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3일,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4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과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 청송군모범운전자회, 청송군모터사이클연합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등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백일홍이 가득한 청송정원을 가로지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러닝 열풍에 따라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의 대회 참가자 수도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대회 접수 인원은 약 1,400여명 정도로 젊은 연령층의 참가 비율과 참가인원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청송을 방문한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진안군 파크골프장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1회 파크프로배 한마음 파크골프대회[(주)파크프로 파크골프 주최, 진안군파크골프협회 주관)]’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채를 비롯한 파크골프용품을 전문적으로 제작, 판매하는 파크프로 회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 대회로써, 최상의 주변 환경과 여건을 갖춘 진안파크골프장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파크프로배 한마음 파크골프대회에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하여 이틀간 8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이준묵(청양군) 선수, 여자부에서는 정옥분(광주광역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진안군에서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열어주신 파크프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 진안홍삼축제 기간 중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호인 여러분 또한 진안군에서 많은 추억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17회 파리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한 강원 선수단의 환영식과 오는 10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1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방정기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제17회 패럴림픽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한 후, 선수단 포상금 수여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보고 및 선수단 선서가 진행됐다. 강원 선수단은 제17회 파리패럴림픽대회에서 보치아와 사격 2개 종목에 총 5명이 참가했다. 보치아 종목에서는 정호원 선수와 김승겸 코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한국 보치아 10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사격 종목에서는 박진호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하여 대한민국 유일의 2관왕에 등극했다.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파리패럴림픽에 강원선수단이 5명이 출전해 금메달을 3개를
뉴스다 류대현 기자 |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18번째 KPGA 투어 대회…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2024 시즌 KPGA 투어 18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 7,104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7명의 선수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하며 본 대회 출전권 획득 - 지난 7일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 7,104야드)에서는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요 예선(먼데이)이 열렸다. 예선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6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를 차지한 김상원(24)과 박일환(32)을 필두로 이창기(28.뉴질랜드), 이승찬(24), 김기환(33), 장용(36), 김준형2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류현우(43)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본 효고현 미키GC에서 펼쳐진 ‘ACN 챔피언십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류현우는 일본의 가나야 타쿠미(26)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번째 홀에서 가나야 타쿠미가 버디를 잡아낸 사이 류현우는 파에 머물며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류현우는 200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8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고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09년 ‘제25회 신한동해오픈’, 2013년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일본투어에서는 2012년 ‘코카콜라 토카이 클래식’, 2017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을 쌓았다. 류현우는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18개 대회에 출전해 ‘ACN 챔피언십 골프 토너먼트’ 준우승 포함 ‘일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15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상금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는 7일(월)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2024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 KBO는 지난 시즌부터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리그 전반의 수비 능력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KBO 수비상’을 신설해 총 10명(유격수 부문 공동 수상)의 선수가 초대 수비상의 영예를 안았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각 포지션별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다음과 같다. 투수는 팀 경기 수(144경기)의 3분의 1 이닝(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투수 외에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 등 불펜 투수 또한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투수 후보 기준을 선정했다. 포수는 팀 경기 수의 2분의 1(72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다. 내야수 및 외야수는 팀 경기 수에 5이닝을 곱한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를 한 선수가 대상이 되며,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중견수, 우익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개인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간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개인전 부문에는 모두 9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정민 선수는 합계 1천21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했다. 3게임까지 경쟁 선수와 동점인 상황을 만들어 내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지난해 1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에 입단한 이정민 선수는 줄곧 순위권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포함한 지난 3개의 대회에서도 연이은 수상으로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다음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월 11일부터 17일)의 전초전이었던 만큼,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경남 양산시에 머무르며 휴식 없이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실업팀(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7일 올해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구시를 대표해 출전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10월 11일부터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달서구청 검도부 선수단이 대구시를 대표해 일반부 5인조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10월 25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선수단 모두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달서구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익산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2라운드 무료 입장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오는 10~13일 4일 동안 익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중 10 부터 11일 열리는 1~2라운드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입장은 올해부터 10월 3일로 변경된 첫 익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어 주말인 12 부터 13일 열리는 3~4라운드의 경우 일일권 2만 원을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유료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사은품으로 우산을 증정한다. 또 '미륵사지 홀'로 명명한 11번 홀에서도 별도 이벤트가 준비됐다. 11번 홀에서 나온 버디 숫자에 따라 쌀을 적립해 익산시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홀에서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에 발맞춰 이를 홍보하는 국화 장식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챔피언 이정민·이가영·방신실 프로를 비롯해 김수지·박주영·장수연·지한솔·윤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