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리산의 안녕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가 26일 오전 10시,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와운마을 주민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름도 쉬어간다’는 와운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방식 그대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내 농악단의 흥겨운 터울림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비는 제례 의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소지(燒紙)’ 행사에서는 흰 한지를 태우며 각자의 소망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장관을 연출했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는 임진왜란 이전부터 500여 년간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전통이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영물인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와 ‘할아씨소나무’에게 매년 음력 1월 10일 정성껏 제를 올리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져왔다. 산내면 와운마을 이장님은 “이번 당산제를 통해 천연기념물인 지리산 천년송의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전통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완주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분야의 핵심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관내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26일 완주군은 기전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4개 대학과 교육발전특구 대학 연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완주군만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완주군은 군민을 위한 대학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각 대학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지역 성장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5년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으로 기전대의 ‘동물 교감 치유 및 오감 체험 치유’, 우석대의 장애 청소년 진로 체험 ‘드림온(Dream-on) 캠퍼스’, 한일장신대의 ‘미술 치유를 통한 편백 숲 힐링’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백제예술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교육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지고 사업의 내실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과 대학 간 협력으로 상생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인재들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골목관광 및 마을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바일스탬프투어 특별 이벤트 ‘봄꽃이 피면, 스탬프가 찍힌다 – 울산 동구 봄꽃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봄꽃 명소 7곳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대상지는 ▲슬도 ▲슬도아트 ▲성끝마을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 초화단지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쇠평어린이공원 ▲현대예술공원 등 총 7곳이다. 참여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스탬프 7개를 획득한 뒤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중 80명을 추첨해 봄꽃 마카롱 세트(8구)와 요트 체험 50% 할인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5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경품은 울산 동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제품으로 구성해 지역 관광 콘텐츠와 주민사업체를 연계한 상생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봄꽃 명소를 따라 걸으며 동구의 마을과 골목을 함께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금산의 열정을 대표하는 금산인삼 에프씨(FC)가 3월 7일 오후 2시 금산종합운동장에서 평창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이번 홈 개막전은 누구나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구단은 전 군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를 만들기 위해 입장료 무료 정책을 시행해 더 많은 팬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전술적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연성대, 여주대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으며 강한 압박과 세밀한 빌드업을 기반으로 한 금산표 경기 모델을 확립했다. 이 외에도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전술 복기 등 막바지 담금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삼의 고장다운 끈질긴 기동력으로 90분 내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금산인삼 에프씨(FC)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아 우리팀의 승리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5일 월곶동 관내 방치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 분야 전문가(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와 월곶동 관계단체로 이뤄진 월곶방위대, 지역 주민과 함께 현장 순찰 및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관리 활동은 폐상가와 폐모텔, 공사장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ㆍ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건축 구조 분야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해 온 월곶방위대, 주민이 함께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안전관리자문단은 ▲노후 건축물 균열 및 구조 안전성 ▲폐모텔 가설시설물 설치 상태 ▲보행로 및 생활 인접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재난 발생 우려 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시 관계기관에 통보해 신속히 개선할 예정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관내 조치가 필요한 방치시설물에 대해 전문가의 기술적 자문을 토대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점검과 순찰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5일 센터 대강당에서 민관협력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공공임대아파트(LH 17·18·19·23단지) 관계자와 시흥장곡종합사회복지관, 굿데이케어㈜, 신천연합병원 등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2026년 위기가구 발굴 중점 추진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관협력 간담회’는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기관 간 협약 체결과 정기 간담회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상자 위기 상황 정보 공유 ▲고독사 위험 가구 조기 발견 ▲통합돌봄ㆍ누구나돌봄 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위기가구 대응 업무추진 방향에 대한 기관별 의견을 공유하고, 올해 시행되는 통합돌봄 정책과 관련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방안, 자살 예방 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공유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집의 회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흥시 어린이집 세출 계정과목 매뉴얼’을 처음으로 제작ㆍ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은 어린이집 회계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고, 세출 계정과목 적용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질의가 많았던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적용이 가능한 기준을 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매뉴얼에는 ▲세출 계정과목별 기준 정리 ▲세부 항목의 대한 예시 ▲질의응답(Q&A) ▲회계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규정 나열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어린이집이 기준에 맞춰 회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도점검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던 사항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한 어린이집 지도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제2기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는 시가 추진한 자립지원 특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봄부터 1기 멘토단이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멘토단은 향후 2년간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취업, 주거, 생활관리, 문화체험 등 자립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기 멘토단,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멘토단증 수여 △동행지기 활동 및 2026년 계획 보고 △멘토단 자기소개 △2025년 우수멘토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심리적 안정 및 위안을 준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멘토단 여러분의 고귀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자립준비청년이 우리 시의 구성원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금일 삼성생명 휴먼센터지원파트 임직원 6명이 관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봄을 맞아 테라스 물청소 등 환경미화 작업 중심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조별로 나누어 공조기 청소 및 테라스 물청소를 진행했고, 직접 준비해 온 청소도구를 활용해 평소 손이 닿기 어려운 화단 쓰레기 줍기까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지원파트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은 “임직원분들의 정성 어린 참여 덕분에 복지관 내부가 한층 더 밝고 깨끗해졌다.”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테라스 물청소 등 평소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신경써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26일부터 약 두 달간, 청년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포괄임금 오남용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일부 사업장에서 포괄임금 방식으로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실제 근로시간과 무관하게 일정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법정수당을 축소․회피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청년들이 많이 근무하는 음식점, 숙박, 제과․제빵 등 서비스업과 정보통신(IT)업체 등에서 장시간 노동과 포괄임금 오남용 문제가 결합되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고, 이른바 ‘공짜 야근’ 근절에 대한 현장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포괄임금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별해 불시 점검에 착수한다. 이번 기획 감독에서는 근로감독 기준에 따라 ▴포괄임금 등을 이유로 실제 일한 만큼의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는지 여부(포괄임금 오남용, 근기법 §56 등), ▴급여 산정을 위한 근로시간 수 및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 수를 적정하게 기재․관리하고 있는지 여부(근로시간 기록․관리 부재, 근기법 §48) 등을 중점적으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