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는 7월 18일 14개 동의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의정부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제1회 의정부시 주민총회 개최와 관련한 내용이 주로 논의됐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민자치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 이렇게 한 자리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님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의정부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추어 제1기 주민자치회를 14개 전 동에서 전면적으로 실시해 오는 8월 첫 주민총회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장곡로 147)의 3분기 다이옥신 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는 법적 측정회수 연 2회보다 2회 더 많은 분기별 1회씩 측정해 연 4회씩 측정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의정부 시민 및 소각장 주변 영향지역의 주민협의체와 함께 참관을 통해 공정한 측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분기 다이옥신 측정치는 1호기, 2호기 0.000ng-TEQ/S ㎥로 배출허용기준치인 0.1ng-TEQ/S㎥에 비해 미검출에 가까운 수치로 측정되어, 주변 대기환경이 매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이옥신을 제외한 기타 오염물질에 대해서도 굴뚝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자동측정기기로 상시 측정해 배출 상황을 24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인 TMS 굴뚝원격감시체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환경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수치로 철저히 관리 운영하고 있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철저한 시설관리와 대기오염방지시설 운영을 통해 다이옥신뿐만 아니라 그 외 오염물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의정부 시민들의 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가구 및 고령의 노인가구와 사례대상자 30가구에게 올해 6월 선풍기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면역력 증진과 건강을 위한 홍삼 진액을 전달하고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식품을 전달받은 고령의 서OO어르신은 “연일 날씨가 더워서 기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렇게 건강식품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송명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 취약 가정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은 7월 15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 사회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여성가족과와 연계해 정례회의 중 실시했다. 정례회의에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회장 김형두)을 비롯해, 관내 17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해 각 경로당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6월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창업기반 ESG실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업지원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 사회적 문제해결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창업기업 및 창업지원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창업기반 ESG실현의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우수사례는 창업분야(창업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와 창업지원분야(창업지원 실무자)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의정부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가죽공방을 창업한 청년 부부가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고 창업교육-전문가 상담-센터매니저의 권유-밀착지원으로 가죽공방 폐업 후 가죽제품 제조업으로 재창업해 사회적기업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소셜벤처기업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관내 창업지원센터가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 사례가 창업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 비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덕자)가 지난 15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친구 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반려식물을 보급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독거노인 30명에게 안부편지와 함께 공기정화 식물을 화분에 심어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실내에만 머무는 기간이 길어져 외로움과 우울감이 커진 홀몸 어르신들에게 이를 해소시키고자 반려식물을 보급했다. 반려식물은 동물에 비해 키우기 쉽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어 신체적 ‧ 정서적 건강함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화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이웃을 만날 일도 줄고 외로웠는데 직접 방문해서 예쁜 화분과 편지까지 전해주는 이웃이 있어 큰 위안을 받았다. 새로 생긴 친구를 정성껏 잘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윤진한 비산2동장은 “화분을 받은 모든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이웃의 따뜻한 관심을 기억하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등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월별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명사초청 토요인문학 강연회 ‘인문학 한 스푼’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한 스푼’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며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 웃음과 소통으로 행복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 7월 30일 신유미 작가의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그림책 라이브 강연‘그림책과 피아노로 떠나는 행복여행’△ 8월 27일 카툰경영연구소 최운규 소장이 전하는 가치 창조의 인문학 강연‘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탄생’ △ 10월 15일 한국독서경영연구원 다이애나홍 원장은 삶을 바꾸는 지혜에 대한 강연‘책 속의 향기가 운명을 바꾼다’ △ 11월 26일 검정고무신 만화가 이우영 작가와 함께하는 웃음과 소통의 강연‘흑백기억에 색을 칠하다’등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양주시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프로그램별 50명씩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두루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인문학 행사의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감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예산학교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의 위촉장 수여, 위원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추천을 받은 20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 30명 등 총 50명을 위촉했다.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신희원 위원장, 황영학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지난 기수와 다르게 위촉식에 앞서 제8기 공개모집 선발 위원을 대상으로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예산교육을 실시한 뒤 공개 추첨 방식으로 예산참여시민위원을 최종 선정하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이다. 공개모집을 비롯해 유관기관 추첨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제8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는 향후 2년간 양주시 예산운영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예산절감을 위한 연구활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적정성 검토,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8명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과정으로 2021년에 44시간 교육에 참여, 2022년에는 지난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론과 실습교육 46시간 과정으로 총 90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의 연속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의 기본 설계 등 도시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이론과 텃밭 정원의 실제, 친환경 미생물의 관리와 활용,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연기되거나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지만, 교육생은 서로 격려하고 열심히 참여하며 만족도 높은 수업을 마치며 주변에 파급효과를 더했다. 특히 수료생 중 3명(유순현, 심절흠, 김대성)은 성적 우수자로 양주시장에게 상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18명의 수료생 중에서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 수료생 중 자격증 취득 비율이 72%를 넘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되어 만족하고 배운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서 사용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2억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의 주체인 지역 주민이 주도적·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하고 성숙한 참여 문화 정착·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공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35개 지자체로부터 총 42건의 사업을 접수받아 도시형 탄소중립 실천 거점 조성사업 6곳,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거점 조성사업 7곳, 관광자원을 연계한 탄소중립 체험 및 공동체 조성사업 3곳을 선정했다. 양주시는 ‘1일 1감탄(減炭) 새활용 탄소제로센터 조성사업’을 공모에 신청해 도시형 탄소중립 실천 거점 조성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1일 1감탄(減炭) 새활용 탄소제로센터 조성사업’은 회천2동 내 덕계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새활용 산업육성과 문화확산,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지역 고유 생태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