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 야구장, 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유휴부지에 이달부터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공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구 전용 경기장(1면)과 풋살장(1면), 부대시설로 구성된 면적 9,950㎡ 규모의 체육시설을 조성하며,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야구장과 풋살장은 경인교대와의 협약에 따라 평일 수업 시간에는 경인교대가 사용하고, 수업 시간 외에는 대학에서 자체 개방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안양시민이 예약제로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된 후 안양도시공사에 야구장 및 풋살장의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3년 7월 경인교대와 체육시설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여러 차례의 논의를 통해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대운동장에 ▲인조잔디 축구장 ▲육상트랙 ▲족구장 ▲배구장 등을 조성하는 공사도 현재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에 착공해 올해 안에 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선도 보호를 위해 헌신한 박경숙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수원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경숙 지도위원은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위기·고립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참여 등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변영호 동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신 세류2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보호 활동에 더욱 앞장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자 관내 음식점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해 식사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히 일회성이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며, 실제로 지역 내 지정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현장에서 체감되는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소비쿠폰을 사용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한 주민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이 됐는데, 이렇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제도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2, 국민의힘)은 19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학부모 특강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2025년 세 번째 프로그램이며, 특수교사인 이보람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느린학습자 학교생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은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맘 편한 토크’를 진행하며 “아이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때, 아이는 성장하면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양주2,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에서 느린학습자 맞춤형 지원 확대에 대해 강조하던 중에 임태희 교육감의 특강이 양주시에서 첫 번째로 진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느린학습자를 바르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양주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배움의 열기가 양주시 전반에 확산되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이 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이날은 소불고기와 두부 부침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반찬이 무더위에 지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신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위기와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 및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자원을 연계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태만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돌봄 공백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의 가교역할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진 자원을 모아 돌봄 공백이 있는 아동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으로 힘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참여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5월 한보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다. 1명의 전문 안전관리자가 다수의 소규모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과 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사업장의 관리 공백을 보완한다. 현재 ▲지심엘앤씨 ▲감동크린협동조합 ▲㈜위드플러스 ▲㈜토도플레이 ▲㈜탑라이팅 등 5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되면서 모든 사업장은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의무화됐다. 특히 지난 6월 화성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사망 23명)는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위험성과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다시 부각시켰다. 한보총은 전국 118명의 공동안전관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고등학군 구조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한 내용을 공유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고등학군의 구조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교육구조개선협의체,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인 박대권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는 과천시 전체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교육구조 개선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고등학군 개선을 위한 잠정 대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과천시 학부모들의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조사에서 91.7%, 2차 조사에서 98%가 개선 필요성에 찬성했으며, 관내 일반고 진학 희망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쳐 상당수가 관외 진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 및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원들은 교통량이 많은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주민과 운전자의 통행 안전성 향상과 거리 미관 개선에 힘썼다. 김인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기꺼이 동참해 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솔선수범하여 환경 정비에 나서주신 여성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을 통해 회전교차로 주변이 말끔히 정비되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됐으며, 교통 요충지의 가시성을 높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평면의 거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옥현리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을 끝으로, 약 한 달여간 이어진 집중 제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평면은 지난 7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가시박 제거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던 가시박 군락지를 크게 줄이고, 토종 식물의 생육 환경을 되살리는 성과를 거뒀다. 백순정 부녀회장은 “오늘이 마지막 작업이었는데,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우리 마을 생태계를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한 달여간 이어진 가시박 제거 활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생태계 보전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