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이 지난 6월 25일 연세더바로병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 및 복지관 직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시흥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강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목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 대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발전된 관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의료정보 제공과 의료서비스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거주 어르신들에게 지역 의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기돌봄캠프, 수고했어 오늘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치매 가족의 우울감과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신체 통합 회복 프로그램이다. 마음 치유와 신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했으며 ▲그림책으로 돌보는 마음 ▲이완을 돕는 호흡과 스트레칭 ▲움직임 명상(어센틱 무브먼트) ▲자조모임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용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어센틱 무브먼트’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친 일상 속에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프가 치매 가족들에게 돌봄의 긴 여정 속에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6월 25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다음 주자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와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윤성원 소장을 추천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캠페인 참여에 그치지 않고 아동과 청소년이 학대와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학습·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1388,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등을 통해 위기 아동ㆍ청소년 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지난 6월 26일 웨이브파크 및 거북섬 일대에서 지역주민, 동 관계단체, 웨이브파크와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거북섬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범대와 웨이브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회 개최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WSL 국제서핑대회 및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 커피 컵, 이불 등 약 50킬로그램 상당의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보행 환경 개선과 지역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과 관계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들어 가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은 사전 수강생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해 신규 강좌 15개가 추가 개설됐다. 주요 강좌는 ▲웰빙댄스 ▲기초한자 ▲실버교정운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7월 7일부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만큼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 인생 2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북부(은계), 중부(능곡ㆍ월곶), 남부(배곧) 권역별로 성인 대상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별 성인 15명 이내를 대상으로 총 8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정신건강 콘텐츠로 채워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웰빙밴드 운동’, 감각 자극을 활용한 ‘도예 활동’,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북부권인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중부권인 능곡행복건강센터는 9월 5월부터 10월 31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월곶행복건강센터는 7월 7일부터 9월 22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남부권인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스트레스는 누구나 겪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농약 허용 기준을 강화한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PLS 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해야 하며, 미등록 농약을 사용하면 해당 농산물에서의 잔류 농약 허용 기준(0.01ppm)을 초과하면 안 된다.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산물은 출하 제한 및 유통이 금지될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PLS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전단 배부, 작물별 등록 약제 확인 방법 및 농약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로 농약 안전 사용 의식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도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살포해 농산물 출하가 폐기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농업인들이 과거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약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하며, 살포 전에는 반드시 희석배수, 안전 사용기준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 수칙”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PL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대회’에서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지역 건강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인 전국 102개 건강생활지원센터였으며, 도시형ㆍ농어촌형ㆍ소규모형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규모형’ 부문에서 ▲사업 기반 조성 ▲지역자원 연계 ▲건강문제 개선 효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등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건강 개선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22년에 문을 연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관내 유망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충북 조달박람회’에 참여해 본격적인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참석해 영동을 대표하는 4개 기업을 격려하고, 조달시장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한 뒤 각 부스를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영동군은 이번 박람회에 △㈜제이엔오빌 △농업회사법인 맑은자연㈜ △한국크레아 △영동군 포도연합회 등 4개 기업을 참가시켜 제품 홍보와 공공기관 구매 상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무기질 도료를 생산하는 ㈜제이엔오빌, 와인 가공식품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맑은자연㈜, 전자칠판 등 영상기기를 제조하는 한국크레아, 영동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브랜드화를 선도하고 있는 포도연합회가 박람회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가 영동군 기업들에게 공공조달시장 진입의 실질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고령사회 대응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 제도는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하거나 이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고,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노인 고용을 촉진하는 충청북도의 특수시책이다. 인증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주공장이 위치한 5인 이상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며 전체 근로자 중 60세 이상 고용 인원이 2명 이상이면서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노인 고용 실적은 물론, 근로환경과 복지 수준 등도 심사 기준에 포함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충북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이행보증보험 지원 및 신용관리 서비스 제공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인증 마크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영동군청 주민복지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