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창릉천 일대에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수질개선 활동‘에코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에코볼런투어는‘에코(Eco, 생태)’와 ‘볼런투어(Voluntour, 봉사활동과 관광을 결합한 개념)’의 합성어로, 환경 보호와 생태 체험이 결합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4월 28일, 센터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발효된 EM흙공을 던지는 실천 중심의 실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지난 3월 31일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EM흙공의 환경적 효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환경교육과 더불어 EM흙공을 만드는 실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들도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뜻깊은 교감을 나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창릉천에서의 에코볼런투어가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후기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청소년인생스타트업’이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선정된 17~24세 청소년 6팀을 대상으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2025년 창업프로젝트 ‘인생스타트업’에 선정된 팀은 ▲습관 형성 캘린더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사이클 북 ▲클로버 재배 DIY 키트 ▲대학생 맞춤형 정보 제공 플랫폼 개발 ▲지역 식당 월정액 구독 서비스 ▲치약 일체형 칫솔 제작 등 6개 팀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취지와 연간 운영계획, 주요 일정 안내 후 팀별로 창업 아이템과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청소년들은 팀별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목표를 발표하며 서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예산 사용과 회계 교육 등 실무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며 청소년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기업가 멘토링을 통해 사과나무의료재단·㈜한우물 대표가 조언을 건넸다. 본 사업의 후원자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달로, 고양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5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 지원 ▲가족 소통 증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 ▲고양시 청소년 3:3 농구대회 ▲청소년 동아리 버스킹 ▲스마트팜 가족 농장 ▲청소년의 달 기념 메이커 활동 ▲지역연계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 ▲집중심리 클리닉 부모교육 ▲2026학년도 입시설명회 등이 있다. 5월 17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같은 날‘청소년 퍼포먼스 대회’가 개최돼 댄스와 퍼포먼스 경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주)명은커리어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 한완민 팀장, 정영훈 파트장을 비롯해 (주)명은커리어 이서윤 대표이사, 김종문 전무, 정선희 본부장, 노금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취업설명회 개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 및 취업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정보 제공 및 연계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지원과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스마트폰, 사이버 도박 등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 주의군·위험군 청소년 중 상담센터 연계에 동의한 청소년은 2023년 784명에서 2024년 1,114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청소년기 미디어 과의존의 심각성과 미디어 이용 습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은 단계별 상담, 치료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 및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맞춤형 서비스에는 전문 상담사와의 1:1 개인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권현숙 센터장은“디지털미디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청소년 스스로가 디지털 과의존을 하지 않는, 미디어 환경으로부터 건강한 환경을 조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29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고양시 4차산업 인재 양성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관련 지역 인재 발굴, 체계적인 직무 교육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저작권 보호 교육 ▲4차산업 관련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공지능(AI)·항공드론 분야의 교육·행사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미래인재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디지털 인재 육성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실질적인 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팀)를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2인실 4개와 1인석 12개(1석 자유석)의 입주실을 갖추고 있으며, 공용 회의실과 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공예·디자인,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이 있으며, 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선정 방법 등은 누리집(사업신청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입주를 원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수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신규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무상으로 1년간(분기성과에 따라 최대 2년)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안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일산서구 개별공시지가는 총 26,948필지로, 지가 산정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의견 청취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관내 최고지가는 1㎡당 10,070,000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96% 상승한 가격이며, 일산서구 평균 지가는 약 2%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일산서구 시민봉사과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 기간 (2025. 4. 30. ~ 5. 29.) 내에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도 제공된다. 윤순희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4월 30일 성석동 내 주민자치회 텃밭에서‘사랑의 농작물 재배 고구마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농작물 재배 고구마 심기’는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추진하는 자치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문영기 고봉동장, 고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고구마 모종을 심고,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올해 가을,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위원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에게 나눌 고구마를 심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독거·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특화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독거·인지저하 어르신 11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치매예방 뇌 건강 인지강화 교실, 신체활동, 영양 식단 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총 8회기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자원 연계(보건소·구청 위생과 등)를 통해 양질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주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서로 말벗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만들기 활동 등 협동을 통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성취감을 고취시켰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