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2025년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8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 업무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상담추진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와 CIS지역 최대 교역국으로 인구 및 성장잠재력이 높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하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 식중독 예방법, 재활용품 분리수거시 주의할 점 및 수원시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은 날마다 도로 위에서 생업을 이어가며 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및 건강과일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안부확인만 하는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줘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파악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5일 우만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EM용액 제작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우만2동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EM용액을 제작하고, 아주대학교 인근 상가에 무료로 전달했다. EM용액은 유용 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탈취제로,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우만2동은 EM용액과 함께 쓰레기 배출 안내문과 꽃화분도 함께 전달해, 환경정비는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상인의 기를 북돋우고자 했다. 이번 사업은 상가 밀집 지역인 아주로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쓰레기 악취 민원을 주민 주도의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우만2동 자원봉사자 캠프가 직접 행동에 나섰고, 행정은 실질적인 자원과 공간을 지원하며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만들었다. 우만2동 자원봉사센터 캠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배부 행사를 넘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작은 움직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마을 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폐의약품 수거함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청소년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폐의약품의 부적절한 처리로 인한 환경 피해를 학습한 뒤, 직접 수거함을 제작해 가정과 문화의집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작한 수거함을 집으로 가져가 스스로 올바른 폐기 습관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도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해 누구나 폐의약품을 가져와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약이 환경에 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구를 위해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은 25일 관내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 감성마켓’으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들이 직접 만든 전통 화과자를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의 일부다. 이들은 중국 황실 간식으로 알려진 고급 화과자를 손수 만들어 ‘경기도체육대회’와 ‘자라섬 꽃 페스타’ 행사장 등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매 활동을 펼쳤다.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생활안정과 정착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이날 가평군청에서 서태원 군수와 강성옥 가평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성옥 가평가족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문화 가정의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다문화 여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다문화 이웃들에게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가평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를 열고, 지난 5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군 MZ패널단’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구성된 정책 동아리로, 행정에 세대 고유의 창의성과 감각을 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패널단은 군정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5개 분과별 정책과제를 발굴해 실현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발표된 5개 정책과제는 △폐교를 활용한 웨딩스튜디오 조성사업 △가평군 공유자전거 도입 정책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역1939 랜드마크 조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자라섬 물빛극장·플로팅마켓 운영이다. 행사에서는 과제별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시상했다. 심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우수상은 ‘자라섬 물빛극장·플로팅마켓’이 차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7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타워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방문하는 ‘감성충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서울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생태적 호기심을 키웠고, 이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의 뜻을 담아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해 왔으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및 보양식을, 동절기에는 겨울이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같은 든든한 협력 주체가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충범 부시장은 견본주택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운영 동선, 모형도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견본주택은 6월 27일 개관하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6월 30일, 1순위 청약은 7월 1일, 2순위 청약은 7월 2일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견본주택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분양은 물론 향후 건설 공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경안2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사업이다. 광주시 최초로 지상 3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며 교통 및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