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첫날,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개인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신곡1동 지사협의 성금 기부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뜻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6일 관절염으로 청소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성원크린이 무료 청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최근 수술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음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청소 지원을 통해 쾌적한 위생환경이 조성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박성원 대표는 “이번 청소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성원크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6일 코스트코 의정부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방지 집중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이중주차 등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관련 단속 제도를 알리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차량에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 1분이라도 불법주정차하면 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이중주차 및 물건적재)는 과태료 50만 원, 표지부당사용(타인에게 양도‧위조‧변조)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올바르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낙양물사랑공원 앞 민락천에서 환경정책과와 권역동 자치민원과 등이 ‘2025년 하반기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훈련은 하천 인근의 하수관로로 폐유가 무단 투기돼 민락천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주요 방제장비를 활용해 수질오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대처 ▲유관 기관으로의 신속한 통보 및 협조 요청 ▲사후 사고원인 조사 및 보고 등 일련의 과정을 훈련함으로써, 유관 부서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권역별 담당 부서가 적극 참여해 향후 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가 한결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방제훈련을 통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 사고의 사전 대비와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환경 인식으로 폐수 무단 방류와 같은 환경오염 행위 근절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4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52명의 기부자에게 모바일 감사장을 발송하며,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귀한 뜻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26일 시청 본관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10월 17일 기념식 및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명예의 전당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존중하고, 시민의 따뜻한 나눔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가치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모바일 감사장 발송은 물리적 제약으로 행사에 함께하지 못했던 기부자들에게도 시의 진심을 전하고, 언제 어디서나 감사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가 의정부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귀하게 새기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기부자 명단을 추가로 등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기적인 감사장 발송과 함께 기부자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의정부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 기능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고지서 및 감면 내역을 직접 조회‧출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맑은물운영과 요금팀이 주관해 추진한 것으로, 반복 민원 해소와 민원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주민편의 개선을 핵심 목표로 한다. 그동안 관리사무소가 주민 감면 내역 확인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출력해 팩스로 전송했으며, 이 과정에 평균 1~2일이 소요돼 연간 4천128건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시는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 기능을 구축했다. 요금이 확정되는 매월 10일경 이후부터 본인 인증 및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별도 민원 신청 없이 즉시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전산 프로세스만으로 개선돼 별도의 예산 없이 실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용은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접속 후 ‘요금조회납부 조회’ 메뉴에서 사용자 인증을 거치면 가능하다. 시는 기능 도입 사실을 관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미군부대 터, 100년의 기다림' 사진전을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도서관(옛 미군부대 캠프워커 H-805 헬기장 반환부지) 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도서관 부지가 1921년 일본군이 주둔했던 것을 시작으로 미군부대 시절을 거쳐 100년이 지나 2021년 미군부대 담장을 허물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낸 기록 전시다. 전시장에는 미군부대와 인근지역의 변천사, 미군부대 부속 건물과 철옹성 같았던 담장, 철조망과 활주로, 그리고 1950년대 나무전봇대의 행렬 등 그 시절의 흔적이 생생히 담겨 있다. 이러한 상징적 장면들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대구도서관과 대구시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이 조성되는 변화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과거 회고를 넘어, 미군과 함께한 세월 속 우정과 협력, 미군부대 소음과 개발제한 속에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주민들의 인내와 기다림을 되새기는 의미를 지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의 소음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는 오는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문화 나들이’ 사업으로 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을 개최한다. ‘행복한 문화 나들이’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센터의 대표 문화 행사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된 가족 뮤지컬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작 ‘우리 아빠가 최고야’는 자녀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빠의 따뜻한 사랑과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연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은 연수구 관내 2019년~2022년생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의 참여를 위해 오후 5시와 오후 7시에 두 차례 운영한다. 또한 사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10개 온라인플랫폼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눈높이 평가’에서 해외 온라인플랫폼의 소비자 만족도가 국내 플랫폼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의류·식품 등 특정 품목을 주로 취급하는 전문몰·홈쇼핑 등을 제외하고, 통신판매업신고 기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 중인 주요 온라인플랫폼 10개를 선정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소비자 보호평가, 소비자 피해발생평가, 소비자 이용만족평가 등 3가지 영역으로, ‘소비자 이용만족평가’는 2025년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에서 최근 1년 내 해당 플랫폼 이용 경험이 있는 20~50대 소비자 1,000명(플랫폼별 100명)을 설문해 이뤄졌다. 평가를 종합한 결과 국내 플랫폼은 전반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SSG.COM(87.4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86.9점), 롯데ON(86.5점), 카카오톡쇼핑하기(86.0점) 등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해외 플랫폼인 테무(78.9점)와 알리익스프레스(77.5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1월 6일, 2025년 하반기 다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확장하기 위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매년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을 통해 국가별 문화와 생활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미디어를 활용한 한국문화 탐색, 독서·토론 활동,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감수성은 미래 세대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국적을 넘나드는 교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아동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