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12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사 우대,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과 공직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2년간 추진된 1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따른 1차 공무원 평가와 2차 시민평가단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건의 사업에 참여한 1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GTX-C 주거지역의 노선을 112m에서 39m로 단축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신도시조성과 장주성 과장과 이남교 팀장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거복지제도인 ‘과천다움주택사업’을 추진한 가족아동과 장현정 주무관, 장형지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지식정보타운 규제 개선과 민간 협력’으로 공공성과 시민 행복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는 2025년 ‘주택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규모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다.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하면 평균 4인 가구, 전기사용량 약 360kWh 가구 기준 월 약 9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50만 원 안팎의 본인부담금은 평균 18개월 내외에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치비는 한국에너지공단과 과천시 또는 경기도와 과천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국비지원사업 또는 경기도 도비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 소유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24가구가 접수했으며, 현재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승인이 확정되면 설치공사가 진행되고, 설치 완료 확인서 발급 후 과천시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신청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기후환경과 기후에너지팀 또는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8일,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두천 중앙역에서 신천교 사거리 구간까지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생연2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채임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연2동 신천교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청남도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충남농사랑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더불어 도민의 합리적이고 건강한 소비를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추석 명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농사랑 추석 기획전 행사 품목으로는 한산소곡주, 홍로 사과, 배 등 농산물과 버섯·참기름·전통주 세트 등 가공 선물 세트등 다양한 품목과 선물하기 용이한 상품 등을 최대 20%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130개 참여업체와 800개의 품목으로 충남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높은 물가에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농가로부터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기회다. 충남농사랑은 충청남도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비영리 쇼핑몰로 농가 등 소득향상에 직접 기여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창구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 기획전은 충남농사랑 쇼핑몰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에 접속하여 이용할수 있으며, 행사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수시가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2차)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에 DL케미칼이 선정돼 4년간 국비 1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DL케미칼의 제안은 ‘AI 기반 폴리올레핀 활용 다공성 전극 소재 제조 및 친환경 공정 기술 개발’로,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을 통칭하는 폴리올레핀을 AI 기반 친환경 다공성 탄소 소재로 제조하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석유화학 기업인 DL케미칼과 HS효성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등 화학분야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국비와 민간출연금을 포함해 약 166억 원에 달한다. 사업에서 DL케미칼은 석탄계 피치, 야자각 등 식물계 바이오매스 기반의 수입 재료에 의존하는 국내 다공성 탄소 소재 수요를 폴리올레핀 기반 다공성 탄소 소재 제조 기술을 개발하며, AI를 적용해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HS효성은 폴리올레핀의 활성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공정에 재활용하는 ‘CO2 Net-zero’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5 해양협력발전포럼’에 초청받아 9월 6일부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 독려를 위한 국제 홍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정 시장은 첫 일정으로 칭다오 양재경 한인회장과 임원들을 만나 섬박람회의 비전과 참여 방안을 설명했다. 칭다오 한인회는 3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중국 내 최대 한인단체로 약 1만 5천 명의 교민을 아우르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인회는 박람회 참여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으며 대규모 행사에 정 시장의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양측은 매년 10월 열리는 ‘세계호남인의 날’을 섬박람회 기간에 맞춰 여수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정 시장은 칭다오 청양구 부구청장 및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해양 발전 사례를 공유하며 교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여수시는 이를 계기로 칭다오 한인회와 청양구민 120만 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둘째 날인 9월 7일에도 섬박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5일 연천군 노인회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원격화상 비대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연천군은 ‘다함께 미래로 연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관내 111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경로당 및 노인회관에 원격화상 소통 서비스, 어르신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도입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격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농촌 지역 특성상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이 단순한 일상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연천군은 실내용 파크골프 시스템, 영상기반 건강율동 음악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여가 기기의 신규 도입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로당 내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익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가 창업과 소득증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거점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현재 잼류, 음료류, 유지류, 빵류 등 13개 유형 51개 품목이 생산되고 있다. 생산품은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 롯데타워몰 커넥트투 등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지난달 기준 올해 농업인의 매출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서울푸드, 팔도밥상페어, NS푸드페스타 등 대형 박람회와 판촉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익산 농산물가공 제품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식품·제조·가공을 지원하고,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을 맡아 '생산–가공–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농식품 선순환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체 제품 생산에 지역 농산물 50% 이상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전국 지자체들이 찾는 모범 사례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에서 98.55%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7일 기준 66만 1,200명(기준일 6월 18일) 중 65만 1,603명이 신청을 완료해 미신청자는 9,597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1차 신청 마감일인 12일까지 신속하게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급된 1,274억 원 중 지류를 제외한 1,003억 원이 이미 사용돼 78.7%의 사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63%보다 15.7%p 높은 수치로 전국 광역단체 중 3위에 해당한다. 지급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39만 3,551명(60.4%), 탐나는전 등 지역사랑상품권 25만 7,937명(39.6%)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선택 비율은 전국 평균(18.5%)을 20%p 이상 웃돌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종별 사용 현황을 보면 소상공인 전반에 고른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4일 0시 기준 탐나는전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음식점이 23.92%로 가장 많았고, 기타 판매업 13.14%, 미용·뷰티 12.26%, 의류·잡화 10.34%,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자국 우선주의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유럽 내 주요 교역·투자 대상국인 영국과의 FTA를 개선하기 위한 회기간 협상이 9월 8일~1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영국 측 아담 펜(Adam Fenn)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3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이후 한-EU FTA 수준으로 체결됐던 한-영 FTA(2019년 서명, 2021년 발효) 현대화를 목표로 하여, 기업이 활용하기 용이한 수준으로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고 공급망·디지털무역 등 신통상규범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2024년 1월 1차 협상을 포함하여 5차례 협상을 개최했다. 양국은 이번 회기간 협상에서 서비스·투자 분야 7개 챕터를 집중 논의하여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한·영 양국은 규범에 기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