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스포츠 도시 경주’의 자존심,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위용을 떨쳤다. 경주시청 우슈팀(감독 우승수)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휩쓸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산타 부문에서는 날카로운 기술과 파괴력 있는 타격이 링을 지배했다. 남자 일반부 -65kg급에 출전한 전성진 선수와 -75kg급의 장세영 선수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연달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0kg급 권대화 선수도 치열한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하며 힘을 보탰다. 투로 부문에서는 절도 있는 동작과 예술성 넘치는 연무가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민 선수는 남곤 1위, 전통권 2위, 남도 3위를 기록하며 3개 종목 모두 입상했고, 백승훈 선수도 전통권 1위, 도술 2위로 투혼을 발휘했다. 서희성 선수는 태극권 3위에 오르며 팀의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여,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2일 전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여름철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3년간 지속적으로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해 왔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안양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독서를 통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이다. 올해는 큰샘어린이도서관(만안구)과 안양어린이도서관(동안구) 두 곳에서 배부 사업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400명 더 늘려, 총 800명의 영유아에게 책과 친해지는 첫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2023년 12월 이후 출생 영유아, 2단계는 2022년 6월~2023년 11월까지 출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배부된다. 선정된 만안구 주민은 큰샘어린이도서관에서, 동안구 주민은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수령 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다슬기‧대농갱이 등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북한강 일대에 뱀장어 치어 1만8천미를 방류했으며, 5월 27일과 30일에는 다슬기 약 272만7천미와 대농갱이 약 6만6천미를 북한강과 자라섬 일대에 각각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서식 적합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방류지를 선정했으며, 지역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군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수생태계 균형 회복과 친환경 수산자원 증식을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매년 자체 수산자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토속어종 중심의 방류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방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수면 자원 보존과 지역 어업인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족자원 보호는 단순히 생태계 보전을 넘어 지역 어업인의 소득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자원을 풍요롭게 조성하고, 나아가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KT 안현민과 SSG 앤더슨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5월 타자 부문에서는 KT 안현민이 WAR 2.47로 1위를 차지했다. 안현민은 5월 한 달간 타율 0.333, 출루율 0.419, OPS 1.125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타격감을 보였다. 이와 함께 홈런 9개(공동 2위), 안타 34개, 득점 18점을 기록하며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겸비한 활약으로 타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SSG 앤더슨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앤더슨은 5월 한 달간 3승, 평균자책점 0.30(1위),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8(4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특히 29 2/3이닝 동안 삼진 39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5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송영한(34.신한금융그룹)이 ‘제153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송영한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카야마현 소재 JFE 세토나이카이GC에서 열린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 우승상금 2천만 엔)’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미즈노 오픈’은 상위 3명의 선수에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지역의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이로써 송영한은 2년 연속이자 3회째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됐다. 송영한은 2017년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공동 2위의 성적으로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처음 획득했고 지난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해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섰다. 송영한은 2017년 대회서는 공동 62위, 2024년 대회서는 공동 7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2회 모두 컷통과에 성공했다. 송영한은 “이번 대회 목표도 컷통과다. 나흘 내내 경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 한 번 출전할 수 있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외발주처 수출상담과 Envex 관람이 한 자리에! · 일시/장소: '25.6.11(수)~6.13(금) /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 등. · 초청규모 (해외) 정부 관계자, 발주처, 바이어 등 약 90여 개사. (국내) 환경 및 에너지 관련 기업 약 200여 개사. · 참가분야 환경 및 에너지 분야 부품, 기자재, 프로젝트 등. · 지원사항 상담주선, 통역지원, 후속 마케팅 등. 참가분야 · 환경 상하수도처리, 폐수처리, 폐기물소각, 매립, 폐열발전, 해수담수화, 대기,토양,지하수 오염복원, 환경 측정장비, 펌프, 밸브, 친환경제품 등. · 에너지 태양광, 풍력, 수력, 그린수소, 바이오연료, 지열,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절감·효율, 마이크로그리드, 연료전지. 주요행사 '글로벌비전포럼' 6.11.(수), 10:00~11:40 / 코엑스 아셈볼룸 · 라틴아메리카의 탄소감축 사업 및 ITMO 활용 사례(미주개발은행). · 탄소감축 프로젝트 및 시장 전망(세계은행). · 탄소감축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연 매출 190억 원의 '하버드 출신 기업인' 김정빈이 길거리 쓰레기통을 뒤지게 된 사연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연 매출 190억 원'의 재활용 기업 대표 김정빈이 출연한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페트병 한 개당 10원을 적립해 주는 분리수거 로봇을 개발해, 그동안 총 54억 원(페트병 5억 4천만 개 분량)을 일반 시민들에게 보상해줬다. 김정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강아지 산책길이나 곳곳에 버려진 페트병을 주워 모으며 가장 먼저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쓰레기통에 직접 손을 넣어 뒤지기도 한다는 김정빈은 "한 번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수월하다"라며 머쓱하게 웃기도 한다. 김정빈은 하버드 케네디 스쿨(공공정책대학원) 졸업 후 세계적인 대기업 삼☆, 연 매출 5천억 규모의 철강회사 CEO를 거쳐 현재의 재활용 기업을 창업했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진심 어린 고백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강형석은 지난 2일(월), 3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에서 한현주(조윤희 분)에게 세 번의 데이트권을 따내며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7, 8회 방송에서 봉선욱(강형석 분)은 친누나 봉선화(김보정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키스 후 잠적한 현주 때문에 고민하던 선욱은 선화에게 불쑥 소개팅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선욱은 마음에 품은 사람이 있다며 그녀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현주에게 전화를 걸어 포기하지 않겠다는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화를 끊은 뒤, 이를 몰래 엿듣던 선화와 마주친 순간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현주에 대한 선욱의 진심과 달리 선화는 오해를 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또한 선욱은 금주의 파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 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평소 금주를 구박했던 선욱은 죄책감에 용한 점집을 찾아가 선화의 운세를 봐주는가 하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김천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5 ITF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6개국에서 주니어 선수 160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J30 등급으로, 단식 우승자에게는 30점, 복식 우승자에게는 각 25점의 주니어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는 향후 상위 등급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테니스 유망주들을 다수 배출한 IMG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인 한국의 장준서 선수가 출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각국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치열한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8일간의 대회가 전 세계 주니어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오는 7월 회장기 전국중고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