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가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F 싱가포르 국제투어 대회’에서 여자 복식 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국의 김채리와 복식조를 이룬 임희래는 결승전에서 일본의 유카 호소키-히카루 사토 조를 만나 한일 간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초반 세트를 내줬지만 치밀한 전략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점차 흐름을 장악해, 결국 상대팀을 2-1(2-6, 6-4, 10-1)로 압도하며 국제무대 정상에 섰다. 임희래는 “두 번의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얻었지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제 대회에서 큰 성과를 낸 임희래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 선수들이 많은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80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방역 전문업체인 ‘이지스 의정부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비스는 방역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오염 발생 구역을 점검하고, 보행 해충 방제와 살충 소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1,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에 입원중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 안내부터 카드 발급 절차까지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찾아와서 세심하게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배려한 행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정 절차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직접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청소 및 방역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연무愛 클린케어 사업은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청소 및 방역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대상 가구의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 상담을 병행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 신청을 연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복지 지원까지 이어갈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무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愛 클린케어 활동이 연무동의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국화를 대비해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등 6개 협력기관 및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등 12개 서비스제공기관과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이 중심이 돼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관과 현재까지의 통합돌봄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안산시의 돌봄모델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및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돌봄 통합지원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산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돌봄 모델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단원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중독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회복과 중독 치유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죽이고 싶은 엄마에게’의 저자 한시영 작가를 초청해 ‘중독 너머의 사랑 : 무너진 가족, 다시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한시영 작가는 저서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간의 상처와 화해, 회복의 과정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중독은 중독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족 병’임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중독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도 함께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안산시 옥외광고 모범 인증업체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는 간판제작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 가로경관을 훼손하는 간판 문제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접수에서는 총 8개 업체가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1차 서류평가 및 2차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미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모범업체는 ▲신안종합광고 ▲주식회사 선세이브 ▲라온디자인이다. 선정 모범업체들은 오는 27일 ‘2025년 옥외광고사업자 보수교육’에서 3년간 유효한 인증 동판을 부여받게 되며, 안산시나 상록구·단원구 누리집 등에서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안산시 인증을 받은 모범업체를 통해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이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회장 안계일 의원)가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바탕으로 한 심층 분석과 정책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심신수련원’ 설치와 정신건강 지원체계의 대대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용인대학교 박은하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아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바탕으로 한 실증적 분석과 함께 정책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 소방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PTSD, 우울증, 수면장애, 자살 위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심리적 문제들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동 건수와 인구 부담률을 감당하고 있는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복합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 기준 응답자 중 45%가 PTSD로 인한 일상생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1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구리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구리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 내 기후테크 산업 접목을 통한 지속가능 도시 구현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공연장 건립 ▲구리토평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분담금 확대 지원 ▲경기도시공사 지분 참여 시행 시 개발이익 환원 등 총 9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구리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백현종 의원(국힘·구리1)은 “기존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등 기후위기 대응 기술의 체계적 도입은 미흡하다”며 “기후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기반 인프라 확대 등 구리토평2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 내 기후테크 산업 접목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국힘·구리2)은 “공연 인프라가 부족해 자발적인 창작 활동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신규 버스킹 공연장 건립을 통한 청년 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 목적의 관광 활동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최종 심의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총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으로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운영하여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올 상반기에는 마음 챙김과 예술을 통한 창의적 표현 프로그램인 '마인딩'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체․예술 활동인 '터칭'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도 확대하여 운영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SUMA 웰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치유와 웰빙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