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2025년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8월 12일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와 함께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카카오는 서포터즈를 상권에 파견해 90개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3천 4백만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상권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 5차례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상권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안성시는 장마당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상권 카카오톡 채널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그 결과, 상인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 구축 및 상권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의 누적 친구 수 1만 2천명을 돌파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금산군은 논 활용 노지스마트팜 콩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평가회 및 수확 연시회를 지난 20일 금산읍 음지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콤바인을 이용한 콩 수확 기술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를 이용해 수확 전 과정의 기계화 작업을 시연했다. 또한,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및 작업 시간 단축 효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콤바인을 이용한 수확 작업 시 관행농업에 비해 약 94%의 노동력 감소 효과가 있다. 군은 농작업 기계화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께서 평가회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기계화의 필요성과 효과를 직접 체감했을 것”이라며 “농업 현장의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1월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시 중증장애인 및 교통장애인가족 등 300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기관 및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 공로패 수상자 상주경찰서 경감 김석태, 상주남성의용소빙대 대응반장 이상욱,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노성자, 상주녹색어머니연합회 상주초 부회장 권승미 ★ 감사패 수상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여성위원장 정순녀, 은자골탁배기 대표 임주원, 수정관광 대표 김경숙, 선진산업 대표 이목형, 상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사무국장 장인숙, 카스테라 카페 대표 김종철 공연장 로비에는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 회원 및 가족들에게 커다란 기쁨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13회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중증장애인 및 교통가족 송년음악회를 축하드리며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전문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전문예술인 공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로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28일 오후 6시, 웅부홀 로비에서 클래식 앙상블 Trio Passione(트리오 파시오네)의 공연이 열린다. 트리오 파시오네는 국립 안동대학교 동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플루트․첼로․피아노 트리오로, 대학 시절부터 이어온 깊은 호흡과 음악적 교감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균형 잡힌 앙상블을 선보인다.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플루티스트 최재연, 첼리스트 엄가연, 피아니스트 백지현이 무대에 올라, 각 악기가 지닌 고유한 음색이 어우러져 늦가을 저녁의 포근한 정취를 담은 낭만적이고 다채로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감성적인 탱고 선율부터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클래식 레퍼토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플루트의 부드러운 선율과 첼로의 깊은 울림, 피아노의 강렬하고 섬세한 터치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따뜻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는 20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K-방산 미래중심! 경기북부 방산혁신 클러스터 심포지엄’을 열고, 경기북부를 첨단 방위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경기북부가 보유한 인프라와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설계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연구위원은 기조강연에서 국가 방산클러스터 정책 동향과 국내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북부는 군부대·사격장·훈련장 등 실증환경이 집중된 지역으로, 개발된 기술을 실제 군 환경에서 시험·운용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경기북부의 실증 중심 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클러스터팀장은 군 반환공여지 연계 및 UAS(무인항공)·UGV(무인지상차량)·감시정찰 등 국방 AI(인공지능) 기술의 실증에 최적화된 환경임을 설명하고, 국방 AI 클러스터 연계한 실증센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 등 AI 기반 방산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오세진 파인브이티 연구소장은 무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사천 일원에서 개최한 'Walk the sea, Remember the Victory: Sacheon'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울·경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남도가 조성 중인 ‘이순신 승전길’의 교육관광 테마상품 발전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부·울·경 지역의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파키스탄, 이집트, 러시아, 일본 등 7개국 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선진수변공원 역사해설, 당간마당 미션(이순신 어록 찾기), 이순신 초성퀴즈, 전통의복 체험, 이순신 승전길 BI 아크릴 무드등 제작, 사천 케이블카 관람 등 체험 중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미션형 콘텐츠는 한국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통의복 착용은 문화·지리·전쟁사를 연결해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개인 SNS에 활동 후기를 게시해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도 나타났다. 참여 학생들은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닌 ‘느끼는 경험’이었다”, “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연말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지난 주말 제13회 시장배 전국아마추어 바둑대회, 시장기 댄스스포츠대회 등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가 열려 참가 동호인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23일 문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아마추어 바둑대회는 유치부와 학생부부터 시니어부에 이르기까지 500여 명의 생활체육 바둑기사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또 22일 상무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장기 댄스스포츠대회에도 300명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체육회는 11월 들어 시체육회 주최로 개최한 제37회 광주시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제7회 협회장배 패러글라이딩대회, 제9회 시장배 국무도대회, 제20회 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제8회 협회장기 축구대회, 2025 회장배 유도대회, 2025 협회장배 야구·소프트볼대회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지원하며 동호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데 주력했다. 또 임직원들은 매 대회 현장에 방문해 시체육회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물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이 일상 속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5 청소년 인권페스타 : 인권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권, 놀권리, 평등권, 참여권, 행복할 권리 등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 권리부터, 인공지능(AI) 시대에 주목받는 디지털 인권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 모든 내용을 ‘인권스토어’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청소년이 쇼핑하듯 즐겁게 인권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인권 마술쇼 △직접 만든 ‘희망의 노래와 인권 다짐 영상’ △권리 풍선으로 완성한 ‘함께 쌓는 인권탑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어진 ‘권리팝업스토어’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 ‘펀그라운드 25시’, 권리보물찾기, 인권 스탠바이 99초 등 총 10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후반에는 인권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권리토크카트’가 진행돼 청소년들이 인권의 의미를 즐겁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청소년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년 취약보육 학습공동체 성과보고회’에서 다문화 학습공동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취약보육 (장애·다문화)학습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연구와 실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다문화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다다다(다문화! 다양성! 다함께)' 교사 그룹은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영유아를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놀이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일반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다문화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문화 아동의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다문화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교사들은“아이들과 함께 ‘다름’을 배우기보다 ‘같음’을 발견하는 진정한 다문화 교육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며, “연구와 현장의 접점을 직접 연결해 실천하며 다문화 교육이 놀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읍장 백승호)이 지난 22일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회장 백승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부받았다. 이날 백승만 회장과 회원 11명은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의 뜻을 전했다.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는 매년 연말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백승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우리 향우회의 큰 기쁨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在)백석읍충청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