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남촌동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26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 스스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남촌동 통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궐리사 앞 도로변 제초 작업, 생활쓰레기 수거, 청소 사각지대의 방치 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하절기 환경 취약지역의 잡초 제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도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촌동 조성을 위해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6월 25일, 중앙동 새마을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감자는 중앙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손수 심고 수확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감자를 심고 가꾸는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도 “직접 감자를 심고 수확해 기탁해주신 중앙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중앙동과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25일, 남원시체육회와 체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매결연 도시인 오산시와 남원시 간 교류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으로, 양 단체는 ▲사무국 간 업무 공유 및 협조 체계 구축 ▲종목별 교류전 및 공동 스포츠 행사 개최 ▲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 시 체육시설 사용 협조 등 체육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남원시체육회를 방문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오산시와 남원시가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이어가는 만큼, 체육 분야에서도 양 도시 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체육회는 2025년도에 남원시체육회와 공동 주관으로 ‘스포츠시민리그 교류전’ 개최를 추진 중이다. 양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체육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1부 전시를 개최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김명득, 박혜수, 이상덕, 전희수, 정운, 피정원, 희박 등 총 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인 1부 전시에서는 피정원, 희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피정원 작가는 검은 바탕 위에 두꺼운 마티에르와 균열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느낀 숭고함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희박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해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믿음이 발생하는 조건과 그 경과를 탐구한다. 두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각과 기억,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 연계 콘텐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편 영화 ‘제럴드의 대모험’을 제작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영화는 ‘제럴드’가 각 작가들의 핵심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캐릭터 디자인부터 사운드, 해설까지 모든 과정에 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김치(배추김치, 나박김치)와 삼계탕 4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스스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지원하는 '김치나누고, 사랑더하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00세대의 어르신들에게 제철음식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배추김치와 나박김치 그리고 삼계탕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김치와 삼계탕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철 활력을 느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서 준비해주신 김치와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6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성인지 교육 실시 △평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만지역자활센터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특화사업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여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등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구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6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전통문화 계승 미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줄타기보존회 전수장학생 이도휘(과천중앙고 1학년), 김하진(국립전통예술고 3학년) 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의 맥을 이어가는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송용욱 과천부시장과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 줄타기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청소년 인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줄타기는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과천은 전통줄타기 명맥의 본향으로, 예능보유자인 김대균 명인과 보존회가 중심이 돼 공연과 전수교육을 통해 활발히 전승하고 있다. 이장순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과천시의 문화예술 계승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전통을 이어갈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앙공원과 에어드리공원에 방범용 CCTV 43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으로 전액 국·도비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과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원 내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고,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천시는 중앙공원에 15대, 에어드리공원에 28대 등 총 43대의 방범용 CCTV를 주요 진입로,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인근 등 범죄 취약 구간에 집중 설치했다. 모든 CCTV는 과천시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계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뿐 아니라 야간 공원이용자의 심리적 불안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외부 재원을 적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 송탄출장소 1층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나눔 문화를 시민 일상 속 실천으로 이끌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바로알기’퀴즈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기기증 절차와 기증자 예우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으며,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도 병행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녩학부모 진학아카데미(1회차)’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2025 평택시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 대입 합격 6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총 5회 운영된다. 1회차 특강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2028 입시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드업스쿨 대표이자 EBS 고교학점제 지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영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고,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특강을 환영했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이 개인 적성에 맞는 옳은 방향을 가지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들의 역할과 가족 간 신뢰와 화목함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라며 청소년들의 교육에 애쓰시는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