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제6회 동탄1동 노작주민축제가 지난 28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탄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동탄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노작 홍사용 선생을 기리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내가 노작 홍사용 1인자’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시 창작과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손글씨(필사), 키링 만들기, 비즈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노작 홍사용 부스에서는 선생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며 항일·문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동아리 공연, 벌룬 마임, 주민자치 놀이터(굴렁쇠, 림보, 제기차기 등)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혜경 동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노작주민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인근 추모공원에서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를 실시했다. 이번 추모제는 새롭게 조성된 추모공원과 함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6년 전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된 비극을 함께 추모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추모제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사, 유가족의 추도사와 추모시 낭독,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폐식 후에는 추모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가 진행됐으며, 엄숙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모공원이 단순한 추모의 공간을 넘어, 모두가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서신면 백미리 궁평관광지 내에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소방서는 최근 담뱃불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를 계기로 도민의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담배꽁초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주요 안전 수칙은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기 ▲흡연 장소에는 재떨이를 비치하기 ▲꽁초는 물을 적시거나 불씨를 완전히 꺼서 재떨이에 버리기 ▲흡연 후 꽁초는 절대 무단 투기하지 않기 등이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파주시 관내에서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는 총 187건 발생했다. 이는 전체 화재 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며, 주요 발생 장소는 주택, 공장‧창고, 음식점 등으로 특히 관리 사각지대에서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순식간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데 함께 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SNS 시민 서포터즈 활동 종료를 앞두고 3개월간 시민들과 협업해 이룬 결과를 공사 유튜브에 공유했다. 지난 4월 용인시민 또는 용인 소재 대학(원)생, 회사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SNS 시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고 SNS 운영 개선 및 공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명이 선발됐으며 카드뉴스 서포터즈 2명, 숏폼영상 서포터즈에 3명이 배정됐다. 서포터즈는 매달 공사가 운영하는 용인 관내 시설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하고 카드뉴스 및 쇼츠로 편집하여 활발한 공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공사 유튜브에 게시된 콘텐츠로는 용인시민체육센터, 구갈다목적복지회관, 용인실내체육관, 용인미르스타디움, 기흥국민체육센터 홍보영상 등이 있으며 해당 영상들은 평균 조회수 약 2,000회를 기록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다음 콘텐츠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인파가 몰릴 것을 감안해 대중교통으로 용인미르스타디움에 가는 방법을 쇼츠로 제작하여 7월 초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사회복지과가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자발적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이 직접 청렴 문구를 선정하고 이를 부서 입구에 마련된 청렴 안내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릴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직원 모두가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청렴 릴레이’는 단순한 문구 게시를 넘어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직 내 청렴 문화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함께 내부 청렴에 대한 공감대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청렴 릴레이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실천 중심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매월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사회복지과는 이번 릴레이 외에도 ▲전 직원 자체 청렴 교육,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선언 등 다방면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에서 진접읍에 소재한 해성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한 지대 임원 15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작업을 지원했다. 대원들은 약 15,000송이의 포도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 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언제든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조안면에서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오리백숙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가 함께 진행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 윤준희)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당 이동과 귀가를 도왔다. 김종훈 위원장은 “온정 담은 보양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라며 “마을에 외롭고 어려운 분들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도록 살뜰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께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안면에서는 외식 및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리유저블백’을 제작해 본청 내 부서에 배부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초로 부서에 리유저블백을 비치한 사례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자원절약과 폐기물 감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 내부의 친환경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직원 참여 중심의 실천형 방식을 기획했다. 배부된 리유저블백은 휴대가 간편한 형태와 반복 사용이 가능한 견고한 재질로 제작돼 실용성이 높으며, 가방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직원들의 인식 전환 및 실천 유도를 위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리유저블백은 시청 내 구내매점이나 외부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부서 출입구에 비치됐다. 또한, 시는 회의·행사·교육 등 다양한 내부 행정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리유저블백 배부는 작은 실천이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중 2주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교실은 별내초, 와부초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배우는 이론 교육과 함께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한 위치 찾기 방법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퀴즈와 미션 수행 등 흥미 요소를 접목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이뤄진 학습은 고도화된 주소정보체계를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했으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가상공간에서 직접 주소를 체험하는 방식의 참여형 수업이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대한 주소교육 확대를 통해 고도화된 주소정보체계의 안정적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 자체예산을 추가 투입해 통합반 운영 수에 따라 교재교구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시가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을 개소한 데 이어, 보다 넓은 범위의 취약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통합보육의 중요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간담회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질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및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이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기존대로 기관당 연 400만 원이 일괄 지원되며,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운영반 수에 따라 △3개반 운영 시 연 200만 원 △2개반 운영 시 연 100만 원 △1개반 운영 시 연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감각·운동 발달을 위한 창의도구 △또래 간 상호작용을 돕는 놀이교구 등 통합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육자료 구입에 사용된다. 시는 이번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를 통해 통합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또래와 어울려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