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의 마케팅 활동,홍보 및 Z세대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유쓰피릿' 12기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쓰피릿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새로운 이름으로, 매년 상,하반기 선발해 지난해까지 총 11기 204명이 서포터즈로 활동했다. 올해부터는 '유쓰(youth)만의 정신(spirit)으로 도전하는 20대'라는 뜻을 담아 이름을 '유쓰피릿'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실무형 대외활동에 나선다. 현재 활동 중인 유쓰피릿 11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네이밍 선호 조사 및 캠퍼스 프로모션, Z세대 콘텐츠 소비 형태 자문 인터뷰, 고객 경험 아이디어 워크샵 등에 참여해 Z세대만의 젊은 감각과 의견을 반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12기는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브랜드 '유쓰'의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제작, Z세대 자문 등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유쓰피릿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SK텔레콤이 고객의 다양한 이용 패턴과 연령대 특성을 고려한 5G 요금제 개편을 통해 요금 상품 다양화 및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 SKT는 지난해 8월 출시한 5G 중간요금제인 베이직플러스(월 59,000원)를 기본으로, 추가 데이터 옵션 4종 중 고객이 원하는 하나를 조합해 이용하는 '5G 맞춤형 요금제'를 오는 5월 1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5G 맞춤형 요금제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은 월 ① 3천원(+13GB), ② 5천원(+30GB), ③ 7천원(+50GB), ④ 9천원(+75GB) 등 총 4종이다. 예를 들어 월 데이터 사용량이 평균 50GB정도 되는 고객은 월 59,000원의 베이직플러스 요금제에 5,000원을 추가해 월 64,000원에 데이터 54GB(24GB+30GB)를 사용할 수 있다. 옵션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1회성으로 선택(월 기준)할 수도 있고, 특정 옵션을 매월 자동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동 적용할 경우 선택약정할인이나 결합할인 혜택을 합산 요금 기준으로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 SKT는 이번 맞춤형 요금제 출시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5G 일반 요금제 종류가 8종에서 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 AI(대표 송봉섭)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비접촉 보안 솔루션 니즈 대응을 위해 고성능 OEM 얼굴 모듈인 'Q-Face Pro'를 28일 북미 최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인 'ISC West'에서 정식 출시한다. 하이엔드 OEM 얼굴 인식 모듈인 Q-Face Pro는 세계 최고 성능의 AI 얼굴인식 알고리즘과 최신 인공지능 전용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최대 5만명의 사용자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얼굴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위조 얼굴 감지,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마스크, 헤어스타일, 모자, 안경 착용 등의 얼굴 변화에도 정확한 인증 성능을 제공한다.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충족하는 Q-Face Pro는 최고 수준의 사용자 얼굴 데이터 암호화 기술과 별도의 SE(Secure Element)를 채용해 외부 해킹 시도 등으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또한 최적의 방열 설계를 통해 완벽한 필드 신뢰성을 보장하며 얼굴 인식뿐만 아니라 QR 및 바코드 등 다양한 비접촉 출입 인증 방식을 동시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현장감 있는 음향의 대명사 JBL 브랜드가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 최초의 액티브 스피커 JBL 4305P 올인원 뮤직 시스템을 선보이며 하이파이 오디오 경험을 확대한다. 전 세계 하이파이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사랑받아온 JBL의 스튜디오 모니터 43 시리즈의 최신 모델 4305P는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 최초의 액티브 스피커로, 앰프가 내장돼 패시브 스피커처럼 추가 오디오 제품을 구성하지 않아도 4305P만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하이파이 오디오 경험이 가능한 올인원 뮤직 시스템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JBL 4305P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JBL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레트로 디자인, JBL만의 특허받은 음향 기술이 선사하는 고품질 사운드와 뛰어난 연결 편의성 및 활용성으로 일상에서 편리하게 하이파이 오디오를 경험하려는 소비자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콤팩트한 사이즈, JBL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레트로 디자인 JBL 4305P는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에픽게임즈가 모든 크리에이터와 개발자가 메타버스를 함께 구축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연결된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지난 23일(한국 시각) 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23(이하 GDC 2023)에서 오프닝 이벤트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을 통해 각종 신규 제품을 공개하며 에픽의 개방적이고 연결된 에코시스템에 대한 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에픽게임즈가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에서 공개한 내용으로는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베타 버전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인 벌스(Verse)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2.0 △멀티 플랫폼 마켓 플레이스 '팹(Fab)' △언리얼 엔진 5.2 △메타휴먼 애니메이터 등이 있다. 먼저 에픽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nreal Editor for Fortnite, 이하 UEFN) 베타 버전은 언리얼 엔진 5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해 포트나이트 내에 손쉽게 게임이나 경험을 제작하고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언리얼 에디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서 신작 '프로젝트M'의 트레일러와 디지털 휴먼 기술을 최초 공개했다. 엔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GDC에서 열린 에픽게임즈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의 새로운 툴(Tool, 도구)과 기술을 파트너사와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엔씨 윤송이 CSO(Chief Strategy Officer, 최고전략책임자)가 무대에 올라 프로젝트M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한 프로젝트M의 트레일러 영상에는 엔씨의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택진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가 디지털 휴먼으로 등장한다. 디지털 휴먼이 프로젝트M의 세계관과 플레이 콘셉트를 설명한다. 영상 속 디지털 휴먼은 엔씨의 AI 기술에 아트, 그래픽 등 비주얼 기술 역량을 결합해 제작됐다. 영상의 모든 대사는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Text-to-Speech)로 구현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현대로템이 지난 22일(현지 시각)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 K2 전차 5대가 기존 납기인 6월보다 약 3개월 앞서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착한 K2 전차는 지난해 8월 폴란드 군비청과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 소요분 180대 중 일부 물량으로, 현지 통관과 검수 과정을 거쳐 폴란드 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업무 부하가 예상되는 팀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통한 근무 시간 연장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K2 전차가 신속하게 출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완성품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되는 K2 전차가 조기 납품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데는 정부와 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4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교장관과 가진 회담을 통해 지난해 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 이후 계속되고 있는 양국의 방산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수출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세바스티안 흐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0년의 감동을 재현할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가정의 달 5월에 오페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은 5월 2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라 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여주인공 네 명의 각기 다른 러브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와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인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매년 3월 21일은 언어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내면의 정화를 이뤄내는 시의 역할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시의 날'이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세계 시의 날을 맞아 관련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시집 출간 종수가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시집이 변함없이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집의 주 독자층이던 중장년층과 함께 젊은 세대가 시를 즐기는 트렌드도 지속됐다. 2022년 2030세대의 시집 구매 비중은 30%였으며 40대 30%, 50대 27%, 60대 이상 11.2%로 전 연령층에서 고루 시문학을 즐기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남녀 성비는 약 3:7로 여성 독자가 더 많았다. ◇ '한국 시' 관심 이어지는 가운데 젊은 시인들 활동 주목… 색다른 시리즈 기획도 눈길 근래 익숙하고 섬세한 언어로 위로와 공감, 깨달음을 전하는 한국 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에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가 2021년 6.1%의 증가율로 반등했고, 이후 2022년에도 3.1%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솔직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독자를 끌어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가진 명실공히 대한민국 SUV 대표 기업이다. 모빌리티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을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