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수향미 명품화 위원회가 수원농협에 골든퀸 3호 종자를 재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MBC 전국1등 대한민둑 최고의 쌀 수향미 선정 현수막(사진제공=뉴스다) 수원농협이 2025년부터 수향미의 재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와 관련된 전용실시권 비용이 1%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정은 화성 농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농협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러나 수원농협 골든퀸 3호 재매 결정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수향미는 화성시의 특화 농산물로, 화성시와 지역 농협은 이 작물의 홍보와 광고를 위해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농협이 이 종자를 구매하고 재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화성시와 지역 농협의 허락이 있었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수원농협에 골든퀸 3호 종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원회의 정관을 살펴보면, 화성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쌀농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명시되어 있어 수원농협은 그 대상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농협은 종자를 구매하고 조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토교통부는'국가공간정보기본법'·'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철도안전법'·'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관한특별법' 개정안이 11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국가공간정보기본법' : 디지털트윈국토·국토위성 운영기반 마련, 공간정보 보안규제 합리화 등 '국가공간정보기본법'개정안은 새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디지털트윈국토와 국토위성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걸림돌이 되는 보안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디지털트윈국토 및 국토위성 구축·운영기반 마련 그간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을 통해 재난·안전·기후·환경 등 다양한 지자체 행정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활용모델을 발굴해 왔었으나, 제도적 근거가 없어 예산지원, 플랫폼 구축 등에 추진력을 가할 수 없었다.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디지털트윈국토의 개념과 예산지원 근거, 표준화 적용, 플랫폼 구축 근거 등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지자체별 추진하는 디지털트윈국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3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33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 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 동료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모범노동자·기업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 2명,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박동훈 전국전력노동조합 부산울산지부 위원장 ▲박원권 전국우정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 위원장 ▲이광천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위원장 ▲제철관 전국선망선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노동자 권익 향상 및 복지 증진,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기업인 부문에는 ▲김경식 ㈜동남기계 대표이사 ▲김성운 금성수산㈜ 대표이사 ▲오상훈 ㈜천일철강 대표이사 ▲장지상 ㈜아셈스 대표이사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산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음력 9월 26일] 일진: 무자(戊子) 〈쥐띠〉 96, 84년생 행운을 맞이한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데 신경 써야 한다. 72년생 모처럼 여유롭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60, 48년생 서남쪽에서 훈풍이 불어온다.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36년생 여행을 떠나면 잊지 못할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감사하면 감사하다고 말하고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73년생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61, 49년생 하고자 했던 일을 하게 된다. 좋은 결과가 나오니 기분이 좋겠다. 37년생 생각지도 않았는데 빌려주었던 돈을 받게 되니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기분대로 지출하다가는 과소비 할 수 있다. 돈을 쓰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 74년생 감정적으로 해결할 일이 아니다.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62년생 자손 때문에 웃을 일이 생기고 기분도 좋아진다. 50, 38년생 과식을 할 수 있으니 식탐을 버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차강윤이 인생 시행착오를 겪는 김수겸 역으로 그 시절 무언가 다른 존재가 되고 싶었던 치기 어렸던 우리네 모습을 투영시켜 시청자들에게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선사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차강윤은 C-레벨 꿈나무 김수겸 역을 맡아 극 중 김낙수(류승룡 분)와는 또 다른 청년 세대의 고민을 드러내며 공감을 부르는 중이다. 김수겸은 대기업 부장 아버지와 가정주부 어머니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온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착실하게 살아왔고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재수 끝에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아직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어떤 것이 되고 싶은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 평범한 사람보다는 뭔가 다른 존재가 되고 싶다는 치기와 무모함으로 똘똘 뭉친 김수겸은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의 최고 파괴 책임자, 일명 C.D.O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질투는 나의 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해운대구 송정동 홀리라운지 송정 본점(해운대구 워케이션)에서 '부산 명문향토기업' 민관협력 우대 협약식 및 임직원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명문향토기업 임직원 40여 명과 협약기관인 ▲㈜서프홀릭 ▲㈜텐퍼센트커피를 비롯해 ▲부산경제진흥원 ▲기술보증기금(부산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부산본부) ▲부산관광공사 등 금융·수출·관광·문화 분야 주요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부산 명문향토기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진다. 이번 협약은 부산 명문향토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문화 우대 시책을 확대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프홀릭은 전국 관광·해양레저시설 30곳(서핑, 리버크루즈,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르떼뮤지엄, 블루라인파크, 스카이라인루지 등)과 지역 브랜드 음식점·카페(카사부사노, 초필살돼지구이, 광안차이나 등) 63곳 등과 제휴한 통합 멤버십 플랫폼을 운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극복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건설업계, 대기업과 함께 '부산 건설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설경기 부양 컨퍼런스다.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전략적으로 소통해,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고위급 임원, 건설 관계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건설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 대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 ▲최문규 한신공영 대표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 ▲현대건설 ▲디엘(DL)이앤씨 ▲지에스(GS)건설 ▲롯데건설 ▲에이치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광주하남·여주·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한'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옥상 태양광 시설의 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재를 지적하고 명확한 관리주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신미숙 의원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로 관내 학교 옥상에 태양광 설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그러나 신설학교 기준, 약 10억원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임에도 설치 이후 관리주체는 불분명하고 점검 기준 또한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신 의원은 “계절적 원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시설 설치 이후 고장이나 유지보수 요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력이나 예산은 별도로 확보되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재생에너지 보급도 중요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와 보급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인 행정을 넘어, 실제 사용량 기반의 관리체계로 전환해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