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명문텍스타일로부터 겨울 이불과 매트 100세트(8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미자 대표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겨울 이불과 매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겨울용 이불‧매트 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나눔의 마음이 지역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문텍스타일은 2017년 설립된 은현면 소재 섬유가공 기업으로, 올해 1월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9일 수원시청소년청소년센터(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포상식』에 참가하여, 청소년 16명(초등학생 15명, 중학생 1명) 모두가 전원 ‘동장을 수여’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활동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참여 청소년 16명 전원이 활동을 완료하고, 포상을 받는 우수한 결과를 기록하며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포상제의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스스로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며 약 6개월간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 활동을 완주한 청소년들은 포상식 무대에서 직접 동장을 수여받으며 성취의 기쁨을 나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모든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완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과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월1일 수원 ‘창현고등학교 유집체육관’ 증축 공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교육 공간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체육관 증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우천 시에도 다양한 교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유집체육관이 창현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체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 증축은 단순한 건물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우는 요람이 탄생했음을 의미한다"며 준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교육 현장의 작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오전 다산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돌봄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아동돌봄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거점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비롯해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남양주시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돌봄 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실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아동권리교육 등 공통 사업 추진 방향을 비롯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기관 간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민선희 아동돌봄남양주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올 한 해 아동돌봄 현장에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남양주형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에게 전통의 울림을 경험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광명시립전통예술단의 정기공연 ‘북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북이 가진 원초적 힘과 깊은 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창작이 조화를 이루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북북’은 시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였던 ‘북’의 의미에 주목한다. 오랜 시간 인간의 삶과 함께해 온 북의 울림이 관객에게 공감과 해방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한다. 1부에서는 오방북놀이, 금회북춤, 광명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광명아리랑 등 전통 장단과 춤사위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대고·모듬북 중심의 창작연주 ‘리듬노리’, 오고무와 모듬북을 결합한 마지막 무대 ‘여운’이 이어지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에게 활력과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가치가 일상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문화 기반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 동부권역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은 동부 관할 산후조리원은 1개소로, 1개조 2명으로 구성된 화성시동부보건소 점검반이 산후조리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후조리원 인력 기준 및 시설 기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관리 실태 ▲응급상황 대응체계 ▲감염 예방 관리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령의 위반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 예방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가 지난 11월 27일부터 이틀간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다은도예 신동문 작가를 제11호 여주시 도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제10호 명장 이후 3년 만이다. 도예명장은 여주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고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접수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도예 입상경력, 산업 기여도, 문화발전 공헌, 사회기여 활동 등을 평가했으며, 실기심사에서는 지정 과제와 자유 과제 시연, 현장 실사를 통해 기술력과 예술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등 전반적인 역량에 대한 심층적 검토가 이뤄졌다. 1984년 도자기에 입문해 1987년 여주 현암리 증산도예에서 성형 기술자로 활동을 시작한 신동문 작가는, 2000년 북내면 신남리에 ‘다은도예연구소’를 설립하며 40여 년 동안 도자 창작에 힘써왔다. 물레 성형, 흙 반죽, 전통 회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025년 한 해 동안 금 17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한국신기록을 4회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해 울진군은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자리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이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헌신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축하 자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과 성취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꾸준히 국내·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며 사격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올해의 성과와 신기록 경신 또한 팀 상승세와 전략적 준비가 견인한 결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내년에도 추가 메달 획득과 기록 경신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에서 김건우는 승률 99%를 자랑하는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의 냉철함과 따뜻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수혁(김건우 분)은 극 중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의뢰인 백도하(이재욱 분)의 곁을 지키는 유능한 변호사다. 김건우는 캐릭터의 전문성을 완벽히 살려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뇌섹남'의 면모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특히 재판을 진행할 때 빙고 칸 9개를 채우는 그의 독특한 습관은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며 몰입도를 높였다. 냉정함만 가득할 것 같던 수혁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원고 송하경(최성은 분)에게 점차 관심을 두게 되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며 도하와 하경의 17년 서사에 뛰어들어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수혁은 하경을 향해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네고 그녀의 말을 경청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