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주)명은커리어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 한완민 팀장, 정영훈 파트장을 비롯해 (주)명은커리어 이서윤 대표이사, 김종문 전무, 정선희 본부장, 노금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취업설명회 개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 및 취업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정보 제공 및 연계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지원과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스마트폰, 사이버 도박 등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 주의군·위험군 청소년 중 상담센터 연계에 동의한 청소년은 2023년 784명에서 2024년 1,114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청소년기 미디어 과의존의 심각성과 미디어 이용 습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은 단계별 상담, 치료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 및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맞춤형 서비스에는 전문 상담사와의 1:1 개인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권현숙 센터장은“디지털미디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청소년 스스로가 디지털 과의존을 하지 않는, 미디어 환경으로부터 건강한 환경을 조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일산서구 개별공시지가는 총 26,948필지로, 지가 산정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의견 청취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관내 최고지가는 1㎡당 10,070,000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96% 상승한 가격이며, 일산서구 평균 지가는 약 2%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일산서구 시민봉사과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 기간 (2025. 4. 30. ~ 5. 29.) 내에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도 제공된다. 윤순희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4월 30일 성석동 내 주민자치회 텃밭에서‘사랑의 농작물 재배 고구마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농작물 재배 고구마 심기’는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추진하는 자치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문영기 고봉동장, 고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고구마 모종을 심고,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올해 가을,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위원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에게 나눌 고구마를 심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독거·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특화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독거·인지저하 어르신 11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치매예방 뇌 건강 인지강화 교실, 신체활동, 영양 식단 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총 8회기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자원 연계(보건소·구청 위생과 등)를 통해 양질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주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서로 말벗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만들기 활동 등 협동을 통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성취감을 고취시켰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한동안 활동이 중단됐던 안전보안관이 새로운 대원을 재구성하며 올해 4월,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 재출범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축동, 효자동, 북한산동 등 관할 면적이 넓고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지닌 지역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효자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행정 기관과 협력하여 개선을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활동 조직이다. 지역 내 세대 구성 변화와 도시 개발 속도에 발맞추어, 기존의 점검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관리’를 목표로 재출범했다. 새롭게 조직된 대원들은 4월 한 달 간 지축지구, 창릉천변, 지정천변, 북한산 인근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 위험 요소 신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야간 보행환경 및 지정천 환경 개선, 교통안전저해 요소 제거 등 주요 성과를 내고 있다. 효자동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월 단위 순찰 일정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5월 12일, 13일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한 시설물 조사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2월부터 이틀간 덕양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5월 1일부터 고양시청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채용된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와 시설물 조사 방법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4주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확인, 미사용 신고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개인(법인) 소유 지분 160㎡ 이상의 시설물이며, 2025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작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의 기간에 대해 부과하며, 부과대상 기간 중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소속 공무원이 도로로 사용 중인 땅을 개인이‘조상 땅’이라며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에서 1심·2심에 이어 대법원 최종심까지 모두 승소하며 공유재산을 지켜냈다. 변호사 등 법률적 지원 없이 공무원의 끈기 있는 증거 수집을 통해 이뤄냈다. 이 사건은 미등기 공유재산 도로(덕양구 도내동 858-1 1759㎡)에 대한 것으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소속 공무원이 피고 국가를 대리해 직접 소송을 수행했다. 해당 도로는 소송 과정 중 LH가 공탁하고 소유권보존등기 한 곳으로, 이번 승소로 최소 공탁금 6억 9천만 원 상당의 국가 재산을 지켜냈다. 조상 땅임을 주장하는 원고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3심까지 진행했으나, 담당 공무원이 조사과정에서 원고의 가족 관계와 토지 소유 이력에 대한 중요 자료를 찾아냈으며, 이를 토대로 원고의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선대와 사정명의인 간 동일성이 엄격하게 증명되어야 하는데, 담당 공무원은 '민법' 등 법전을 직접 살펴보고 판례를 수집했으며,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는 항변을 법원이 받아들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9일 아르비아웨딩홀에서 『산불피해복구 성금마련 사랑나눔 일일호프』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저녁 시간 내내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구입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과 이춘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마음이 하나로 모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희망이 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공공시설 36곳에 영유아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 수전 설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유아 전용 수전이 설치되는 장소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면서 영유아 기저귀갈이대가 있는 공간의 별도 수전이 있는 곳이다. 이에, 전용 수전은 기저귀 교체 후 영유아를 손쉽게 씻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720도 회전이 가능하다. 또, 5중 필터가 적용돼 미세 불순물과 세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며, 환경호르몬이 없는 KC인증 브라스(BRASS) 소재와 내구성 강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져 위생과 안전성이 모두 확보된 수전이다. 시는 이달 안양시청·안양시의회 6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내 보건소, 도서관, 체육시설 등 30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용 수전의 필터를 6개월마다 교체해 위생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친화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