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여성보육과와 보건소에 지난 8월 18일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여성보육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 또는 보건소에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출산축하용품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 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생계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 경제와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소가 밭을 가는 형국,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서경들마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서경들마을은 마을 뒤 산세가 마치 소가 밭을 가는 형국이라 하여 ‘쇠경’이라 불리던 곳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 지역은 과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랐던 명품 이천쌀의 산지로, 지금도 품질 좋은 쌀과 대풍콩이 자라나는 전통 농업의 중심지이다. 모가면은 이천시에서도 농업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으로, 자연과 사람의 온기가 살아 있는 마을이다. 오감만족! 계절 따라 즐기는 서경들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서경들마을은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거리 체험으로는 전통주 만들기, 청국장 음식 체험, 잣두부 만들기, 쑥개떡·인절미 만들기, 다식 만들기, 묵 만들기, 사계절 김치 담그기 등이 있으며,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전통의 깊은 맛과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는 문화·영농 체험도 풍성 문화 체험으로는 계절별 나무 심기, 그린 세러피, 천연 염색, 허브 스머지 스틱 만들기, 숲 생태 체험, 도자기 만들기, 족욕, 꽃차 체험 등이 있다. 또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15일 열린 ‘싱글벙글 팝업놀이터 축제’ 현장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블로그 이웃 추가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홍보 물품(돗자리, 모기 기피제, 핸드 워시 등)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온라인 소통 창구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감염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 보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생활 습관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즐거운 물놀이도 건강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여름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나 모기 매개 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계절”이라며,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도 예방수칙을 기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건강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축제·행사 등 생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98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 1명당 총 8회(7회 방문, 1회 전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 기능 유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스 자화상 만들기 ▲마트료시카 색칠하기 ▲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테라리움 식물 만들기 ▲시니어 색칠 공부 ▲퍼즐 맞추기 ▲매회 프로그램 전후 몸풀기 밴드 운동 등 인지 자극 및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이 포함됐다. 대상자 중 난청, 거동 불편, 장애인 등의 건강 취약 대상자, 컨테이너 거주자 등의 취약 환경 어르신들을 우선으로 비상연락망 및 대상자 주변 응급연락망을 구축하여 직접 방문 및 안부 전화를 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우울감 측정을 위한 우울검사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 또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대상자 98명의 전체 우울검사(PHQ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기업 ASML의 한국지사인 ASML 코리아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기 나눔 키트’ 제작과 ‘여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SML 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나은 내일, 이에스지(ESG)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SML 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구입하여 포장하고, 습기에 취약한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ASML 코리아 관계자는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것은 ASML 코리아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가치에 기반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매년 축제 봉사와 환경 분야,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참여하시는 ASML 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연탄은 지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 내 재가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외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외식 지원사업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외식하기 어려운 재가 노인에게 이천로타리클럽 지원 ‘소플러스' 업체에서 총 6회에 걸쳐 내년 3월까지 식사를 지원하여 재가 노인의 외부 활동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외식과 사회적 만남’이라는 경험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활력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 재가 노인에게는 외식의 즐거움뿐 아니라 주변 이웃과 어울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로타리클럽 이왕우 회장도“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18일 신둔면 장동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이천시 보건소의 ‘2025년 두드림 건강 ON 버스’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더불어 복지상담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담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 물품 전달 등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을 계속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한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양무리 마을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속 장애인들이 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구를 지키는 한 시간’은 천연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에 대한 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대월면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분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월면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월면은 올해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 지역 특성화 드론 촬영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어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진출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으로, 인천TP는 10개 사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및 인증 ▲다국어 홍보영상 제작 ▲다국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개발 ▲해외 홍보판촉물 제작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외 전시 참가 ▲콘텐츠 현지화(로컬라이징) ▲해외 플랫폼 입점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기업별로 최대 4개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8월 26일 17시까지로,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호주 퀸즐랜드에서 열린 ‘2025 호주 오픈 및 프레지던츠컵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2028년 하계올림픽 출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하여 순항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각각 올림픽 출전 랭킹 포인트 30점과 20점이 부여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각국의 뛰어난 선수들이 출전하여 경합을 펼쳤다. 강화군청 태권도 선수단은 프레지던츠컵에서 금메달 2개(배준서 -58kg급, 김현우 -80kg급) 및 동메달 1개(윤준혁 -63kg급)를 획득한 데에 이어, 오픈대회에서 은메달 1개(김현우 –80kg급)를 수확하며 성공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염관우 감독은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2028년 하계올림픽 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 개최될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리 군 태권도 선수단이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