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사랑과 추억을 주제로 한 이색 공간이 조성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베로나 감성을 입은 이 공간은 단순한 포토존을 넘어, 연인들의 데이트 공간, 웨딩 촬영 명소, 기억을 남기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강렬한 색감의 입구와 대형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구 한편에는 ‘H. Santa Margherita’ 표식이 설치돼 있고, 주변 벽면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한 이미지와 장면들이 이어지며 공간 전체에 하나의 서사를 부여하고 있다. 방문객은 단순히 한 지점을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경사로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며 사랑의 이야기 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 공간이 주목받는 이유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는 점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상징적 이미지는 물론, 서로를 향한 시선과 약속의 순간, 고백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연인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장소로 다가온다. 특히 프러포즈 장면을 형상화한 벽화와 조형물은 이 공간을 단순한 감상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유류비 부담 가중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시외버스 업계를 위해 재정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외버스 업체의 운영 부담을 선제적으로 완화하여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당초 올해 1월 61억 원 집행 이후 9월 집행할 예정이던 3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을 4월 내 집행할 계획이다.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운송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류비 상승이 시외버스 업계에 경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수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재정지원금 집행 시기를 앞당겼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재정지원금 조기 집행을 통해 유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외버스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이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업체 경영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내수 중심 중소기업의 수출 전환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남 내수기업-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제품 경쟁력과 수출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과 해외 판로를 보유한 전문무역상사를 연결하는 행사로,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상담회는 7월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며, 식품·화장품·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등 산업재를 포함한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무역상사 20개사와 도내 중소 제조기업 70개사 내외가 참여하며, 모집된 제조기업의 품목, 관심 국가, 실적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무역상사와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전문무역상사제도를 통해 바이어가 선별해 도내 주력 품목을 취급하는 무역상사인 만큼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담회 현장에는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이 배치돼 수출 절차, 바이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바꾸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이 되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가 열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자원순환도시, 탄소중립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갈 ‘2026년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모집’을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새활용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디자인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제품과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새활용 디자인 상품화, 새활용 기반 융복합(디자인+기술), 새활용 디자인 관련 플랫폼 운영, 자원순환 등 새활용 전 분야의 역량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접수는 전용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신청 방법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22개사로 단계별 심사를 통해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6년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시는 초기 핀테크 스타트업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전용 육성 거점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기업 총 8개사(입주기업・멤버십 기업 각 4개사)를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2023년 개관 이후 초기 핀테크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거점이다. 서울시는 창업 초기 기업은 제2서울핀테크랩에서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성장 단계 기업은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단계별 육성 체계’를 운영 중이다. 600평 규모로 조성된 제2서울핀테크랩은 입주기업 공간 32개, 멤버십기업 공간 16석, 공용회의실 및 교육장,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간 제2서울핀테크랩은 초기 핀테크 기업 111개사를 지원해 매출 430억 원, 투자유치 134억 원, 고용창출 344명 등의 성과를 거두며 초기 스타트업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을 창업 이전 단계까지 확대해 초기 창업 생태계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CES 2025’에서 입주기업 ‘테라마임’이 인공지능 부문 혁신상을 수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논산시는 농촌지도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농업 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 1인 1특기 작물 지정’동아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제도는 작목별·분야별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연구와 토론, 현장 컨설팅을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배기술 연구 ▲병해충 사례 분석 ▲현장 문제 해결방안 도출과 스마트팜 기술 ▲데이터 기반 농업 ▲기후변화 대응 등 최신 농업기술을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 간 지식 공유와 협업 강화는 물론 현장 대응 능력도 함께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 1특기 작물 지정과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연계해 작물별 전문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직원 역량이 곧 농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 축적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지도직 공무원을 양성함으로써 농업인 만족도 제고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개별주택 3만 3,132호와 개별공시지가 30만 7,938필지에 대한 가격 산정 및 의견 제출 조정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의견이 제출된 주택 6호와 토지 631필지에 대한 조정안,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166건의 종료 시점 지가 산정 적정성 여부도 검토해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위원회는 토지 및 주택 특성 조사의 정확성,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지역과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른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2.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결된 결과는 오는 30일 결정·공시된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된 안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관련 문의는 천안시 세정과또는 토지정보과로 하면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경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천안시가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에서 64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자다. 지원 내용은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비롯해 토익(TOEIC) 등의 어학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다. 지원 금액은 1회당 5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한 응시료가 지급되며, 연간 최대 2회 총 10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 후 적격자로 확정되면 신청 익월 20일경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반드시 시험에 실제 응시한 이후에 신청해야 하며, 응시료 결제 영수증과 응시 사실 확인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nb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천안시가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지급에 발맞춰 지원금의 부정유통 및 불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부정유통 방지 대책에 따라 지원금을 개인 간 거래로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실제 판매 없이 지원금을 수취·환전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사용자나 가맹점 모두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 사용자가 지원금을 현금화하면 보조금법에 따라 지원액을 전액 또는 일부 반환해야 하며 별도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된다. 가맹점이 허위 매출을 일으키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타 가맹점 명의를 빌려 결제하거나 명의를 빌려준 경우에도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이 부정행위에 가담할 경우 가맹점 등록 취소와 함께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천안시가 동유럽 시장에서 대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에서 운영한 ‘2026 동유럽 소비재 시장개척단’을 통해 총 16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K-푸드와 K-뷰티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파견 기업은 쟈뎅, 신송식품, 정수이앤씨, 쿠킹스토리, 미성메탈 등 관내 유망기업 5개사다. 시는 시장성 평가를 통해 이들을 선정했다. 사업은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본부 및 현지 무역관과 협력해 추진됐다. 시는 참가 기업에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통역 등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구체적인 납품 조건을 논의하며 유럽 내 시장성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