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골프황제 박인비가 ‘인연자매’ 인서와 연서의 전담 골프 코치로 활약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의 형제임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2일) 방송되는 ‘슈돌’ 580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특히 골프황제 박인비는 두 딸의 전담 골프 코치로 깜짝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인비는 “인서야 골프를 잘 치려면 드라이버를 잘 쳐야 해”라며 본격적으로 인서에게 직접 골프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박인비가 ‘퍼터’, ‘드라이버’ 등 골프 필수 용어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자 인서는 골프 용어에도 어려움 없이 척척 대답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국내 대표 여자 골프대회인 ‘제15회 롯데오픈’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해 총상금 12억 원(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을 두고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18번 홀 ‘플레저홀’에서는 DJ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으며,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 기간 현장에 인천 홍보관을 운영하고, ‘인천 유니크베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와 퍼팅 체험 행사를 통해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 및 마이스 콘텐츠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시민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KLPGA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제1기 위원 임기 만료(2025.6.6.)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위원회가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23년 6월에 학계, 복지전문가 등의 11명의 위원이 구성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으로 윤형영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김명숙 의료법인 정심의료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2기 위원회는 2027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사 등 현장 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개선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형광등ㆍ백열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주거 안전 강화와 에너지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확대 추진 중이다. 발광 다이오드로 등기구가 교체된 대상 가구의 주민들은 가정 내 밝기 개선과 쾌적한 화경 조성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왕3동은 7월 말까지 총 26가구에 대한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삶에 직접 닿는 변화를 만들어 기쁘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비 절감은 물론, 밤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라며 “직접 현장을 누비며 사업을 이끌어 준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의정부시 도시공원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경찰서 내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찰차량의 주차문제와 비효율적인 출동 동선 문제를 해결하여,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상주차장 일부에 경찰 순찰차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어 '의정부시 도시공원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공원 내 설치 가능한 교양시설의 종류에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을 추가하여 공원 시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도시공원 조례 개정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2·3동,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권안나 의원은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정신응급 병상은 의정부시 전용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관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 의원은 “공공병상 부족으로 경찰 등 구조 인력의 관외 이동이 잦아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효율적인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의 안정적 지원체계를 위해 공공병상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포된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도로명주소 활성화’,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등 주요 사업들을 대상으로 추경 편성의 시급성과 타당성, 실집행 가능성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여성가족국 소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집행률이 20%에 불과했던 둘째아이 돌봄사업이 이번 추경에서는 오히려 목표 건수가 2배 이상 상향되며 대폭 증액됐다”며, “사업량이 실제로 증가한 것이라면 지원 기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이 필요하고, 기준이 동일하다면 본예산 추계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본예산이 아직 다 집행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수요예측도 불확실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겨울 스포츠 시즌은 매년 반복되는 예측 가능한 일정이고, 시즌도 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7월 1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전직원회의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직원회의에서는 대표이사의 인사말, 3분기 칭찬재단인 포상을 진행했으며, 청소년재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직장 내 괴롭힘 전문 노무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하여 직장 내 괴롭힘 정의, 대처방안, 최신 사례 등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임직원 간의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단순한 의무 교육을 넘어, 직장 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8일 [카운슬러대학 2강 ‘느린 학습자 양육, 어떻게 할까요?]를 70여 명의 부모 및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나누고자 했다. 특별히, 느린 학습자 및 특수교육 전문가인 김동일 교수(서울대학교)는 “좋은 관계가 생존의 가치가 있다”라고 하며 부모도 ‘자기돌봄’과 ‘경계’를 분리하여 인간관계가 개선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부모는 “느린 학습자의 개념과 좋은 관계와 좋은 영향 주고받기가 부모 양육에서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최근 급증하는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갈증으로 실무자들과 참석하여 큰 도움을 받았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강의 시간 내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는 것이 제한적이라, 직접적인 훈육과 교육에 대한 상담 신청 시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 및 맞춤형 지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가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3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월 1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성과평가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는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사업’에 적극 참여해 2024년 5월, 도내 전 시·군 대상으로 사업이 확대된 이래로 시민 대상 홍보, 검진 참여 유도, 검진 결과를 활용한 후속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이 사업은 비대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들이 자가 치매 위험도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특화 사업이다. 이천시는 그 외에도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진단검사,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까지 촘촘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