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미단시티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인 ‘파크골프’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 전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제 이용객들의 의견(개선·보완점 등)을 수렴해 시설 운영 방향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6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 횟수는 일 4회차로, 회차별 인원은 72명이며 전화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액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잔디의 원활한 활착 등을 고려해 해당 기간에는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용 대상을 한정해 운영이 이뤄진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인천 중구 거주를 증명할 수 있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서귀포시는 전지훈련팀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통·훈련·관광을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전지훈련팀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을 본격 추진하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지훈련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서귀포시는 따뜻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올해에는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사설 관광지 및 음식점 할인 지원 ▲선수 맞춤형 운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수송 차량 확대 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운동지원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재활·보강훈련, 근력 강화, 회복 트레이닝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참가 선수들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지훈련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구·농구 스토브리그 운영, 상해보험 가입, 공항 ↔ 숙소 간 수송 차량 지원, 격려물품 제공,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 비예산·유소년 대회 유치, 종목별 협회와의 협력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구미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결승전을 개최한다. 24일 11시 30분에 개회식이 진행되며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올해 4회째로 개최되는 국내 최상위권 규모의 대회이다.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예선전을 거쳤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9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결승 진출자는 총 632명으로 전국 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회 상금은 총 5,500만원으로 MVP에게는 3,000만원, 1위와 2위에게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되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작년 대회와 차별점으로 남녀 20, 30, 50, 70, 90위에게도 각 10만원씩 특별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보유한 9개소 288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기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강릉시 강남축구공원 1구장의 인조잔디가 대한축구협회(KFA) 경기장 인증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KFA 1등급’인조잔디 경기장 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경기장 품질을 인정받았다. 시는 2010년 조성된 강남축구공원 1구장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진행했다. 이로써 강남축구공원 1구장은 국가대표(U22 이상) 경기와 K리그1·2 등 공식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교체한 인조잔디는 최상급의 KFA 1등급 인증제품으로, 충격 흡수성, 회전 저항, 피부 마찰 등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모두 통과해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력 향상에 최적화되어 있다. 환경보호와 예산 절감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 기존 인조잔디 9,840㎡를 전량 재활용한 결과, 당초 약 1억 6,000만 원으로 예상됐던 폐기물 처리 비용을 6,200만 원으로 절감했다. 박상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고령군은 제25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에서 고령군청 공무원 테니스팀(CLUB G.T)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구미시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예선리그 조 1위로 통과하고 8강에서 경주시를 4강에서 구미시를 물리치고 결승에서 성주군을 맞아 5복식 중 4경기 만에 3승을 하여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고령군은 대회가 생기고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가졌다. 한편 최우수 선수로는 고령군청 테니스회 이명희 회장이 선정됐다. 이명희(고령군 덕곡면장) 고령군 선수단장은 “이 대회는 공인의 자세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잠시 공무에서 벗어나 직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의미가 크며, 모든 선수들이 힘을 모아 좋은 성적을 내었다.”고 첫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한 사람도 안 다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여 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 첫 우승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공무원간의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이 됐길 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 개최 도시들의 경험을 배우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평창에서 올림픽 개최 도시들의 연합체인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주최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가 개최된다. 총회는 30개국 200여 명의 올림픽 개최 도시 및 국제 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서울에서 총회 연계 행사인 ‘스마트시티&스포츠 서밋’이 열린다. 도는 이번 총회 참여를 통해 올림픽 운영과 관련된 선진 사례와 행정 노하우를 습득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도시 발전 및 지속 가능한 올림픽 유산 조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각국 올림픽 개최 도시 등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대회 준비와 유산 관리의 실무 경험도 공유하고, 이를 전북의 스포츠 인프라 발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관영 지사는 ‘스마트시티&스포츠 서밋’ 첫날(20일)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올림픽 개최 도시 시장 등 추진기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누며, 국제 스포츠 행정과 도시 운영 비결을 체득하는 시간을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제22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20일 진주컨트리클럽에서 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는 학생선수와 프로선수를 제외한 진주시 거주 핸디 12 이내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남자선수권부와 여자선수권부로 나뉘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남자선수권부는 5위까지 여자선수권부는 3위까지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협회장배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골프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 일원에서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자전거연맹이 주관하여 열린 제3회 부여 굿뜨래 그란폰도 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초에 그란폰도(105.6km)와 메디오폰도(54.8km)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회 전날부터 내린 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코스가 단축되어,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장암면과 임천면 거쳐 돌아오는 약 50km 구간으로 변경됐다. 궂은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했으며, 전 구간에 배치된 교통 통제와 안전요원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부여군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천년 백제의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2025년 K3리그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해FC2008 (이하'김해FC')가 오는 26일 김해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를 펼친다. 김해FC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연승 행진을 달리며 지난 27라운드에서는 목포를 상대로 4대0이라는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현재 리그 2위인 시흥과 승점 3점 차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의 향배가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28라운드는 기존과 차별화하여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 스포츠 경기를 마치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록우산과 연계하여 커피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김해FC 대학생 마케터즈‘아이언사이더’가 진행하는 시민 올림픽 3종(△순발력 뽐내기, △발로 차는 양궁, △페널티킥 게임)에 참여하여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으며, 김해FC의 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롤링 페이퍼 작성, 응원 영상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선수 사인볼, 키즈카페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해FC 손병철 단장은“축구를 좋아하는 팬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