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수원KT위즈파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야구관람객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프로야구 시즌 중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지난 6월 9일, KT위즈야구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한 바가 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송죽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은 악취로 인해 쓰레기 문제가 더 부각된다”며 “송죽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KT위즈야구단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는 8월 29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연다. 수원시립합창단이 귀에 익숙한 팝송과 재즈,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뮤지컬 명곡과 가요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합창지휘자 김보미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합창단과 프로젝트 팝스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협연을 펼친다. 또 가수 백지영이 ‘그여자’,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대표곡들을 부르며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수원형문화직거래장터, 미술·사진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푸른 잔디 위에서 콘서트를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야구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은 8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SSG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 행사는 kt위즈가 후원했다. kt위즈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kt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내달 9월 6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제7회 거제시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매년 풍성한 체험과 공연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거제를 대표하는 가족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총 28종의 가족 한마당 체험 부스 ▲가족 협동 타임게임 ▲과학 마술 콘서트 등 가족문화공연 ▲프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 누리집과 홍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거제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개최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 창립 제38주년 기념행사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옥포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의 먹거리 부스는 외부 무신고 행사 전문 영업장을 배제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옥포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한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제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거제시지부와 협력하여 먹거리 부스 운영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으며, 특히 지역경제과는 먹거리 부스 운영과 관련한 영업신고,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대신 이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경제과 손순희 과장은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음식물배상책임공제' 가입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거제시지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참여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국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을 역임한 충재 연민호 선생의 서예전 '왕산 붓으로 모시다'이 열린다. 전시에는 왕산 선생의 유언과 옥중시, 추모시 등 40여 점의 서예작품이 선보인다. 작품들은 전통의 기품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 민족의 혼과 기개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 후 작품들은 왕산기념관과 유족 후손들에게 기증돼 의미를 더욱 더할 예정이다. 왕산 허위 선생(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은 1855년 현재의 구미시 임은동에서 출생한 지역 출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전국 각지 의병장들과 함께 13도 연합의병부대를 결성하고 군사장에 임명되어,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한“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했다. 선생은 1908년 6월 영평에서 체포, 같은 해 10월 21일 서대문 형무소의 1호 사형수가 되어 순국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를 왕산문화제 주간으로 정해 창작 민요극, 찾아가는 음악회, 뮤지컬 공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야금산조의 창시자, 김창조(金昌祖)의 고향이자 산조 음악의 발원지인 전남 영암군이 그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을 기리는 축제의 장을 연다. 영암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가야금산조기념관과 도갑사 일원에서 ‘2025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산조의 본향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드높인다. 이번 축제는 ‘연결의 힘’을 대주제로, 산조의 본질인 ‘허튼 가락’이 지닌 무한한 창조성과 자유로움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허튼 가락’이란 정형화되지 않은 채 흩어져 있던 민속 가락을 의미한다. 악성(樂聖) 김창조는 바로 이곳, 영암의 땅과 사람들에게서 흘러나오던 이 자유로운 가락들을 집대성하여 독주 기악곡인 ‘산조(散調)’라는 위대한 예술 양식을 탄생시켰다. 이번 축제는 그의 창조 정신을 계승하여, 산조의 고향 영암에서 당대 최고의 명인들과 재기발랄한 신예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조의 깊이와 끝없는 확장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영암이라는 공간적 의미를 극대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0일, 어르신 58명과 생활지원사 30명이 함께 대부도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외부 활동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커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재미있는 쇼와 서커스가 신기하고 흥겨운 음악 덕분에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참 좋았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근처 식당에서 동태찌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송선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0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 중인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 체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2차전지 신소재 ▲미래모빌리티 전문가과정 교육생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주전자재료㈜,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등 국내 유망 기업과 전문기관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직무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3개 산업 분야 전문가 5명과 현장 미팅을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전략 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행사는 ▲산업동향 세미나 ▲기업ㆍ기관 현장 견학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산업 발전 전망과 인력 수요를 다룬 특강을 통해 교육생들이 미래 산업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청년들을 위해 현장 개방에 협조한 기업과 전문기관은 앞으로도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마무리로 오는 8월 28일 참여 청년을 위한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