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원주의 70년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 사진전을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1910년대 촬영된 강원감영을 비롯해 중앙·남부시장 등 시민들의 생활 터전이 되어 온 원주의 상징적인 공간과 원주철교 단오제, 체육대회 등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60여 점의 추억들을 낡은 흑백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달 28일 시 승격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미국 로아노크시 방문단의 1969년 방한 모습과, 최근 개최를 확정한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의 50여 년 전 행사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사진전을 찾는 시민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라떼는 말이야’를 선보이고 있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를 추억하고, 그간의 변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가 8월 20일 개최한 2025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발주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사업 총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증액 규모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제2경춘국도 사업은 지난해 9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대상으로 결정된 바 있다.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당시 총사업비 1조 2,863억 원으로 확정됐으나, 애초부터 부족한 책정액과 공사비 상승으로 현실과 맞지 않아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며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재검토로 총사업비가 1조 8,987억 원으로 6,125억 원(47.6%) 증액되면서, 물가 상승분 반영은 물론 노선의 합리적 조정, 입체교차로 설치, 차로 폭 확대 등이 가능해져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40여 개의 신호등과 평면교차로로 상습 정체를 겪던 구간이 전 구간 입체교차로로 개선되어 명칭만 국도일 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곡성군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기초 재배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블루베리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교육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보 농업인과 재배 예정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소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선도 농가 포장이다. 첫 교육은 8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57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김신중 블루베리 농업마이스터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 주제는 블루베리 산업 동향, 과원 조성 방법, 품종 특성 등으로, 재배 기술 전반을 다뤘다. 교육생들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에 대한 이해를 깊이 넓힐 수 있었다. 블루베리에 관심은 있었으나 영농 진입이 어려웠던 농업인, 또는 재배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은 농업인에게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교육은 농가의 재배 역량 강화와 시기적절한 기술 지원 측면에서도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곡성군은 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천군은 20일, 군청에서 (사)대한잠사회(회장 임석종), 예천군양잠농협협동조합(조합장 주상헌)과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군과 (사)대한잠사회, 예천군양잠농협협동조합이 곤충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예천군이 추진중인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잠 소재가공지원센터 운영 및 건강기능식품 누에분말 원료 공급, ▲R&D-생산-가공-유통 분야별 선순환체계 구축협력, ▲양잠산업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제품개발 및 유통 홍보 마케팅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사)대한잠사회는 1920년 조선잠사회로 출발한 이래 그 역사가 100여 년에 이르는 국내 농업관련 사단법인 제1호 농업 기관으로, ‘전통양잠 100년, 미래양잠 100년’의 기치 아래 양잠산업의 미래창조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양잠산업 부흥을 위한 기술보급 및 개발, 홍보, 연구와 잠사관련 행사 주관, 정부 위임사업 수행 등으로 양잠농가 소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업체 지원 →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 인턴 기회 제공 → 정규직 전환 지원. ■ 지원 대상 ·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만 50세 이상 장년장애인을 채용한 사업체. ■ 지원 요건 고용보험가입 사업장 또는 가입 예정 1인 사업장. ■ 지원 내용 인턴을 채용한 사업장에 지원금 지급. · 인턴지원금 : 인턴 기간 임금 80% 지원(월 최대 100만 원, 최대 6개월) · 정규직 전환지원금 : 정규직 전환 시 월 임금 80% 지원(월 최대 80만 원, 최대 6개월)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 말수가 줄어든 자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 일도 없어요" "괜찮아요" "엄마랑은 말이 안 통해!" "아빠는 나를 못 믿는 것 같아" 긍정적 언어와 행동으로 자녀와의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요! 지금부터 자녀와 '진짜 대화하는 법'을 공개할게요! ◆ 행복유전자를 물려주세요! 행복과학 권위자 에드 디너 교수는 "17세에 행복한 아이가 40세에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고 밝혔어요! 행복한 유전자를 만드는 첫걸음, '사랑의 언어'로 정서적 울타리를 만들어주세요! · 말 → 서로를 '인정하는 말' · 시간 → 서로 '함께하는 시간' · 선물 → 서로 '선물 주고받기' · 봉사 → 서로를 위한 '봉사' · 스킨십 → 서로가 좋아하는 '스킨십' ◆ 인정하는 말 이렇게 표현해 보세요 · 사소한 일이라도 인정해 주기. "잠깐이라도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 변함없는 진심과 믿음을 전달하기. "늘 너를 믿고 있어!" ·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기. "중요한 건 꾸준히 노력했다는 거야" ◆ 함께하는 시간 이렇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현장에서 수입검사를 위하여 그동안 종이로 제출한 서류, 이제 전자문서로 가능해졌어요! * 선하증권, 송품장, 요건 구비 서류, 원산지 증명서, 포장명세서 등 ■ 모바일 수입검사 효과 ① 신고인이 종이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세관을 방문하던 불편함 해소. ② 검사를 마치는 즉시 현장에서 신고 수리 →통관 소요 시간 단축. ③ 종이 서류 출력 및 서류 보관 비용 등 연간 약 100억 원의 비용 절감. 모바일 수입검사로 통관을 더 쉽고 빠르게!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관 환경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뉴스출처 : 관세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 주식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납부 안내 · 신고기간: 2025.09.01.(월) 마감. · 신고대상 : 2025년 상반기(1월~6월)에 국내주식을 양도한 개인이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① 상장주식을 양도한 대주주. ② 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 ③ 비상장주식을 양도한 주주. (중소·중견기업 주식을 K-OTC시장에서 거래한 소액주주는 제외) 이번 신고부터는 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와 비상장법인 주주에게도 신고안내를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 · 미리채움 서비스 양도내역 6가지 항목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서비스(양도일자, 양도가액, 양도주식수 등) *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의 대상자를 장외거래자까지 확대하여 보다 편리하게 전자신고 가능. + 주식 거래내역 조회, 세율선택 도우미, 주식양도 신고도우미 등 다양한 신고도움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국세청은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세하는 한편, 합리적 세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국세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한 ‘고스트파크 섀도우’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도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행사로 거듭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프로그램과 어트랙션을 대폭 보강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합천행’과 ‘해부학 실험실’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이 테마파크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관람객 분산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길거리 고스트 포토타임, 댄스파티, 주제공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총 20,84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도 전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고,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960~70년대 생산된 도정 기록사진에 대한 해설자료 18편(사진 100여 컷)을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제주도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필름(추정치 7만 4,000컷) 형태로만 보관돼 내용 파악이 어려웠던 자료들을 고해상도 사진(전자파일)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화가 완료된 사진 중 촬영 시기와 장소, 배경, 등장인물 등이 확인된 것을 선별해 역사적 맥락을 첨가한 기록콘텐츠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공개된 사진들은 제주도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다양한 분야를 담고 있다. 교통망 확충 관련 사진으로는 1962년 10월 최초 시내버스 개통식, 1967년 3월 이호교 준공식과 제2효례교 개통식, 1968년 4월 여객선 안성호 취항식이 있다. 이 사진들에는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관선 도지사의 발언을 함께 담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시설 설립 관련 기록으로는 1962년 8월 시립노동회관 개관식, 1964년 12월 농협제주도지부 신축건물 낙성식과 사라봉 팔각정 기공식, 1965년 1월 재일교포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