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제1회 유성구 청소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제정・시행된 '유성구 청소년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개최되는 첫 공식 행사이다. 첫 회를 기념해, ‘생일’을 주제로 청소년의 주체적인 출발과 성장을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모범 청소년 및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청소년증 발급 안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도박 문제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정책 홍보도 진행해,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함께 청소년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뜻깊은 첫걸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의 날 제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 삼성창조캠퍼스(북구 침산동)에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72년 국제사회는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19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했고 특히 2022년부터는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6월 7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시민과 함께 내일로, 푸른도시 대구’를 주제로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축제로 자리 잡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공식 ‘기념식’을 시작으로, △재미있게 환경 상식을 배우는 ‘환경골든벨’과, △‘버스킹 공연’으로 환경메시지를 전달하며, △‘어린이·청소년 나눔장터’에서 자원 재사용과 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어린이 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푸르른 초여름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2025 계촌클래식축제’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군 방림면 계촌클래식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음악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힐링하는 낭만적 휴가를 제공한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마을’을 꿈꾸며 2015년 처음 시작된 계촌클래식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형 클래식 축제로 성장해 왔다. 산과 들이 감싸안은 평창군의 계촌마을은 매년 이맘때면 작은 무대들이 자연 곳곳에 펼쳐지고, 울창한 숲과 맑은 하늘 아래에서 흐르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합창, 재즈, 해금,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자연이 만든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와 독주 공연은 타 공연장과 차별화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교양 프로그램인 ▲계촌 살롱 ▲관광객들을 위한 테마 체험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뉴스다 최광묵 기자 | 6월 광주는 초여름 수국이 활짝핀 명소부터 문화체험, 거리축제 등이 어우러져 감성적이고 활기찬 도시의 매력을 선사한다.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6월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광주 명소’를 소개한다. ◇ 수국과 함께 걷는 초여름 정원 명소 무등산 자락의 ‘동적골 수국동산’은 대표적인 도심 속 수국 명소로, 최근에는 ‘맨발 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수국, 산수국, 나무수국 등 총 15가지 품종의 수국을 만날 수 있으며, 계곡과 숲길 사이로 이어진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힐링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내 ‘회화나무 작은숲 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조성된 도시숲이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 별관 앞을 지키던 회화나무의 후계목을 중심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초여름이면 수국이 어우러져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시·공연 관람 후 잠시 들러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는 민방위 대피시설과 폐컨테이너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도는 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현지에서 열린 ‘2025 태국 식품박람회(Thaifex)’에 참가해 우수한 지역 농수산식품을 소개했다. 이번 해외 박람회 참가는 미국 관세 부과, 중국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추진했다. 태국 식품박람회는 동남아 식품시장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규모 박람회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52개국 3133개 사가 참가하고 103개국 8만 5000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선 농수산식품 수출 관련 부서인 도 농식품유통과와 어촌산업과, 투자통상정책관이 협업해 해외 박람회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 홍보관을 충청남도 공동관으로 구성·운영했다. 소개한 품목은 쌀 가공품, 홍삼, 백삼, 동물사료, 조미김, 막걸리, 사과 등이며, 총 2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딸기 수출 주력 시장으로 성장 중인 태국·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비타베리, 핑크캔디, 골드베리 등 신품종 딸기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수출
뉴스다 김지연 기자 | ‘톡파원 25시’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종횡무진했다. 어제(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베트남 꽝빈성, 이집트 카이로, 스페인 코르도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여행하며 경이로운 자연과 필수 관광 명소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0%, 수도권 2.9%를 기록했다. 먼저 베트남 부부 톡파원은 하노이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꽝빈성에서 멋진 풍경이 함께하는 코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퐁냐케방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퐁냐 동굴을 소개하며 카약을 타고 동굴을 탐험했고 동굴 지하수가 석회암에 스며들어 만들어진 진흙을 몸에 바르는 이색 체험을 했다. 더불어 오리 농장에서 오리들의 리더가 돼보기, 오리에게 발 마사지 받기를 경험했으며 꽝푸 모래 언덕에서는 모래 썰매를 타기도 했다. 출장 전문 톡파원 알파고는 이집트 카이로의 다채로운 모습을 파헤쳤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인 이집트 대박물관, 피라미드 전경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이로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안군은 2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 워진 것이므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공헌 기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이 5월 23일 발표한 3개월(6~8월) 기후전망에 따르면, 전국적으 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더욱 빈 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최근 자연 재난이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재난대비 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니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혈압이란 무엇인가요?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고혈압은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발생하며, 다인성 유전 경향을 보입니다. 유전적 요인, 흡연, 과도한 음주,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고혈압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고혈압은 심장, 뇌, 혈관 등 중요 장기에 의한 손상 전까지는 특별한 증세가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간혹 두통,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청년층의 고혈압 인지율은 어떨까요? · 전체 고혈압 인지율은 71.2% 수준이지만, 청년층의 고혈압 인지율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기에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혈압 예방수칙은 무엇일까요? · 소금 섭취 줄이고 골고루 먹기. · 체중 관리로 혈압 낮추기. ·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 주 5회, 매일 30분 이상. · 금연과 절주. · 스트레스 관리. · 혈압 모니터링과 약물 치료. 고혈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고객 접점 현장 직원의 애로와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왕송호수캠핑장 안내데스크에서 직원 업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통통 Day’를 통해 노성화 사장은 왕송호수 캠핑장 안내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를 체험하면서, 고객 접점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캠핑장 이용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직접 나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여 열린 소통경영, 고객중심경영, 고객 감동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3월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 안내데스크 직원 업무 체험에 이어 이날 2분기 왕송호수 캠핑장에서‘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추진했다. 향후 공사는 분기마다 직원 및 고객과의 소통해 나가면서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행사 10일 차인 31일까지 11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행사 5일 만에 102만 명이 다녀갔던 것에 이어 올해에도 단기간 내 100만 관람객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개막 후 첫 주말인 24~25일 이틀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고, 행사 11일 차인 6월 1일까지 누적 관람객 1,247,286명이 다녀갔다. 역대 최대인 12만 평 규모 부지(400,000㎡)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 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11개의 정원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전문가가 조성한 정원(작가정원)뿐 아니라 학생․시민정원 등 시민이 조성과정에 직접 참여한 정원, 기획 단계부터 민관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한 기업‧기관 참여정원, 타 지자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 등이 참여해 특색있게 조성한 정원들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주 개막과 동시에 많은 시민과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