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12년 만에 시 행정부 교체를 이룬 국민의힘이 이번 22대 총선에서 한 번 더 돌풍을 일으킬 수 있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와중에 새 인물론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까지 오산의 총선은 벌써부터 접전이 예상된다. ▲이상복시의원(국민의힘), 안민석 국회의원(민주당), 이신남부의장(민주당),곽상욱전오산시장(민주당)시계방향(사진제공=개인페이스북캡처) 오산의 터줏대감 안민석 5선 의원의 아성을 수성할 수 있을까? 로 시작되는 오산 총선은 특별한 후보를 내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에 비해 5선의 안민석 의원, 전 오산시장 곽상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비서관 출신 이신남의 3파전으로 가닥이 잡히는 형국이다. 누가 뭐라 해도 오산은 안민석으로 통하는 5선 안민석 국회의원은 확실한 오산의 지배자이다. 17대부터 21대까지 꾸준한 오산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5선까지 이룬 것은 오산 = 안민석이라는 수식으로 간단히 표현할 수 있는 반증이다. 그러나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금지 조항”이라는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의 공천 혁신 요구가 주목받으며 현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법 제108조에서 3선 연임 초과 금지 규정이 있으니 국회의원도 3선 연임 초과 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 범시민사회단체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30일 서울대병원 부지 관련자로 지목한 정치인들의 면담 결과를 “그들에게 시민은 없었다”라는 말로 함축하며 “ 산시 정치인들에게 서울대병원 부지는 탐욕스러운 먹잇감일 뿐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오산 범시민사회단체 대책위 (사진제공=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 대책위는 시민의 혈세를 자신들의 쌈짓돈처럼 쓰며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거짓 정책을 일삼았던 오산시 정치인 이기하 전 오산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의 면담 결과를 발표하며 핑계, 책임 전가를 서슴지 않는 것과 오산시민을 무시하는 정치 현실을 개탄했다. 관련자의 면담내용 일부를 발췌해 보았다. 이기하 전 오산시장의 면담내용 중 일부 “아무리 정치적으로 당을 달리한다 해도 시장 혼자서 이러한 거대산업을 진행하기 어려웠고,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안민석 국회의원과도 협의하면서 진행되었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의 면담내용 중 일부 “서울대병원은 모든 정치인에게도 중요한 공약사업이었다. 모든 정치출마자가 서울대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중략 “시민들로부터 비난받아도 행정의 책임을 진 입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청 앞에서 12일 오산시의회 최웅수 전 의장이 1인 시위를 하며 오산 민주당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치는 호소를 해 오산 정가가 시끄러울 전망이다. ▲말기 암환자로 밝히고 시민을 위해 오산 민주당 정치 행태를 규탄하며 호소하는 최웅수 전 오산시의회 의장(사진제공=뉴스다) 최 전 의장은 1인 호소를 하면 현 시의원, 전 시의원, 안민석 국회의원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이 오산 시민을 위해 잘못을 저질렀는지 말기 암 환자의 힘든 몸을 이끌고 호소했다. 최 전 의장은 “오산의 주 관심사인 서울대병원 문제는 안민석 국회의원이 조종하고 이용했다. 그 조종에 따라 실행한 곽상욱 전 시장에게 잘못된 행정이라는 프레임으로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정적 곽 전 시장을 제거하는 것까지 계획된 실행이다. 여기에 현 시의원들까지 이용해 안민석 국회의원은 빼고 전 이기하 시장, 전 곽상욱 시장의 행정력 부재로 사태를 몰고 가는 특위조종까지 오산의 모든 일에는 안민석 국회의원의 사주를 받은 전도현 의원이 행실에 옮기고 있다.”라며 말했다. 이어 최 전 의장은 “민주당이 행정에 개입한 예로 롯데 물류 불법 증축, 청사 청소용역 이건 개입을 말했다. 오산시를 깨끗한 정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의회가 지난 9월 30일 ‘환매권소송 조사특별위원회’ 회의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주요 참고인 중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참석하지 않아 허울뿐인 특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산시 의회 '환매권소송 조사특별위원회'에서 출석을 요구한 주요 참고인 좌측부터 이기하 전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전 오산시장 (사진제공= 뉴스다) 시민단체가 서울대병원 유치 거짓 정책으로 시민 혈세 낭비 책임 묻기 및 공개 질의서를 전달한 9월 23일 후 오산시 의회에서 특위를 구성하여 관련 내용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 및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보려 특위를 구성했다. 대표적인 참고인으로 분류되는 이기하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전 오산시장 중 이기하 전 오산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불참을 통보했다. 불참한 안민석 국회의원에게는 별도의 질의서를 보냈으며,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곽상욱 전 오산시장에게는 확인서를 요청한 상태이다. 이로써 속 빈 강정이 된 이번 특위는 이달 6일 모든 의견에 관한 결정을 짓는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단체에서 요청한 의혹 중 ▲유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범시민사회단체 대책위(이하‘범시민단체’)가 오산시청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서울대병원 유치 거짓 정책으로 시민 혈세 낭비 책임 묻기 및 공개 질의서 전달식을 거행했다. ▲범시민단체가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진상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제공=뉴스다) 범시민단체는 서울대병원 유치와 관련한 전 이기하 시장, 전 곽상욱 시장, 현 안민석 국회의원, 현 이권재 시장, 현 성길용 시의회 의장에게 각각 질의서와 공개 답변을 요구했다. 이달 행사는 범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서울대병원 유치 과정을 시민들께 알리며 그 과정에서 전, 현직 정치인들이 해당 시설 유치라는 명분으로 정치적 이득 및 행위를 했는가를 설명했다. 2008년 50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토지를 매입한 전 이기하 시장, 총선 공약으로 이용한 안민석 국회의원, 감사원 지적까지 받으며 무리하게 사업을 시행하려 했던 전 곽상욱 시장 등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15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과 관련된 몇 가지 공개 자료를 요구했다. 첫째,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모든 비용공개 둘째, 오산시의회 특위 구성을 통해 관련 내용 공개 셋째, 오산시의회 특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