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의정활동의 법률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고문 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법률고문 변호사 총 3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이 중 2명은 신규 위촉, 1명은 연임이다. 위촉된 변호사는 ▲신영준(연임, 법무법인 어진) ▲김은경(신규, 법률사무소 지한) ▲김윤서(신규, 법무법인 동주) 등이다. 특히 김윤서 변호사는 여성 법률고문으로 첫 위촉됐다. 배정수 의장은 “시민 중심의 선제적 정책 개발과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신속한 법률 자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 발전과 시민 권익 보호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법률고문 위촉은 ‘화성시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근거해 진행됐으며, 자문제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증원됐다. 법률고문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자치법규 제·개정 및 해석 ▲의정활동 관련 법률 자문 ▲쟁송 사건 소송 수행 등 의회의 다양한 법률적 사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오재진·이시원 선수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2025년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복식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중국·일본 등 총 9개국에서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천시청 오재진·이시원 조는 16강전에서 중국의 화시앙·리유안하오 조를 세트스코어 5대0으로 완파하고, 8강전에서는 박 환·김보훈 조와 접전 끝에 5대4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올해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복식 우승팀인 윤형욱·김병국 조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2대5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에 올랐다. 오재진 선수는 서울시청을 거쳐 올해 이천시청에 입단했으며, 이시원 선수는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신예로, 두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복식조를 구성해 경기력을 다져왔다. 이번 대회 입상은 두 선수의 뛰어난 호흡과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욱 눈에 띄는 활약이 기대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관내 지적도근점 7100여 개와 지적삼각보조점 800여개 중 노후화 및 망실이 우려되는 기준점 1,000점을 선별하여 지적기준점 유지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정확한 성과 유지 및 제공을 위해 도로 등지에 설치된 측량의 기초가 되는 중요 시설물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지적측량시행규칙' 제4조 제2·3항에 따라 시행됐으며, 현장 조사를 통해 기준점의 망실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신규 기준점을 설치한 뒤 기준점 측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기존 1,000점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망실되거나 훼손된 기준점 168점은 측량이 용이한 지역에 신규 매설함으로써 측량 성과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간정보 신뢰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정확한 기준점 관리가 지적측량의 기준이자 기본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적기준점을 통한 일관된 성과를 유지하고, 시민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광주서석중학교 3학년 옥하준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남중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옥하준은 이번 대회에서 1회전 이재준(부원중)을 1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2회전 정하람(가야중), 3회전 유지후(주성중), 4회전 이상엽(동평중)을 연달아 2대 0으로 제압했다. 8강에서는 김민상(상인천중)에게 2대1 승리를 거뒀고, 준결승에서는 한서준(부원중)을 2대 0으로 완파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사공민찬(성남중)과 연장 접전 끝에 결정적인 허리치기로 1대 0 승리를 거두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5월 열린 제28회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은 쾌거로, 옥하준은 2025년 시즌 개인전 2관왕에 오르며 중등부 검도 전국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올 시즌 SBS검도왕대회 개인 3위, 대통령기 전국대회 개인 3위, 그리고 2025년 검도 청소년 대표 선발까지 이어지는 활약은 그의 꾸준한 성장과 두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강사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 운영 중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 방안, 수업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 덕분에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문화, 여가, 취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프로그램 확대 개설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7월 11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는 총 10회 과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론 ▲장애의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자세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론 ▲긍정적 행동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과정은 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수료 이후 강사로서의 비전 수립과 활동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워크숍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사)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학습전문가 2급’ 민간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전문 강사 양성과 인적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포시에서 장애인 학습자들이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모두가 책을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장애인 이용자 가정으로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무료 배달하는 서비스다. 대출 권수는 1인당 15권으로 도서(어린이, 일반),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 도서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전담 직원을 배치해 장애인 이용자의 자료 대출 및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도서관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 학생을 위한 자료서비스로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 자료꾸러미를 지원한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수준에 맞는 특수교육과정 연계 독서자료를 학교로 지원해 장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독서기반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 자료서비스’의 이용을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시각장애인 자료실(031-240-4077)로 전화하면 가입과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적극적인 장애인 자료서비스로 신체의 장애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0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실적 안착을 위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 수와 민원 수요가 많은 광역의회와 농촌형·도농복합형 등 유형별 여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라면서, “전국에 일괄 도입하는 방식보다, 권역 유형별로 몇 개 광역의회에서 시범 도입을 먼저 추진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확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초기부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동시에 시행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행 가능성과 적합성을 검증한 후 확대하는 방식이 오히려 제도의 안착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고은정 위원장이 제안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 방안은 연구기관에서도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내용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측은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최종보고서에 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025년 6월 30일 오후 2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년 연장 논의에 따른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과 정책적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에서 “정년 연장은 단순히 고용 기간을 늘리는 제도적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많은 종사자들에게는 이 변화가 곧 삶의 조건을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라며, “이미 현장에서는 60세 이상의 고령 종사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정년 이후에도 일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현실 속에서, 건강과 노동 강도, 역할 분담, 임금체계 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 종사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현재의 근로기준법, 산업안전 규정, 사회보험 제도, 시설 운영지침은 이들의 실질적 노동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장에서는 제도와 실무의 괴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이러한 문제를 그대로 둔다면 사회복지 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성군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올 하반기 군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보성 달 모임’은 매월 초 개최되는 전 직원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탈피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7월 ‘달 모임’은 지난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한목소리로 하반기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군민을 대표하는 12개 읍면의 읍면민회장과 이장단협의회장이 함께했다. 이날 자유발언 시간에는 재무과가 ‘벌교문화복합센터’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보건소는 ‘우리 부서 소개하기’를 통해 주요 보건사업과 부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직자 간 소통을 강화했다. 이어진 ‘보성 활력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전원은 “‘더 힘차게! 보성아 날자!’ ‘보성을 든든하게!’”를 함께 외치며 하반기 힘찬 군정 추진 의지를 다졌다. 또한, “보성에서 사자! 보성이 웃는다!” 구호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결의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