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이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촉구하며, 이 교통 문제가 시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총 길이 16.9㎞,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도 완료된 상태다. 송 의원은 최근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긍정적인 검토 소식에 따라 용인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송의원은 이 연장 사업이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를 거쳐 오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교 2지구와 앞으로 개발될 세교 3지구의 교통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송 의원은 오산시가 이 중요한 사업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용인시에서는 관련 기사가 쏟아지는 반면,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정보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송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통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오산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연말연시의 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2월 1일 [음력 10월 12일] 일진: 갑진(甲辰) 〈쥐띠〉 96, 84년생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72년생 명예를 얻거나 승진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기회가 있겠다. 60년생 운기가 상승하는 날이다. 현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돌파구가 생길 것이다. 48, 36년생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옛 추억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결과에 대한 강박감을 버려야 한다.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다. 73년생 순간적으로 내리는 판단이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61년생 가족 때문에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가 생긴다. 49, 37년생 외출 약속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체력이 고갈되거나 몸에 무리가 느껴질 수 있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쉽게 마음을 주지 않던 사람도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74년생 남들이 하지 않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일을 새롭게 시작하라. 발전을 기대해도 좋겠다. 62년생 평소보다는 수입이 증가하게 되는 날이다. 50, 38년생 상쾌하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30일 동탄숲 생태터널(목동 476-4번지 일원) 중앙벽체에서 구조물 균열이 발견되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탄숲 생태터널은 제1종 시설물로, 2023년에 LH로부터 인수인계되어 화성시가 관리하는 터널로, 시는 2025년 하반기 정밀안전점검 용역 수행 중 중앙벽체 균열 징후를 발견했다. 이에, 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재난안전대책 상황판단회의 및 실무자 대책회의를 열어 동탄출장소장을 반장으로 3개반(행정지원반, 현장대응반, 유관기관협업반)인‘동탄숲 생태터널 안전대책반’도 구성했다. 안전대책반에는 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LH 및 시공사도 참여한다. 향후 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및 산책로 인근에 현장 대응 인력 배치 및 대시민 안내 및 홍보, 임시 안전조치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계측설비를 추가 설치 및 상시 확인 등 대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밀안전진단 용역도 착수해 구조적 안정성 평가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2월 2일 [음력 9월 13일] 일진: 을사(乙巳) 〈쥐띠〉 96, 84년생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상심하지 마라. 72년생 거저 얻는 것은 없다. 자신의 몫은 스스로 확실하게 챙겨야 한다. 60년생 수입이 나아지지만 그에 비해서 지출도 많겠다. 금전관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48, 36년생 못 미더워 보인다.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그토록 원하고 기다리던 일이 드디어 이루어진다. 73년생 새로운 거래처가 나타나든지 좋은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는 제의를 받는다. 61년생 상대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 누구와도 쉽게 통할 것이다. 49, 37년생 유일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생긴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자신의 위치가 불안해지는 것 같아 위기감마저 느껴진다. 74년생 감정적으로 일처리를 하면 결국은 자신에게 손해만 가져다준다. 62년생 금전적으로 어려우니 고민이 많아진다. 지출을 최대한으로 줄여라. 50, 38년생 식욕이 떨어질 정도로 몸도 마음이 편안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일환인 ‘AX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지난 10월 최종 선정돼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21개 산업단지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4년간 지능형 제조혁신 허브로 육성하는 기술개발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222억 원(국비 140, 도비 22.4, 시비 22.4, 민간 37.2)이 투입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보유한 양질의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제조혁신 전환의 선도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원국가산단의 주력 업종인 기계 및 방산 분야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AX실증 공장 구축을 통해 대표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입주기업에 확산해 산업단지 전체의 AX 전환율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 경남도, 창원시가 함께, 국내 대표 기계·방산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삼현 3개의 수요기업과 10개의 솔루션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한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전환을 앞당기는 동시에, AI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도 함께 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레스토랑 및 카페)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자연스럽게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지난 27일 오후6시에 칠곡공예테마공원에서 ‘제3회 칠곡 트랜스미디어 축제, 이쾌대 미디어아트展: 빛으로 다시 태어나다’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클래식앙상블 르보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내빈 인사말씀, 오프닝영상 상영, 전시소개, 축하공연(화관무), 전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칠곡군 출신 근대미술 대표화가 이쾌대(1913~1965)의 작품 세계를 빛과 영상,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기존 회화를 미디어아트로 확장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작품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총 3개 전시실로 구성된다. 제1전시실은 대형 프로젝션과 공간미디어 연출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를 선보이며 ▲‘한국의 미켈란젤로, 이쾌대’ ▲‘빛으로 남은 우리의 순간-포토존’ 을 상영한다. 관람객은 이쾌대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미디어아트로 경험하며 생애와 작품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제2전시실은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 ▲‘이쾌대, 한국 근대의 장르(레플리카 전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30일 병점광장에서 2025년 병점광장 내 연말장식 설치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서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 장식에 불을 밝히며 따뜻한 빛과 희망을 전했다. 연말장식은 2026년 1월까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점등돼 병점광장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병점광장은 병점페스티벌,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운영되는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심 공간으로, 시는 지역에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병점광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커뮤니티 공간이자 청년층, 병점역 환승객, 방문객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 및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일반인들에게 다리 상부를 최초로 개방하고, 듀애슬론 대회(철인 2종 경기)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연륙교 개통기념 전국 듀애슬론 대회’는 내년 1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라와 영종,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새 길의 시작을 함께 확인한 자리였다. 이 날 제3연륙교 일원에는 이른 새벽부터 전국에서 온 동호인 500여 명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이뤘다. 특히, 정식 개통을 한 달여 앞두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초로 개방된 다리를 두 발(마라톤)과 두 바퀴(사이클)로 달릴 수 있어 ‘인천만의 특별한 레이스’라는 호평을 받았다. 대회는 달리기 5km~사이클 40km~달리기 10km로 구성된 듀애슬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라 도심과 제3연륙교 구간을 순환하는 코스로 설계됐다. 이번 대회 남자 부문 우승은 전민영 선수가 2시간 8분 52초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선현수 선수(2시간 15분 3초)가 차지했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 선수가 지난 28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태백급 장사 결정전에서 우승해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3-0으로 꺾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5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지난 10월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25번째(태백 21회·금강 4회)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대회 16강에서 장현진(증평군청)을 2-1로 제압한 노범수는 각각 8강과 4강에서 만난 이은수(영암군민속씨름단), 윤필재(의성군청)를 상대로도 점수를 한점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기세가 오른 노범수는 결승전 상대인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상대로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확정했다. 첫판 잡채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덧걸이와 잡채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3-0 완승을 확정했다. 노범수 선수는 “군 복무 전 마지막 대회라 훈련할 때 의욕이 나지 않았는데, 기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