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3 환경, 문화, 산업 바로 세우기 간담회」가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10일 개최되었다. 화성 지킴이, 화성시 환경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화성의 환경, 문화, 산업 전반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였다. ▲2023 환경, 문화, 산업 바로 세우기 간담회(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의 기형적인 발전 형태를 꼬집으로 발표를 시작한 화성지킴이 우재혁 대표는 화성시의 7가지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화성시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점, ▲화성시 지형 변화에 따른 지형지도 미비, ▲화성호 인근 공업단지의 오·폐수 및 수질오염 방류 제재 요구, ▲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 문제점을 인식해야 한다. ▲화성 비 본 습지 오염에 대한 대책안 마련 필요, ▲ 화성시 생태 통로 미비로 인한 생태환경 피해, ▲ 화성시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 후 감사와 지도 관리 필요 등이다. 이어 서부 환경연대 정용탁 대표는“ 서부 해안이 죽어가고 있다. 화성 서부 해안을 따라 건립된 공단들이 해안 습지를 오염 시키고 바다를 죽이고 있다. 공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페인트 비산, 철 가루 등이 갯벌을 오염 시키고 있다. 화성시 환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오는 15일 동국대 사회과학관에서 2022년 “신문명 정치 아카데미 최고위 과정”을 개강한다. (사)신문명정책연구원 장기표 원장과 준비위원회 사무총장 겸 주임교수인 김용이 한국 정치를 혁신할 인재들과 함께 정치개혁을 논하는 자리로 수강생의 50% 이상이 20대와 30대의 현실정치에 관심이 있는 젊은 수강생들로 채워져 대한민국 미래의 정치인을 이끌어갈 신문명 정치인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문명 정치 아카데미는 디지털 문명을 이론과 실무 양면에서 학습하는 것은 물론 이에 기초하여 모든 국민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과 기쁨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할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실현할 지혜와 전략을 숙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신문명시대에 한민족이 웅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신문명 정치인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교육내용은 12개 일반강의와 6개의 특별 강의 일정으로 교육될 이번 아카데미는 신문명정책연구원 장기표 원장을 비롯해 서울대 강원택, 백종원 교수를 포함한 유수의 정치학자들이 신문명시대를 주도할 정치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것이다. 장기표 원장은 “ 한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봉림사 집중 호우 피해 발생 후 100일이 지난 10월 최승용 경기도의원 주재로 경기도 종무과, 화성시 문화유산과, 성수 봉림사 주지, 한재범 신도회장, 김용 화성희망시민구원 원장이 참석해 그간의 지원 내용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회의를 했다. ▲봉림사 피해 복구를 위해 최승용 도의원 주재로 향후 지원 방안을 토론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 천년 고찰 봉림사는 지난 6월 30일 화성지역 집중 호우 피해를 보아 사찰 진입로를 포함한 주민 편익 시설과 등산로 일부의 훼손되는 피해를 보았다. ▲6월 30일 집우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림사 일주문 앞 도로 상황(사진제공=정명근 화성시장 페이스북) 이어 화성시장은 7월 1일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화성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우선 긴급 피해 복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선조치를 해당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던 현장이다. 당시 피해가 심각했고 추가 붕괴 위험까지 있는 현장으로 단기적인 복구와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했던 곳이다. 이에 당시 피해의 심각성을 확인했던 최승용 도의원과 김용 원장은 장기적인 지원책에 대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정남면에서 시작해 팔탄면, 봉담읍까지 이어져 있는 화성 서봉산이 민간토지 소유자들의 수목 갱신이라는 핑계로 이루어진 난개발로 자연훼손이 심각했으나 서봉산 지킴이와 화성시 행정이 협력하여 산림훼손과 자연 파괴를 막아 화제다. ▲ 불법으로 의심되는 백리 현장 (사진제공=뉴스다) 올해 초 산림경영계획서 신고를 시작으로 서봉산 일원에서 임목 벌채 및 토지 절토, 성토가 신고된 내용과 달리 시행되어 서봉산 지킴이 김용과 지역 주민 보은 스님이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 내용은 수종 갱신을 신고하면서 불법적인 산지 전용, 50㎝ 이상의 절성토, 사방시설 관련 내용, 수종 갱신 수목 식재 등 여러 가지 신고내용과 다른 행위를 해 왔던 것으로 알려진 현장이다. 이에 민원을 접수한 화성시 산림휴양과는 현장을 방문해 민원에서 제기한 내용을 파악하고 신고서와 다른 내용을 검토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위반에 따른 행정조치 및 시정조치 명령 등 원인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와 예방까지 하는 업무 절차를 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현장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좌측부터 서봉산 지킴이 김용, 보은스님(사진제공=뉴스다) 이어 화성시 정치인에서 서봉산 지킴이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