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260% 증가했다. 올 3월 국제보트쇼에서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목도 했고, 화성뱃놀이 축제가 해양레저의 커다란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 유치, 투자기업의 공장 기공식,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위해 가장 많이 왔던 도시 중 하나가 화성시다. 지난해 9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전곡항에서) 바다로 나간 적도 있다”라며 축제가 열린 화성시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공동 대응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인근 남·동해뿐만 아니라 경기바다까지 굉장히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바다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고, 어민과 수산업, 수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대처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한다”라고 강조했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화성뱃놀이 축제는 축제는 ▲전국 낚시대회 ▲해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6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9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렸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과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강태공 362명과 낚시어선 20척이 참가했다. 광어(넙치) 90㎝를 낚은 김기현, 배성호 씨가 공동 1위를 차지한 가운데 87.6cm, 85.5cm, 81.5cm, 79cm를 잡은 조중희, 한규성, 차제훈, 이종남씨가 2~5위를 기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힘쓰고, 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가 화성에서 꽃 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대에서 3일간 열린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두 번째 실내악 공연 ‘과천솔로이스츠’를 14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내악 음악의 예술적 가치와 대중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올해 실내악을 주제로 공연 시리즈를 기획했다. 지난 4월에 개최한 첫 실내악시리즈 ‘현악의 밤’ 공연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실내악시리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7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20’과 ‘라인베르거 9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39’을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380석 규모의 소규모 홀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연주자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음악의 선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00년에 완성된 ‘베토벤 7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20’은 젊은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집대성된 걸작으로 손꼽히며, 작품의 주된 스펙트럼이 피아노 소나타에서 교향곡과 실내악곡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시기의 작품이다. 이어 선보이는 ‘라인베르거 9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39’는 19세기 후반 독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개인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 디자인 구상 및 제작 등 전사프린터기를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 역량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굿즈는 ▲에코백 ▲티셔츠 ▲머그컵 3종으로, 에코백과 티셔츠는 2종 중 택1, 머그컵은 모두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 제작을 통해 창의력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이해하며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국내 합창계의 거장 윤의중 지휘자가 함께 하는 연주회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에 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내 유일의 전문여성합창단인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국내 합창계의 최정상 지휘자로 국립합창단의 단장이자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윤의중 지휘자가 객원 지휘자로 나선 가운데, ‘최정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올해 기획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콰이어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 ‘Choral Revolution’으로, ‘열정’, ‘추억’, ‘고전’, ‘유행’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밥 칠코트(Bob Chilcott)의 ‘Samba Mass’, 김소월의 시를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낸 작곡가 조혜영의 ‘못 잊어’, 우리나라의 민요곡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곡가 오병희의 ‘쾌지나 칭칭’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팔색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조수미 콘서트 세션팀의 리더이자 KBS 교향악단의 드럼 셋(Drum Set) 객원 수석 등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2023 경기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광릉숲축제 및 정약용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전국 각지의 유명인, 숨은 재주꾼을 직접 찾아가서 발굴하는 TV조선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이번 남양주시편은 MZ세대는 물론 A세대를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경연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일반인 대상 노래 경연 프로그램 중 최고 상금을 지원해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인기상·댄스상 각 5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수상자 중 연말 왕중왕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가수 활동을 위한 음반 및 매니지먼트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예심은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진행되며, 본선 및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은 7월 5일 오후 2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심 참가는 15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해 2023년 공공예술 협력사업인 작가의 방 《궁중잔치》를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 내 전시 공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 프로젝트는 인천공항 한국문화거리를 제1여객터미널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공간예술 프로젝트로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는 그 첫 번째 전시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공항은 조도가 낮고 막혀있던 전시공간을 열린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했고 재단은 신규 조성된 공간을 공공예술가와 협업하여 여객이 예술을 온전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작가의 방〉 프로젝트는 공간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구현되는 공간예술 프로젝트로, 첫 전시인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는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 공간에 재해석하여, 공간에 그려낸 회화처럼 여객이 직접 들어가서 공간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전시명이자 작품명인 《궁중잔치》는 왕관, 왕좌, 궁중장식 등 궁중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들이 모여 만들어진 예술 공간으로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며 동시에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름 동안 다양하고 전문화된 ‘2023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22명)를 모집한다. 2023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멘토와 연결해 진행하는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만 5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아이사랑문화학교', ▲구리시민 및 신중년을 위한 '문화플러스 시민문화예술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및 인문 전 분야로, 미술(응용미술 포함), 음악, 무용, 문학, 역사, 철학, 연극, 영화, 국악, 사진, 건축, 어문, 출판, 만화, 문화기술, 문화예술 창작에 관한 기획·제작·유통 등이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올해 새롭게 개편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구리시민이 문화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전문성 있는 강사의 모집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일 구리광장에서 관내 아동청소년기관들과 함께 ‘2023 구리 난장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 난장축제’는 2023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주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구리시의 25개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모여 공동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워크샵과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직접 선정한 놀이체험, 업싸이클링, 그림그리기, 줍깅, 건강올림픽, 먹거리나눔 등 6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축제가 운영됐다. 또한 이번 축제는 총 13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청소년과 가족, 일반시민까지 1,000여 명이 참여해 주말여가를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많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축제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청소년재단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관련 기관의 연합을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