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 발표(11.27)’에 따른 후속조치로, 12월 6일 오후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평촌 신도시를 방문했다. 안양시는 평촌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3개 구역 총 5,460호 규모로 선정(꿈마을 금호 등A-17, 꿈마을 우성 등A-18, 샘마을 임광 등A-19)했고,국토부는 선도지구가 특별정비계획 등 후속절차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1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한 사업지연 요인 제거, 2통합정비 맞춤형 금융지원, 3주민협력형 정비모델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장을 찾은 진 차관은 평촌 신도시 정비와 관련한 지자체 의견을 청취하고, 선도지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올해 수립완료를 목표로 하는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계획안(’24.8월 공개)」의 추진 현황과 선정된 선도지구의 추진계획을 청취했으며, 차년도 정비물량 선정방안도 내년 상반기 중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선도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된 인프라 및 정비 추진 여건을 살펴본 후, 선도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공동으로 12월 6일 14:0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6개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대표가 참여하는 외국 상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한 외국 상의 대표들은 최근 국내 정세에 대해 업계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지만 최근 사태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결하고 한국이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과 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계엄 조치는 적법 절차를 통하여 전부 해제된 상황이며, 모든 시스템이 이전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운영 중임을 설명했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와 경제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상시와 같은 체계화된 정책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도 한국 경제에 대한 지속적 믿음과 지지를 부탁하는 한편, 한국내 사업환경에 대한 우려를 불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6일 9시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주요 간부, 지방관서장 등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어제에 이어서 연이어 개최한 것으로 최근 노동계의 파업, 집회 등 노동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는 가운데, 현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김문수 장관은 “간밤에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단협에 합의하여 국민의 불편을 덜어드리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철도 노사도 하루빨리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합법적인 노동권은 존중하지만, 동시에 노동현장에서 법과 원칙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대응해나갈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용노동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203개 기업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일·생활 균형 및 일‧가정 양립은 2024년 고용노동부가 성과를 창출해 온 대표 과제다. 고용노동부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부부 합산 월 최대 900만 원)과 같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를 대폭 확대해왔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일・육아 병행,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휴가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들로, 세무조사 유예, 출입국‧기술보증‧신용보증‧조달 우대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총 38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및 참여 부처와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203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자의 업종, 규모 등에 적합한 일‧육아 병행,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등 제도 도입으로 일‧생활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근로자 수: 158명)는 임신부 튼살크림부터 신생아 내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안군은 지난 5일 함안청년센터에서 ‘2024년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최종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선정된 혁신창업팀(신규) △예발효(식초) △소로소로고(굿즈) △아라두레(유통) △피유(원예) △콧바람여행사(여행) △스튜디오더제이(공예) 6팀과 지속성장팀인 △㈜담안(디저트) 등 총 7개 창업팀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7개 창업팀의 발표 심사를 통한 최종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7개 창업팀 중 △예발효가 1위(상금 50만 원) △스튜디오더제이가 2위(상금 30만 원) △소로소로고가 3위(상금 20만 원)를 차지했다. 예발효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과 안말남 부의장, 조용국 행복복지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만호 의장은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청년친화도시 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근진)는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2024년 주요 사업 성과 보고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0월 민ㆍ관 협력을 통해 “제1회 청도군 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송근진 민간위원장은“고독사 위험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협의체 위원 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IBK기업은행이 도내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에 함께 나선다. 제주도와 IBK기업은행은 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동행지원 협약’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운영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2.5% 이차보전을, 기업은행은 3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1.2%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연계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추천하고 대출이자 중 2.5%를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보증료 1.0%를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보증료 0.2% 감면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동행지원 협약에 따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은 이차보전 2.5%와 보증료 1.2%의 지원을 합해 총 3.7%의 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5억 원 융자 시 일반 대출 대비 연 3,050만 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제주도와 IBK기업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315명이며, 사업별로 태백형일자리 279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32명, 행복일자리 4명 등이다. 사업기간은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근로기간은 사업별로 차이가 있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의 취업 취약계층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업 추진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사업참여자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DB구축,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안전지킴이 등 102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주 15시간에서 40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10,030원 및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 태백시 관계자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청과동 대체부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소장실에서 윤진한 농수산물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법인대표, 부류별 중도매인 대표 등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 28일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 이후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대체부지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시와 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전날 청과동 중도매인들의 영업을 위한 대체부지로 약 2,000제곱미터(㎡)의 지상 주차장 부지를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협약안에는 2,000제곱미터(㎡)의 부지 가운데 약 600제곱미터는 안양농산물(과일)이 사용하고, 약 1400제곱미터는 안양원예농협(과일 및 채소)이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양시 관계자는 “신속하게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영업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는 중도매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개 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단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광자립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과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대전광역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 2년 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6개 기관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 장애인들이 장애 유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량을 익혀 건강 증진과 사회 활동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