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지난 6월 26일,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11명과 보건소 직원 5명 등 16명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흡연부스 내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내·외부 오염물 제거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하남시 보건소은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지정된 공간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흡연부스 내부에 쓰레기 무단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흡연부스 청결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정기적으로 청소관리 중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당구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전국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 동호인의 실력을 뽐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이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체육과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 안성’임을 강조하며, “멋진 승부 후에는 지역 맛집과 관광지도 꼭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지역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성남 원뱅크의 김동석 선수가, 준우승은 전주 탑스핀의 김상기 선수가 차지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연무상인회가 주관하여 구연무동 버스종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올빼미 건강걷기 야시장’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교산 걷기’와 ‘올빼미 야시장’으로 구성됐으며, 광교산 마루길을 완주하면 야시장 쿠폰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걷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야시장에서는 먹거리장터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초여름밤 나들이 나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플리마켓을 적극 지원했다. 서광석 연무상인회장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로 연무동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고 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7일, 송죽동 주민자치회 및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 ‘송죽골 문화축제 ·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겼다. 우선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송죽동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송죽동에서 추진 할 사업에 대한 투표를 거쳐 총 4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확정했으며, 1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찬반투표도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전시하는 작품발표회를 통해 서예와 민화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통기타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민요와 색소폰, 태권도 시범과 품바장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향수와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특히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죽골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를 주관한 이재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자매 결연지인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의당면 방문에 이어 의당면 메타세쿼이아길을 함께 걷는 현장 벤치마킹 순으로 진행됐다. 정자3동에도 메타세쿼이아길이 있어 이와 관련해 지난해 마을자치계획으로 ‘정자3동 사색의 길 조성사업’도 진행했던 만큼, 이번 의당면과의 교류는 향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자매결연지인 공주시 의당면과 교류를 활성히 하여 유대감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며, “주민자치회간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매결연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필로칼리아봉사단이 주관하고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마련됐다.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메이크업은 광주 지역 미용사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엔 영정사진이라 했지만 이제는 장수사진이라 하니 기분도 좋고 마음먹고 사진 찍을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귀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포천사랑상품권(카드형 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 할인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지급은 오는 9월 10일부터 차례대로 시작된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는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결제할 때도 청년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해당 항목에 대해 경기도 전역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해당 사항은 경기도 및 카드사와 협의를 통해 9월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부터 2001년 7월 1일 사이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과 함께 2025년 7월 1일부터 전국 1천여 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문화예술 분야를 넘어 헬스장·수영장으로 확대 문화비 소득공제는 그동안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등 주로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정책에서는 국민의 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처음으로 체육 분야까지 공제 대상을 확대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헬스장·수영장이 이번 소득공제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해당 시설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다. 공제 대상이 되는 시설 이용료의 기준은 이용 항목에 따라 조금 다르다. 입장료(일간, 월간)의 경우 전액이 시설이용료로 인정되지만, 시설 내 강습료(헬스 피티, 수영 수업)처럼 시설이용료와 시설이용 외 비용이 분리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체 금액의 절반만 시설이용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30일(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최현승)과 함께 2025년 9개국, 11개소의 세종학당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전 세계 87개국, 252개소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0,374명이다. 이는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세종학당이 최초로 개설될 당시의 3개국, 13개소, 연간 수강생 수 740명에 비해 크게 확대된 규모로서, 2012년 세종학당재단 출범을 계기로 정부에서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서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3개국, 94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했다.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약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해 운영 역량이 우수한 11개소를 최종 신규 세종학당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세종학당 수강 대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와 제주도 사회적경제조직 우수제품이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 토요일부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에 위치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 ‘공삼일샵’(031#)에서 ‘소셜 페스타 in 경기’ 기획전을 9월까지 3개월 동안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제휴 기획전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해 9월 27일 체결한 ‘경기도-제주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매교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기획전을 통해 공삼일샵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50개사(社) 물품에 제주도 사회적경제조직 15개사(社)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제주도의 특색을 잘 살린 하효살롱협동조합의 감귤과즙, 꽃마리협동조합의 제주트래블솝(비누), 마라도협동조합의 마라도짜장컵라면 등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제주도 사회적경제가 만나 기념할 만한 기획전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여러 제휴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착한 소비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