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및 양주시·의정부시·구리시 등 3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사고 사망자 699명 중 61%에 해당하는 426명이 떨어짐(282명), 끼임(77명), 부딪힘(68명)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와 각 시군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해 7곳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고소작업 시 안전고리 미착용, 안전 발판 미확인, 좁은 공간에서의 시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건설 현장은 작업 환경과 공정에 따라 위험 요소가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3대 사고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소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사업주 및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행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나라에이치알디 대표인 엄민영 휴먼북이 ‘행복한 삶을 위한 세대 다양성 이해와 소통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세대 간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엄민영 휴먼북은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분야의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이야기에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나가길 바란다”라고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가정의 달 특집 휴먼북 강의 덕분에 가족들과 마음의 거리를 좀 더 좁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5월 9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도지사와 함께 참석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버님·어머님의 삶의 여정은 곧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품고 이어가야 할 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날 군포시에서 열린 “지역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삶의 깊이와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울림이 오늘 이 자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돌보는 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도의회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2일 관내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양주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환상 동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무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올해도 다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양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문화 행사에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누구나 친숙하게 알고 있는 동화 속 이야기들을 주제로 꾸며진다. 따뜻한 봄밤, 별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문화적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발레 음악 속 명작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코펠리아’, ‘신데렐라’, ‘호두까기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동화를 기반으로 한 고전 발레 작품의 주요 음악이 연주되며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풍부한 선율과 함께 박승유 지휘자의 깊이 있는 해설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첼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 박물관문화향연 연계 공연 '국립의 품격'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 일정: 5. 10.(토) · 내용: 박물관문화향연 중 '국립의 품격'을 주제로 국립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공연. ■ 가정의 달 맞이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 장소: 국립공주박물관 · 일정: 5. 10.(토) · 내용: 맥스 루케이도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가족 뮤지컬. ■ 창작 판타지 국악 뮤지컬 '별이와 무지개 다리' · 장소: 국립민속국악원(전북 남원시 양림길 54) · 일정: 5. 10.(토) · 내용: 반려견 '별이'와의 만남과 이별을 담은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창작 판타지 뮤지컬. ■ 박물관문화향연 연계 공연 '박물관 속 무용' ·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 일정: 5. 17.(토) · 내용: 박물관문화향연 중 '박물관 속 무용'을 주제로 국립지방박물관과 무용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공연. ■ 귀스타브 도레 삽화 전시 '상상해, 귀스타브 도레가 만든 세계' · 장소: 국립세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 관광산업 대표자 등 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관사골 도시재생 관광산업 현장을 견학한 뒤, 영주시와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양측은 각 도시의 관광 정책 및 문화 자원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관시 대표단의 방문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불교문화 관광자원을 공통 강점으로 가진 양 도시가 협력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관시는 중국 광둥성 최북단에 위치한 인구 약 300만 명의 도시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경남 사천) 및 경상국립대(경남 진주)를 방문하여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각국의 수출통제, 기술보호 등 경제안보 조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주요 전략물자 생산기업 및 대학 등 연구기관의 인식 제고와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현장 방문 ' KAI는 KF-21 전투기 등 군용 및 민수용 항공기, 인공위성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산기업으로서, 해외로 수출‧이전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전략물자‧기술 및 방위산업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I는 수출품의 전략물자 여부에 대한 판정 및 수출허가 등 내부 수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방위산업기술 취급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신원 조사를 수행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기술보안 절차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 본부장은 “KAI는 대한민국 방산 수출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그간 폴란드 등 9개국에 FA-50 등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목우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자 준비됐으며, 따뜻한 음식과 함께 회원들의 정성과 말벗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나누며 먹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반찬봉사를 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20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복지관 식당에서 갈비찜과 제철 반찬 등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특식과 꾸러미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는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어버이날 효(孝) 드림 행사’에서는 가족 단절, 건강 문제 등으로 고립되어 있는 소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자원봉사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식품 꾸러미 전달과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동부권 5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돌봄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사전 신청한 자원봉사자 20명이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