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가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해시드스튜디오의 아바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다바(DAVA)'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NFT 시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바의 '웨어러블 아바타'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소유자가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기술력을 포함한 NFT이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자신의 아바타 NFT를 직접 꾸며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AMD가 자사의 크리아(Kria™) 적응형 SOM(System-on-Module) 포트폴리오 및 개발자 키트에 최신 크리아 KR260 로보틱스 스타터 키트(Robotics Starter Kit)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아 KR260은 높은 확장성과 신속하고 용이한 사용성을 갖춘 로보틱스용 개발 플랫폼으로, 기존 크리아 K26 적응형 SOM과 함께 더욱 원활하게 생산 단계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SOM 스타터 키트는 로보틱스, 머신비전, 산업용 통신 및 제어 목적의 하드웨어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더욱더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인 네이티브 ROS 2를 지원하며, 로보틱스 및 산업용 솔루션에 맞춰 구축된 프리빌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AMD의 산업, 비전, 헬스케어 및 과학 부문 수석 디렉터인 체탄 호나(Chetan Khona)는 '크리아 KR260 로보틱스 스타터 키트는 크리아 SOM 및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가 AI 및 임베디드 개발자들 사이에서 거둔 성공을 이어 나가는 제품'이라며 '급성장하는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운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총 사업 규모는 약 5.4조원이며, 사업 기간은 구축 5년과 운영 10년을 포함한 총 15년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내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84만 평 규모의 백지상태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시설 등을 구축해, 첨단 IT 신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LG CNS는 △AI,데이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디지털트윈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스마트 IoT △생활 혁신 서비스 등 DX 서비스 구축을 총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AI 기반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자율주행 셔틀,공유차,전기차 충전,주차장 등을 운영하고, 사용자는 앱 하나로 교통수단을 통합 예약하고 결제하는 MaaS (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구현한다. LG CNS는 자율주행 배송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전봉현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와 김동은 교수(융합생명공학과) 연구팀이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한 번에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금 같은 귀금속 나노입자의 표면에 특정 분자를 흡착해 해당 분자의 라만 산란이 매우 증폭되는 '표면증강 라만산란(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SERS)'을 이용했다. 이러한 SERS 신호는 나노입자의 구조 및 모양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전 교수팀은 시드가 되는 작은 금 나노입자를 큰 실리카 나노입자에 먼저 도입하고, 이후 첨가되는 금 소스의 농도 제어를 통해 금 나노입자 간 갭 제어를 했다. 이를 통해 매우 강한 SERS 신호를 얻을 수 있는 나노구조체를 만들었다. 전 교수는 '나노 갭 제어된 금 나노입자는 다양한 표적물질의 정량 고속 검출 시스템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는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고감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기에 액체 생체검사 기반의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논문은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분야 국제 저명 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최대 2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포스 RTX 300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를 빅스마일 쿠폰 15%, 카드 할인 7%로 총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니터는 빅스마일 쿠폰 15%, 카드 할인 7%, ASUS 중복 쿠폰 5%를 적용해 최대 2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니터를 구매하고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PC 사운드바를 증정하며, 커뮤니티 리뷰를 작성하면 N포인트 5000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마켓 빅스마일 행사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제품인 PRIME H670-PLUS D4는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강력한 전원부 디자인과 냉각 솔루션, 지능형 튜닝 옵션을 제공하는 인텔 H670 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이다. 전원부 및 M.2 장착부에는 고품질 VRM과 열 패드를 통해 냉각 성능을 향상시킨다. 오버클럭을 통해 최대 5066MHz 메모리까지 지원하며, 최대 64Gbps의 데이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삼성전자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스마트폰 악성 앱 설치를 차단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안 솔루션은 공식 앱스토어 등 공인된 경로가 아닌 방식으로 설치되는 앱의 악성코드를 사전에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보이스피싱에 악용된 이력이 확인된 앱의 설치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앱을 설치할 경우에는 경고 또는 차단 알림을 팝업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자는 출처 미확인 앱 목록을 확인하고 각 앱에 대한 제어 옵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뒤 설정모드에서 '생체 인식 및 보안'→'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항목'에서 '모두 허용 안 함'을 선택하면, 출처 미상의 앱 설치를 원천 차단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Security팀 신승원 상무는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악성 앱은 개인정보 유출뿐만 아니라 전화 가로채기에 활용되는 등 더욱 지능화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보안 위협을 최소화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갤럭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갤럭시 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6월 6일까지 HPC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HPC 기반 서비스인 클라우드(Cloud) 서비스 입문자 20명 내외로, 실무 중심 개발자 교육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필수 요건 충족 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수 지식으로는 C, 프로그래밍(Python) 언어에 대한 기본 지식, 리눅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6월 7일(화)부터 6월 9일(목)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재 및 자료가 제공되며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신청은 HPC 이노베이션허브 교육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로그인한 뒤 교육 카테고리의 'HPC 기반 클라우드를 활용한 머신러닝 실습'을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인공지능(AI)'이 선정됐다. 2위는 로봇, 3위는 미래차가 차지했고 수소와 에너지가 뒤를 이었다. 생명공학(바이오), 우주,항공, 신소재, 배터리, 반도체 기술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허청은 19일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올해 발명의 날 슬로건인 '#발명 #내일을 열다 #대한민국을 바꾸다'에 맞춰 기술패권 경쟁 속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특허청 페이스북과 정책메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받았다. 총 768명이 참여했으며 2213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이 결과 인공지능 기술이 전체 유효응답의 15.1%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발명 기술 1위로 선정됐다.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분야 특허출원 건수는 세계 4위 수준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새 정부가 반도체와 배터리 등 기술과 함께 초격차 확보를 위해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한 기술 분야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인공지능 등 주요기술들을 핵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계와 협회가 중심이 된 민간주도의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로봇의 세계 시장은 지난해 16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향후 2030년까지 221억 5000만 달러로 연평균 34.3% 수준의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실내 자율주행로봇인 식당 서빙로봇이 이미 대중화 단계다.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순찰로봇 등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실외의 경우 현행법상 보도 통행을 제한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규제특구 등에 한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10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포함했다. 자율주행로봇 보도통행 허용기준, 안전인증체계, 규제특례 조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법 개정도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했다. 앞으로 ▲실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