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17일까지 ‘AI를 활용한 중독예방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시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AI의 다양한 표현 도구를 활용해 보다 시각적이고 공감도 높은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중독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센터의 역할과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홍보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예방 △중독폐해 없는 건강한 성남 등 3가지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도가 배부한 보건복지부의 2025년 ‘정신건강사업안내’에 알코올, 마약류, 도박, 인터넷 게임을 중독 유형으로 명시하고 있어 이를 그대로 반영해 공모주제를 선정했다”면서 “다만, 특정 용어를 두고 사실과 다른 해석이 제기돼 정확한 취지를 알리기 위해 표현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남시가 인터넷 게임을 중독물질로 규정했다는 일부의 해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중독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 ‘공공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실습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흥제7공영주차장 1층(수정구 수정남로 85)에 위치해 있는 ‘공공공간’은 총 143㎡ 규모로, △베이킹·음료 실습이 가능한 실습 공간 △팝업스토어 및 교육공간 △라이브 방송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플리마켓과 팝업스토어 운영이 가능한 야외 데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 수도, 인터넷 등 기본 인프라도 무료로 제공된다. 공간대여 대상은 성남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성남시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소상공인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소상공인 관련 기관이나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사용일 기준 최대 1개월 전부터 최소 5일 전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관은 선착순으로 접수된 신청자 중 승인된 경우에 한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프라인 건의함인 ‘조아용 톡톡함(talk! talk!)’을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조아용 톡톡함’은 용인특례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건의함으로, 시민들은 자유롭게 의견과 민원, 정책제안을 작성해 넣을 수 있는 소통창구로 활용한다. 시민들의 건의함에 넣은 의견은 시정에 반영하고, 6월 말 시작할 예정인 처인·기흥·수지구청별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논의한다. 건의함은 ▲용인특례시청 본관 1층 로비 앞 ▲처인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기흥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 ▲수지구청 본관 민원지적과 출입구에 각각 1개씩 설치해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으며, 타 기관 소관이나 단순 민원성 의견은 제외된다. 시는 주 1회에서 2회에 걸쳐 건의함을 수거해 관련 부서에 민원을 이관하거나 검토하고, 처리 결과를 ▲전화 ▲우편 ▲이메일을 활용해 시민에게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조아용 톡톡함’은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도시 발전을 위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강북구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브레드이발소 팝업스토어 ▲체험존(탐험 모자·캔뱃지 만들기 등)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 ▲로컬마켓 ▲스탬프 및 스티커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총 4회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된 싱어롱쇼는 조기에 입장권이 소진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유상권 시그니처 디저트 ‘츄유쿠키’ 시식회와 가수 그렉(Greg)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큰 관심을 모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이 27,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우이천변 페스타’는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착안해 전통 풍류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축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 대표 복합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 수변무대인 재간정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화 형식 내레이션과 함께 강북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판소리 명창 남상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축제 기간에는 바른 걸음 힐링걷기, 퍼스널 컬러 진단, 심신수련 선무도, 무소음 줌바댄스, 수묵화 그리기, 북한산 요괴 이야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오행에너지 분석, 아로마 향수 만들기, 노르딕 워킹 등 건강과 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워라밸 투게더』명랑운동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제천시 관내 기업 12개업체가 신청하여 140여 명의 재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동료간 화합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명랑운동회는 지역 기업과 기관의 재직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잇다-있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경력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장 내 워라밸 실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직자들의 경력단절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천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버스킹 공연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을 6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개막 공연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가수 조은희 씨와 도시락밴드, 골드락밴드, 써니밴드, 리듬네이션 크루가 열정 가득한 공연을 진행한다. 개막 공연 장소는 제천시민회관 광장 야외무대 앞 (의림대로 125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지난 5월에 선정된 제천시 내 지역예술가 및 단체 30팀은 사업기간 동안 청전동 야외무대 뿐만 아니라 도심지 내 전통시장 등 제천 골목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제천 지역예술가 그룹은 락밴드 뿐만 아니라 발라드, 색소폰, 전통음악 및 예술단, 시니어여성합창단, 앙상블,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여 버스킹 참가자들을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천골목버스킹 공연을 통해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유대강화 및 화합을 위한 기관 단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합대회에는 장곡면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면 체육회, 새마을 남 여 지도자회, 장곡농협 등 2개 기관, 4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화합대회로 오찬 및 한궁, 윷놀이, 제기차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합을 다졌다. 환경정화 활동은 2개 조로 나누어 장곡저수지 일원과 광성주차장 일원 등 낚시꾼과 휴양객 방문이 잦은 유원지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으며, 오후에 실시한 화합대회에서는 한궁과 윷놀이에서 1위를 한 장곡면 체육회가 최종 우승을 하며 단합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종합 2위는 장곡농협, 3위는 이장협의회가 차지했다. 전영하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단합대회로 기관 단체간 친목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장곡면 발전을 위해서 항상 헌신하시는 기관 단체 직원 및 회원님들이 모내기 등 생업으로 바빴던 일상의 시름을 덜고, 즐거운 한때가 됐길 바란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남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 일원에서 고암 이응노의 프랑스 제자이자 예술가인 이네스 도신(Inès Doshin Igelnick)을 초청해 ‘고암 이응노, 예술의 메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암 이응노가 남긴 예술적 정신과 동양미술 교육의 유산이 프랑스 현지 예술가들에게 어떻게 전해졌는지를 생생히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람객들은 행사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가 마당에서 이네스 도신의 작품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교류할 수 있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이네스 도신의 인터뷰가 고암 이응노 생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도신은 고암과의 첫 만남에 얽힌 사연부터 프랑스 내 동양미술학교의 교육 철학, 그리고 고암 이응노의 정신이 유럽 현대미술계에 끼친 영향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신은 “1980년대 파리에서 고암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단순한 예술가를 넘어 ‘사유하는 정신’ 그 자체였다”며, “그의 가르침은 단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관련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전기·가스·등유·연탄 등의 구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로서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연간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가구 이상 70만 1300원이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올해 하절기(7월~9월) 및 동절기(10월~내년 5월)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올해 말까지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