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되는 대상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3,228건이고, 총 체납액은 7억 4천만 원이다. 압류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돼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5년) 적용도 중단된다. 또한 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들의 자동차 및 대체차량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해 장기적인 체납을 예방하고 징수율을 높여 공공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 에어컨 화재예방 안전수칙 · 에어컨은 단독콘센트 사용하고 전선이 훼손된 곳 없는지 확인. ·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고 에어컨 가동 시 통풍 잘 되도록 관리. · 에어컨 내부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 · 팬의 날개가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소음이 있으면 전문가에게 점검 의뢰. ■ 선풍기 화재예방 안전수칙 · 사용 전 먼지 제거 후, 소음, 냄새 등 문제 확인 후 사용. · 선풍기 모터 송풍구를 막지 말고 모터 부분이 뜨거우면 잠시 사용 중단. · 전원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게 하고 자리 비울 때는 전원 끄기. · 조작 버튼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억지로 조작하지 말고 점검 후 사용.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Sing Sing CM송: 김해여행’(부제:‘우리동네 김해를 노래하다’–지역을 담은 나만의 광고송 만들기)에 참여할 11-13세 어린이 12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재단이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CM송을 제작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CM송 제작을 위해 참여자들은 음악 전문 강사와 함께 스토리텔링을 통한 김해의 매력 찾기, 가사와 멜로디 만들기, CM송 제작 및 숏폼 제작, 결과 발표회 등 총 10회의 교육 과정을 거쳐 ‘지역을 담은 나만의 광고송’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김해문화의전당 2층 영상미디어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오는 7월 5일(토)부터 9월 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김해에 대한 자긍심과 표현력을 키울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광진구는 지난 14일, 구청 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2025 광진구청장배 어울림 보치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진구 출범 30년과 신청사 입주를 기념해 마련됐다. 장애인이 보다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이다. 대회는 ‘자양 용인대 태권도장’의 격파 및 품새 시범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사진 촬영, 내빈 시구 등이 진행됐다. 지역 내 장애인 선수단과 인솔자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해 보치아 경기를 통해 기량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본경기에서는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2위, 공동 3위 팀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슐런, 한궁 등 체험부스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4일 제4회 울릉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울릉군 서면에 위치한 남양테니스장에서 개최 됐다고 전했다. 울릉군 체육회(회장 공호식)가 주최하고 울릉군 테니스협회(회장 이진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3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이를축하하기 위해 김인술 경북테니스협회 회장과 배상호 전무가 개회식에 직접 참여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대회가 됐다 경기는 매 게임 파트너를 바꾸면서 경기하는 한울방식(동호인 게임방식)을 적용하여 오기둥이, 해호랑이, 테린이 세 그룹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결과는 김현광, 정기영, 김준혁 선수가 그룹별 우승을 차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명맥이 끊겼던 테니스대회를 다시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서 주민 화합의 장을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배우 김소현이 빌런과의 팽팽한 대결 구도부터 미묘한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굿보이’의 몰입도를 책임지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14일(토)과 15일(일)에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 6회에서 빌런에 맞서는 강심장과 날카로운 관찰력을 뽐내며 특수팀의 브레인 역할을 해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한나(김소현 분)와 민주영(오정세 분)의 팽팽한 대립이 그려졌다. 한나는 검찰이 주영을 데려가자 경찰청 앞까지 따라가 그에게 말을 걸었다. 앞서 한나의 아버지 유류품인 금장 시계를 주영도 착용하고 있음이 밝혀진 바 있다. 한나는 “공교롭게도 그쪽과 유착 혐의가 있는 사람들도 같은 시계를 차고 있더라”며 “우연이 아닌 것 같다”고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김소현은 특유의 완벽한 딕션과 물러서지 않는 태도, 시계를 향한 의미심장한 시선으로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한나의 ‘강심장’ 모멘트는 계속됐다. 그녀는 “민주영 쪽에서 널 감시하는 것 같아서”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김종현(이상이 분)에게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직관에서 대학리그 탑클래스 동국대학교를 만나 초접전의 승부를 펼친다. 오늘(1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는 단단한 마운드와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는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숨 막히는 끝장 승부가 그려진다. 이날 타석에 들어선 박재욱은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타석에 임한다. 앞서 그는 안타에 눈야구까지 더해 전타석 출루를 만들어낸 상황. 하지만 ‘기대주’ 박재욱을 두고 의외의 문제도 발생한다. 현장을 지켜보던 이택근이 대기 타석에 있는 캡틴 박용택까지 불러내 플레잉 코치 모드를 가동한다는데. 과연 MVP 후보 박재욱을 두고 어떤 일이 생길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런 사실도 모른 채 박재욱은 타석에서 엄청난 집중력으로 일명 '재욱 놀이'를 선보인다. 이에 김선우는 ‘꼬다리 타자’라며 박재욱을 놀리고, 정성훈은 “저런 야구 안 하는데”라며 달라진 박재욱의 모습에 감탄한다. 이렇듯 직관 경기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박재욱이 팀을 승리로 이끌 선봉장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오창석은 극 중 대기업 민강 유통의 법무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냉철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오창석이 연기하는 김선재는 밑바닥에서 현재 대기업 법무팀장 자리에 오른 입지적 인물로 민강 유통 회장 민두식(전노민 분)과 그의 딸 민경채(윤아정 분)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지난주 회차에서 김선재는 민강 유통 신규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인 문태경(서하준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태경의 행방을 알고 있는 선재는 앞다투어 자신에게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라이벌 경채와 민수정(안이서 분) 두 자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텐션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선재는 민세리(박서연 분)를 유난히 감싸는 경채에게 예리한 통찰력으로 정곡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가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뷰티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는 인도와 튀르키예 주한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도는 16일(월) 도청 여는마당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내 화장품·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양 상공회의소는 ▴엑스포 참가 외국 바이어 유치 ▴국제 비즈니스 상담회(B2B) 지원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네트워킹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라메시 아이어르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메틴 아탈란 주한튀르키예상공회의소 회장,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청 한국지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4년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K-뷰티 수출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와 튀르키예는 멕시코, 태국과 더불어 K-뷰티의 신규 유망 수출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설립 이후 인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6일 용주사 호성전에서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는 ‘융릉 사도세자 추모 제263주기 기신제’가 봉행됐다. 이날 기신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주지 성효스님) 주최·주관으로, 1762년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사도세자를 추모하고 그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신제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을 실천하고자 창건한 용주사에서 1762년부터 봉행돼 온 추모의례로, 애민과 개혁이라는 정조의 통치철학이 담긴 전통의 상징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의식에는 용주사 성효 주지스님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국회의원, 전주이씨 융건릉 봉향회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사전행사인 전통음악과 살풀이를 시작으로 전주이씨 융건릉 봉향회의 제례, 국가무형문화재의 불교 전통 시련·대령의례가 이어졌으며, 본식에서는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의 추모사, 주요 내빈의 격려사, 헌향·헌다 의식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도세자 기신제는 263년간 이어져 온 효의 전통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