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이동환 시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특히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정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조직의 관리자로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직장 내 폭력,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사회 근무환경이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로 변화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올해 8월까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성희롱 등 고충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는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역사 내 편의점(StoryWay)에서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구매 가능한 곳은 미금역, 정자역, 서현역, 야탑역, 모란역, 태평역 등 성남시 수인분당선 역사에 위치한 편의점 6곳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 3일부터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와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실물카드는 그동안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또는 아이센터(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나 서울지역 역사 인근 편의점 등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이에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코레일유통㈜과 협의해 기후동행카드를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고,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편의점 매장에 입고 사실을 안내하며 신속한 발주를 요청했다. 실물카드 충전은 1호선(서울역~청량리역),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김포골드라인 등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할 수 있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제청은 2008년 개청 이래 최초로 지난해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산업부는 지난달 26일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9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2024년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경기경제청은 이 평가에서 혁신생태계 조성, 장기간 지연된 지구의 개발 정상화,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현덕지구에 공공개발 방식 도입으로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중점 유치업종 중심 투자유치 전략 수립으로 목표 대비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입주기업 대상 일자리 설명회 개최, 각종 민원 청취 및 해결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S등급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거점’으로 경기도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와 질병관리청 수도권 질병대응센터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음식점에서 육회비빔밥 섭취 후 장출혈성대장균(이하 EHEC) 감염병 집단발생이 확인됐으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HEC 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름철(6~8월)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구역질), 구토, 미열, 설사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환자의 10%(주로 10세 미만 소아나 노인)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HUS, Hemolytic Uremic Syndrome)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 경우 소아에서의 치명률은 3~5%에 이른다. 주요 감염경로는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의 섭취이며, 특히 소고기나 생채소류를 통한 감염 및 집단발생 사례가 많다. 또한 사람 간의 전파도 가능하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종로구는 오는 7월 10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2025 종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현장 채용의 장이다. 지역 상업 특성과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구인 기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연령층을 위한 특강을 병행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서머셋팰리스 서울, 이비스앰배서더 인사동, 쿠팡, 한국야쿠르트 등 7개 업종 10개 구인 기업과 4개 기관이 함께한다. 총 174명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1:1 현장 면접·채용’, ‘취업 상담·일자리 정보 제공’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으로 구성했다. 취업특강은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스펙이 아님에도 대기업 15곳에 서류합격”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은 취업 전문가 황인 강사가 맡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천시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역전한마음시장 ‘별별야시장’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평소 저녁이면 한산했던 시장에는 야시장을 즐기기 위한 가족단위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고, 시민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깜짝 이벤트를 통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겼다. 지난해 한방과 뉴트로 컨셉에 이어 올해는 열차와 뉴트로 컨셉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첫째날 펼쳐진 마술공연은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김창희 회장은 “지난 이틀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며, 하반기에 개최할 야시장 준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달 30일 관내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공주시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회문화 체험활동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유구수국정원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자연을 체험하고, 야외 산책과 점심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가유공자 어르신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과 결연대상자 어르신들이 어울려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깥바람도 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고마운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승근‧박충서 공동단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이번 나들이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을 되찾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 주최 ‘더불어 살기 프로젝트1. 공연관람데이’가 지난달 28일 유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음봉면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이 꽃피는 마을 음봉’의 일환으로,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우수사업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공연은 개그콘서트 및 코미디쇼 형식으로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현장에는 떡과 음료 등 간식 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선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음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중심의 음봉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영동군의 날’ 행사를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동군의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간의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외부에서 영동군의 4대축제, 영동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전달했다. 경기장 내부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했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신현광 영동군의장의 시타 행사도 진행됐으며, 경기 중에는 클리닝 타임과 공수 교대 시간 동안 홈플레이트 전광판을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는 한편, 야구 팬을 대상으로 관광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영동 와인세트와 포도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군의 날 행사로 영동의 문화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 60명과 함께 홍천 오션월드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적십자봉사회의 이 행사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워터파크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