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동탄 물류 3부지 개발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찬반 시위가 화성시청 정문에서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화성시청 정문 앞 동탄 물류3부지 찬반 현수막 게시 모습(사진제공= 뉴스다) 이 개발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지만, 교통대란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경기도의 교통영향평가가 가결되면서 인근 오산 시민들까지 반대에 나서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동탄 물류 3부지 개발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을 내세우고 있지만, 주민들은 교통 혼잡과 환경 파괴를 우려하고 있다. 화성시청 정문 앞에는 찬성과 반대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매일 시위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민관 갈등에서 민민 갈등으로 변화하고 있다.반대 측은 경기도와 화성시의 인허가 과정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며, 교통영향평가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교통대란이 발생하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며, 개발이 가져올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찬성 측은 "이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민족 통일 경기도대회 및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 시상식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민족 통일 협의회 창설 44주년을 기념하며, 민족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참석자들은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의 사회를 맡은 박상현 운영위원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사 진행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특히, 박찬용 정치학 박사가 진행하는 강의는 한반도의 국제정세와 통일의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의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이 통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박 교수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강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3시부터 시작되는 시상식에서는 민족 통일 협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은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하는 중요한 행사로, 민족 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청소차 발판 제거가 법적 책임을 지는 지자체와 민간업체 간의 복잡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뒤 발판을 사용하여 근거리 이동을 하고 있는 청소차량 모습(사진제공=뉴스다) 이 법의 시행으로 인해 청소차 발판이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간주되며, 이에 대한 책임은 사업주인 지자체가 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조치가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청소차 발판 제거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로 여겨지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과중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폐기물관리법 제14조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지자체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탁 사무의 책임 주체인 지자체가 법으로 금지된 청소차 발판을 묵인하에 사용해왔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청소차 발판 제거에 따른 문제점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발판 제거로 인해 현장 근로자의 노동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근로자에게 추가적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0월 21일 [음력 9월 1일] 일진: 계해(癸亥) 〈쥐띠〉 96, 84년생 부드러운 태도만이 사랑을 유지시킬 수 있다. 72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라. 좋은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60년생 밖에서 힘들었던 일을 싹 잊게 해줄 정도로 집안에서는 웃음꽃이 핀다. 48, 36년생 내기나 오락은 적당한 선에서 끝내는 것이 이득이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90 애정 85 〈소띠〉 97, 85년생 사랑의 기회가 찾아온다. 주위에서 좋은 만남을 연결해준다. 73년생 행운이 따라주니 금전적으로 유리해진다. 잃었던 신용도 회복한다. 61년생 연기를 거듭해오던 일들이 해결되면서 경제사정이 나아진다. 49, 37년생 마음먹은 대로 진행될 것이니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보라.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범띠〉 98, 86년생 생각이 많아지면서 이런 저런 고민을 하게 된다. 74년생 유난히 예민해진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는 것보다 혼자 있는 것이 좋겠다. 62년생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 적극적인 행동을 해보라. 50, 38년생 피로로 인해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미리 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활동의 활성화와 청년문제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박현진)와 공동으로 10월 25일 13시부터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일대에서‘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청년주권회의와의 협업으로 청년과 로컬을 결합한 ‘청년과 로컬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청년기업 주체 부스 운영 및 청년 아티스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스는 크게 ▲청년기업·로컬크리에이터 부스 ▲청년정책 홍보부스 ▲청년 소상공인 먹거리 부스로 운영되며, 부스 외로는 청년로컬 무대행사인 청년 마술사 공연, 제주대학교 밴드 등 청년 아티스트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적인 체험부스로는 ▲청년 로컬 스타트업의 친환경 버섯키트 체험 ▲자구리 전경과 제주를 담아가는 제주 청귤 크림으로 쿠키 그리기 체험 ▲청년 다도 창업자의 차를 매개로 하는 복잡한 생각을 비워내는 체험 ▲직접 색칠한 이중섭 작품을 AR(증강현실)로 체험하는 프로그램 ▲청년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등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0월 22일 [음력 9월 2일] 일진: 갑자(甲子) 〈쥐띠〉 96, 84년생 주변의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실력 향상에 힘써라. 72년생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야 성과가 있는 날이다. 60년생 배우자의 고충과 고민에 귀를 기울여라. 침묵하고 잘 들어주는 가운데 사랑이 영글어간다. 48, 36년생 뭔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자신의 열정을 담을 만한 일이나 직장을 찾게 된다. 73년생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게 된다. 61년생 내 심정을 잘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큰 위안이 될 것이다. 49, 37년생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는 것이다. 먼저 베풀면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사랑할만한 시기가 왔다. 사랑할 만한 사람을 만날 것이다. 74년생 추진해오던 일이 좋은 반응을 받게 된다. 62년생 새가 풍성한 가을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격이다. 노력한 만큼 수확한다. 50, 38년생 평상시에 한푼 두푼 모아둔 비상금이 요긴하게 쓸 수 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0월 20일 서울광장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방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정부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 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정선군수)은 “지역 간 연대를 통해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어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군수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이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595원 동양산업주)마도주유소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447원 대원 주유소 ▲화성시 LPG 제일 싼 주유소 876원 SK행복충전 조암충전소▲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배우 배나라가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출연한다.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실존한 두 인물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으로, 자유를 갈망한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차량 절도와 강도를 거듭하며 세상을 뒤흔든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1년에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2013년 초연, 2014년 재연 이후 11년 만에 다시 관객과 만나게 된다. 모든 캐스트와 연출이 새롭게 구성된 공연인 만큼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나라는 극 중 주인공 클라이드 배로우(이하 클라이드)로 활약한다. 클라이드는 전설적인 범죄자가 되고 싶은 매력적인 청년이다. 지난해 6월 뮤지컬 '이블데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배나라는 그간 '배니싱'의 윤명렬, '쓰릴미'의 그, '사의 찬미'의 사내 등 강렬하면서도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짙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치명적인 매력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월부터 화성시서부보건소 팔탄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80세 이상 고령자와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과 신체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찾고 치매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팔탄면 내 은퇴자 및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당초 3명이 참여했던 것에서 현재는 7명이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팔탄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지금까지 총 39회차가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그림책 읽기와 이야기 나누기를 통한 정서적 교감 ▲율동과 간단한 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색종이와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듯한 기분”이라며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회차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