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는 "지방교육자치의 성공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잘 만들고, 정책의 실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중심의 성과평가체제를 구축하는 데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정책 전문연구기관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연하여 설립한 지난 10여 년간 시대정신을 반영한 교육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접 지급 직종을 2025년 10개 직종, 2026년 학교 급식비 중 인건비 전액 부담에 따라 조리 직종 포함,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금(DB) 본청 통합을 전 직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사업부서별로 산재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노사협력과에서 전체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급여와 K-에듀파인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기 작업하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2026년 급여 연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급여 연계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시범운영을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매뉴얼) 개정과 배포, 교육공무직원 급여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분기별 급여 교육 등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지원청, 사업부서 모두 업무경감이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을 위한 경기교육 실현을 기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종강식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종강식에는 인성, 디지털 역량, 소통(네트워크) 역량 등 강화된 선발조건을 적용해 선정한 초․중등 교사 50명이 참석한다. 전문가 과정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에듀테크 융합 수업 설계안 작성 실습과 전자 교재(50선) 제작 ▲강의 구성 컨설팅과 연수생 소속 학교 교원 대상 강의 실행 ▲선진기업 탐방 ▲디지털교과서 해석하기 및 수업 적용방안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량 이해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연수 기간 중 모두 60시간의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은 향후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영역별 강사와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리더 교사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종강식 이후 연수 과정에 포함된 인공지능(AI)·디지털(에듀테크) 융합 수업 설계안 전자 교재(50선)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후 도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40일 앞두고 디데이(D-Day)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국제포럼을 40일 앞두고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의 기대감을 높이고자 제작했다. 영상에는 도교육청 소속 특수교사가 참여해 수어(手語)로 포럼의 포용적 가치를 강조하며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펼칩니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도교육청이 10일마다 연속 게시하는 디데이 영상은 최근 유행하는 짧은 동영상 형식(쇼츠)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영상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다양한 경기교육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제작한 영상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E)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게시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포럼 60일을 앞두고 제작한 영상(D-60)은 “교육의 미래라는 퍼즐을 완성시켜 줄 마지막 조각은 경기도교육청”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기준 조회수 40만 이상을 기록, 디데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미디어 변화에 따른 교육공동체 미디어 역량 함양을 위해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은 도교육청 디지털시민교육 정책팀과 센터 간 협업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문해교육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포럼, 특강, 워크숍, 미디어 교육 실천 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미디어·방송 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 특강과 워크숍을 6회 운영하고, 학교 교육활동에서 미디어 교육을 실천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모해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필수 역량으로서 미디어 교육의 관심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식을 확산해 나가야 한다”면서 “교육공동체가 미디어 문해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도 초·중등 8개교를 대상으로‘찬찬(CHANce & CHANge)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찬찬 프로젝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 구성원들이 전문가의 상담과 교육‘기회(chance)’를 활용하여 학습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 변화(change)’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하여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의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8개교를 선정했다. 찬찬 프로젝트는‘학교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제안한 일자에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사전 협의한 상담 및 교육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가 방문 상담 및 교육 주제는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4개 영역 중에서 선정된다. 학교 영역에서는 현장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영역에서는 소그룹으로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 대상으로는 인지 및 학습전략 강화, 학습 동기 및 자기 이해 향상 등, ▲교사 대상으로는 학생의 학습지원 및 지도 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과 ‘연구’를 잇는 2024년 제2회 웨비나 이음토크를 개최한다. 웨비나 이음토크는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보고서의 질적 수준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포럼이다. 이번 웨비나 이음토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올해 수행한 ‘정책 연구 보고서’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이 다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부연구위원이 ‘IB 후보학교의 수업 및 평가 양상 분석’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효과성 분석 및 개선 방안’을,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자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 수준 설정 및 척도개발’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이 중등 지역구분임용제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교사 배치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이상미 장학사와 배정이 장학사,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 서현고등학교 허연구 교감이 각 발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이어지는 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2일 체험형 안전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을 유지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역량 강화 ▲안전교육 자료, 교육 내용, 시설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기관의 발전 및 도내 안전교육의 기틀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7개 안전지역에 33개 체험 구역, 98개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형 안전교육관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생존 체험, 이안류 체험, 침수선박 탈출 체험 등 해양 안전에 특화된 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부 지역 학교와 학생에게 양질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해양 안전교육의 질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0월부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침돌봄교실을 2실 추가해 모두 10실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2024 안양과천 아침돌봄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조기 등교 후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업체에 위탁운영하여 책임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호성초 외 9교에서 조기 등교한 학생들이 그림그리기, 악기연주하기, 독서 등 아침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하게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아침돌봄 외에도 방과후연계형 틈새돌봄, 지역자원활용 거점형 돌봄교실 등을 통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 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예, 미술, 악기, 체육수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과 보육이 학교 안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늘봄을 지원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공유학교의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