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6 수창청춘맨숀 공공 레지던시’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극단 에테르의 꿈, 호루라기, 든바다예, 길범 등 총 4개 청년예술단체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창작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공공 레지던시팀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로, 공고일 기준 만 45세(1981~2006년 출생자)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프로젝트·전시·공연 등 활동 경험을 보유한 단체다. 특히 올해는 미술·음악 중심인 전년도 구성과 달리 공연과 전시를 넘나드는 다원예술 기반의 역량있는 단체들이 선정돼 보다 확장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된다. 선정된 단체는 창작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과 단체간 협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는다. 각 단체는 고유의 창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레지던시팀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로 발표하는 공공예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케이-아트(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이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함께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만 39세 이하(1986. 1. 1. 이후 출생) 기초예술 분야의 원천창작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연 9백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창작활동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웠던 청년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과 기초예술의 원천 창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연 예술가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창작자’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정책적 사각지대를 보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원 분야는 기초예술 분야로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연극·뮤지컬·무용·클래식·전통예술) ▲기타(다원예술, 융·복합예술)이며, 영화·대중음악 등 대중예술 분야는 제외된다. 1차 심의는 각 광역문화재단에서 진행하며, 이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 및 분야 안배를 고려해 최종 3,000명을 선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선군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정선메밀전병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이자 “메밀전병”을 단일 주제로 내세운 축제로, 정선의 대표 향토음식을 겨울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하며 지역 먹거리 브랜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메밀전병은 강원권 전통시장과 축제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었으나, 특정 지역이 브랜드 주도권을 확보하지는 못한 상황이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정선은 메밀전병을 단순한 향토음식이 아닌 지역 대표 브랜드 자산으로 공식화하고, ‘메밀전병 하면 정선’이라는 인식 선점에 나섰다. 특히 전통 방식의 전병 시연, 전병 명인 참여, 솥뚜껑 퍼포먼스 등 상징적 연출은 메밀전병의 원형성과 정통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으며, 글로벌 퓨전 전병과 이모카세 메뉴 운영은 전통과 트렌드를 연결하는 확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의제가 실제 축제로 실현된 사례로, 정선읍주민자치회․상인회․행정이 협업해 완성한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속초시와 만지는박물관은 ‘속초 헤리티지 탐험대’ 수업에 참여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문농요전수회관에서 국가유산 교육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3월 3일부터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국가유산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이론 중심 강좌에서 벗어나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교육자료 개발 ▲속초 국가유산 실습 수업 ▲현장답사 ▲토기 제작 실습 ▲파일럿 수업 운영 등 강의·답사·코칭이 결합된 실용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진경산수화로 배우는 속초의 자연유산, 강원도 토기의 특징과 제작 실습, 속초사자놀이와 이산가족 기록물 등 분단과 실향의 세계유산, 신흥사 영산회상도와 시왕도의 환수 과정 및 활용 방안, 조양동유적의 가치 등이다. 교육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8일,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강릉시 농업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는‘풍년농사 기원제’를 추진한다. 풍년농사 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시민의 무사 안녕을 염원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통일공원 공군전시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하나 된 마음을 모아 평온하고 재난‧재해가 없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천지신명께 정성껏 제를 올릴 예정이다. 행사는 21개 읍면동 농업인 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 정보를 공유하고,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장들도 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조병주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상이변과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원제를 통해 올 한 해 풍년 농업과 시민의 무사 안녕을 지탱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손을 건네자 ‘이그리스-C’ 로봇이 손을 내밀어 악수를 나누고, 국내 최초 일반에 공개된 완전 자율형 민첩로봇 ‘우치봇’과 오세훈 시장이 함께 두 팔로 하트를 완성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단순한 로봇 전시나 기술 시연을 넘어, 시민과 AI․로봇이 한공간에서 어우러져 미래도시의 모습을 함께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서울시가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AI페스티벌 2026’에 이틀간 1만 7천여 명이 찾아와 ‘피지컬(Physical) AI’를 경험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틀간 진행된 서울AI페스티벌은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몸으로 느끼는 일상 속 피지컬 AI’를 주제로 전시․체험․강연․경진대회 등이 결합된 ‘교육․오락․체험 융합형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특히 개학을 앞둔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1일 ‘서울의 피지컬 AI를 말하다’ 간담회에는 오세훈 시장과 국내 상장 로봇기업 대표 3인이 참석해 서울의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심 실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실질적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진교 아래 여덟 번째 교각 하부에 위치한 한강의 전망 명소이자 이색 문화쉼터인 광진교 8번가가 오는 3일 문을 열고,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 광진교 8번가는 3월․11월 12시~18시, 4월~10월 12시~20시까지 운영되며,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2번 출구)이나 천호역(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5분 걸으면 찾아올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프랑스 파리 비르아켐 다리(Pont de Bir-Hakeim), 일본 도쿄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와 함께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교각 하부 전망대이다. 시민들은 사방이 통유리창으로 조성된 광진교 8번가에서 360도 파노라마 한강 뷰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닥의 강화유리 구간에서는 한강 물 위를 실제로 걷는 듯한 아찔함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차분한 공간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상시 운영하는 라운지에서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5,369명과 2024년 33,183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백제학회(회장 이한상)와 공동으로 3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최근 2년간의 백제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관련 분야 연구자뿐 아니라 백제사와 고고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제학 연구의 성과와 과제(2024~2025년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 2년간 축적된 백제학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헌사와 고고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시기별·지역별로 나누어 검토함으로써 백제학 연구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성백제박물관이 국내 주요 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백제학 연구의 심화와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연속 학술사업의 일환이다. 박물관은 분야별 전문 학회와 공동 학술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연구 성과를 공론화하고 학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1부에서는 백제 문헌사 연구 동향을 중심으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박찬우(전남대학교 교수)는 ‘2024~20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일 창녕군 영산면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창녕 3·1민속문화제 개회식’에서 독립정신 계승과 지역 전통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녕 3·1민속문화제’는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창녕군 대표 향토문화 행사로, 주민 주도의 참여와 협력 속에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3·1절을 맞아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기리고, 민속문화를 함께 나누는 3·1민속문화제 개최를 도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창녕 영산은 3·1운동의 발상지이자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3·1민속문화제는 독립만세운동 당시 구국의 함성을 높이 들었던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 소중한 전통 민속문화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창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민속문화의 현장”이라며 “오늘 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 전통의 가치가 자연스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계가 화합하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또 한번 동‧서양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28일 애기봉에서 희망의 대보름달을 밝히는 특별문화행사 ‘만월성원’이 개최되어, 국내외 관광객과 김포시민, 이주 배경인 등 방문객 모두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낙조 절경 속에서 펼쳐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각자의 소망과 올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전 회차 매진으로, 현장 대기도 이어지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차별화된 고유의 콘텐츠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만의 탁월한 풍경 속 정월대보름 놀이와 달 점등식, 빛 퍼포먼스 및 클래식 연주까지 즐길 수 있어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한국전쟁 당시의 치열한 접전지에서 대한민국의 강건한 안보력을 상징하는 장소를 넘어 글로벌 문화거점으로 그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크게 1부 ‘달놀이 행사’와 2부 ‘달맞이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1부에서는 윷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