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의 한 영화관에서 영락보린원 원생 30여 명과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를 관람했다. ‘킹 오브 킹스’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우리 주님의 생애(The Life of Our Lord)’를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영화 관람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원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은 대통령과 함께 영화를 본다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왔다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엇인지, 어떠한 팝콘을 선호하는지 등 솔직하고 엉뚱한 질문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원생들과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관람했고, 재미있게 봤는지 물으며 일일이 셀카도 찍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니라 자신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존재임을 확인하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노무교육과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노무교육은 9월 22일 오후 2시, 수요조사는 10월 17일 오후 2시에 각각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두 일정 모두 참석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전문 노무사와 소방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임금·산재보험 등 고용주의 의무 및 준수사항 ▲근로자 관리 시 유의점, 언어·문화 이해 교육 ▲근로자 숙소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요조사에서는 농가별 필요 인력을 조사해 정확한 배정과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농가의 근로자 관리 역량을 높이고, 임금 체불과 근로자 이탈 등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노무교육과 수요조사는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농가와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농촌지도자회원 75명이 지난 9월 4일 이천시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열린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4년 동안 경기도 농업 발전을 선도해 온 농촌지도자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농업과 농업인이 행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희망찬 농촌지도자회! 꽃피는 경기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64주년을 맞아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식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농촌지도자회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 농업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자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양주시연합회 서범석 수석부회장이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시군 농특산물 홍보전시관을 운영해 시군별 농특산 가공품 등 볼거리를 마련했다. 시군 전시관 평가 결과 양주시가 우수 3개 시군에 선정돼 1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윤정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각 지역 농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5일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 사랑 건강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삼계탕, 김치, 과일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건강 도시락 130여 개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서윤 정왕본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4일 시흥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생활지원사 29명과 사회복지사 2명 등 총 31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소방서 예방대책팀 이수용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지원사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수칙도 함께 다뤄졌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생활지원사들이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마을건강복지 의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마을의 주요 건강ㆍ복지과제를 주민 스스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결과는 2026년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반영돼 실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투표는 물론, 9월 5일 장곡공원(‘누구나함께데이’)과 9월 13일 매꼴공원(‘인선왕후축제’) 현장에서도 가능해 많은 주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추진단은 앞서 7월 초부터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을 위한 기본 교육과 간담회를 거쳐 지역 맞춤형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했으며, ▲어르신 치매 예방 건강체조 ▲어르신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치매 가족 돌봄교육 ▲취약계층 건강검진 등 4개 과제를 도출했다. 이 가운데 주민투표로 득표율이 높은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된다. 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인 천덕자 민간위원장과 도영찬 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투표를 토대로 2026년도에 주민 주도의 더 건강하고 탄탄한 마을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사례관리 실무자 52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차원의 사례관리 제도가 정착되고 맞춤형복지팀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전담하면서 행정적 지도로는 현장의 사례관리 진행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슈퍼바이저의 지도ㆍ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공사례관리 슈퍼비전 분야의 전문가인 조현순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동 맞춤형복지팀장 중심의 감독 역할과 자세, 지도와 지원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흥시 20개 동(洞)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소속된 중간관리자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슈퍼비전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적 사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슈퍼바이저로서 갖추어야 할 역할과 자세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슈퍼비전이 현장에서 이뤄지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34곳, 아이누리돌봄센터 25곳, 학교돌봄터 3곳 등 총 62개 기관에서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돌봄기관 중심 사회복지 회계 실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김우택 회계사(진성회계법인)가 맡아 예산 집행 기준과 증빙의 개념, 인건비 집행 시 주의 사항, 보조금 집행 절차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회계 처리 방법과 투명한 예산 관리 요령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한 참가자는 “기관 운영에서 자주 마주하는 문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실무 중심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돌봄기관의 회계 관리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대야ㆍ신천권 관계단체장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대야ㆍ신천 관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야·신천 통장협의회장 등 관계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새해 인사회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올 상반기 대동 주요 업무 성과를 나누며 지역 관계단체장과의 소통 체계를 공고히 했다. 또한, 공유 냉장고 설치, 시흥시 북부 중장년센터 개소, 북시흥농협 이전 등 최근 지역 동향 등을 안내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도심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화합을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 외에도 원도심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개선, 지역 문화 공연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두고 대동 발전과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유행 중인 공무원 사칭 사기 경험담을 얘기하며, 사실관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엄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제3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보건ㆍ복지가 연계된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위원회로, 재활사업 운영 방향 논의, 장애인 욕구에 맞춘 사례관리, 재활 관련 자원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기도립 노인전문 시흥병원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자립생활센터 안단테를 비롯한 기존 기관과 함께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천연합병원 두 곳의 의료기관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기관 위원들은 이날부터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의료ㆍ재활서비스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 각 기관은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 자원 발굴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례관리 회의 운영과 우수 재활 프로그램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