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2025 인문 산책’을 진행한다. ‘2025 인문 산책’은 총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의 ‘나의 호감도를 올리는 대화법’을 주제로 펼쳐진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출신으로 방송·유튜브 채널, 강연 활동과‘한석준의 대화의 기술’,‘한석준의 말하기 수업’도서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폭넓게 누리고, 인문학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는 7월 22일, 오후 2시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저속노화 식사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8시, 제26회 강원도민 달리기대회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도로를 따라 상리교, 교육지원청, 농협군지부 앞을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약 4~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1,000여 명의 도민과 군민이 함께 달릴 예정이다. 해마다 열리는 강원도민 달리기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당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함께 식전 공연,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코스 완주 후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다양한 지역 체험 부스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도민 달리기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군민의 결속을 다지고, 평창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2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담근 열무김치 100통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달하고,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열무와 각종 재료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이번 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오는 14일까지 안산시에서 청각장애인 국내 최대 스포츠 대회인 ‘제2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아래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7개 종목(▲배드민턴 ▲볼링 ▲탁구 ▲게이트볼 ▲슐런 ▲야구 ▲스크린골프)이 개최된다. 총 450명(선수 250명, 임원 및 관계자 200명)이 참여해 사흘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벤션에서 열린 개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학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은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각장애인 스포츠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돼, 이를 계기로 청각장애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개최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있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250개 기업, 152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시, 학술, 체험, 문화, 치유, 비즈니스 등 산업과 일상이 융합된 국내 유일의 천연물산업 특화 국제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 제천에서 여는 이유, 시대가 요구한 산업적 전환점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으로 시작된 제천은, 오늘날 전국 약초의 절반 이상이 유통되는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다. 자연환경, 약초 재배지, 천연물 가공 인프라 등 기반을 갖춘 제천은 2005년 약초웰빙특구 지정 이후 지속적으로 한방·천연물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해 왔다. 세계적으로 바이오·헬스·웰니스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천연물 산업은 의약, 식품·화장품, 환경·소재 바이오 산업과 직결되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엑스포는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형 천연물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분수대 방향)에서 ‘제10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민의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와 체험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생활(수리)밀착 ▲건강밀착 ▲체험밀착 ▲놀이밀착 4개 분야 14개 부스로 진행된다. 생활(수리)밀착 부스에서는 주민 호응도가 높은 칼갈이, 우산, 자전거 수리와 안경 수리 및 세척 서비스 등을 운영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소하지만 불편한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체험 밀착형 부스에서는 반려식물 심기 체험, 생활 목공방의 가구 수리, 친환경 비누 및 리사이클링 물품 만들기, 찾아가는 자원봉사 이동상담소 등 환경과 공동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건강 밀착 부스는 현장에서 혈압 등을 측정하여 대사증후군 상담 진행,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찾아가는 안전 체험, 심리 지원을 위한 마음상담소 등을 운영해 구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두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거창군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6월 13일 오후 재개관하며 관객맞이에 나선다. 이번 재개관으로 군민들은 최신 개봉작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지역 문화생활의 질적 향상과 선택의 폭 확대가 기대된다. 개관과 함께 상영될 예정인 개봉작은 국내 히어로물 ‘하이파이브’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실사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다. 특히, 1관에는 3D 상영 장비가 설치되어 향후 다양한 3D 콘텐츠도 관람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총 2개관 410석 규모이며 1관은 165석 규모의 3D 상영 가능관, 2관은 245석 규모의 일반관으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의 영화 상영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영화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며, 거창군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자 지역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지평선 아카데미 식전행사에서 김제시가족센터 하모니 합창단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식전 공연은 아카데미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하모니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합창 무대를 보여줬다. 하모니 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과 이주 배경 주민 35명이 함께 어우러져 화음을 만들어내는 합창단으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적인 무대로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0분간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전체 단원이 무대에 올라‘고향의 봄’,‘햇빛이 비치면’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합창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두 번째 파트에서는 남녀 독창 무대로, 소프라노 여성 단원이‘님이 오시는지’를, 테너 남성 단원이‘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각각 열창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다시 전체 단원이 무대에 올라‘여름의 달밤’과‘축배의 노래’를 힘차게 합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제시는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기반 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7일 15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와 함께 협업해 추진된다. 지역특화형 비자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에 대한 제도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비자 추천 신청서 현장 접수 등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 신청은 시 투자유치과로(☏063-540-3980) 18일까지 하면 된다. 지역특화형 비자(F-2-R/F-4-R)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E-7-4R)는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체류자격 변경 후 본국에 있는 배우자·미성년자녀의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설명회, 취업박람회 개최 등 각고의 노력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립합창단의 제14회 기획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대를 초월한 고전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모차르트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화성이 돋보이는 ‘Misericordias Domini K.222’와, 소프라노 강혜정이 함께하는 서정적 선율의 ‘Laudate Dominum K.339’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공연의 중심인 ‘Requiem K.626(진혼곡)’은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에 작곡한 미완성의 걸작으로, 삶과 죽음, 영혼의 구원을 성찰하는 장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류한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김미영 ▲테너 주관균 ▲베이스 우경식이 출연하며,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웅장한 반주가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