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성원아파트에서 퇴계원읍사무소가 바르게살기운동 퇴계원읍위원회와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인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회원과 퇴계원읍 직원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읍과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환경보전에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6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일괄 질문을 통해, ‘피트모스 기반 축산환경 개선’과 ‘생태ㆍ자원순환 교육’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도는 도농복합도시임에도 축산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해결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라며, 피트모스를 활용한 퇴비화 시범 사업의 실증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암모니아는 40% 이상, 황화수소는 63% 이상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입증됐지만, 아직 시범 단계에 머물고 있다”라며, 2026년 사업 확대와 공동퇴비사 구축, 주민 체험ㆍ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은 기술보다 인식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농업고등학교 실습장에 친환경 퇴비 적용, 모범 농가 견학, 탄소 정원 조성 등 생태교육 콘텐츠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의 환경교육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도 전담 조직과 지역 거점시설을 마련해 기후ㆍ자원순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판교2·3테크노밸리 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승호 의원은 올해 4월 판교 제3테크노밸리 내 첨단학과 대학교 유치가 무산된 점을 언급하며 주요한 원인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인근 교통 문제를 지적했다. 한국토지공사에서 제출한 2025년 상반기 제2판교 진·출입로 출·퇴근시간대 혼잡도 분석자료에 따르면 판교아이스퀘어오피스텔 앞 삼거리와 금토동 삼거리의 혼잡도 및 교통 흐름 효율성을 나타내는 교차로 서비스 수준은 F등급으로 측정됐다.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도 언급됐다. 철도 접근성 부재로 대중교통 수요가 광역버스에 집중되고 있지만 경기도에서 제2판교로 접근하는 광역버스 노선은 20개, 115대에 불과해 입주기업들이 별도의 비용으로 인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 의원은 “최근 5년간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주택공사에 접수된 제2판교 교통 민원만 1,500여 건에 달해 기존 인력들은 퇴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출생에서 자립까지, 한 생명의 생애를 책임지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도정에 관한 질문을 갖고, 아동의 생애주기 전 단계에 걸친 아동보호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높이 평가하고, 출생신고조차 되지 못한 아이들에게 제도적 보호의 길을 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전국 ‘보호출산제’ 법제화의 출발점이 됐다”며, “한 통의 전화가 한 생명을 구한다며,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의 모델이 되어 출생에서 보호까지 이어지는 안전망을 완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올해 7월 전면 시행된 공적 입양체계에 대해 “행정이 아니라 ‘가족의 철학’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입양은 거래가 아니라 가족의 탄생이며, 한 생명을 품는 약속으로 행정 편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입양담당자와 사례결정위원회에 전문성이 부족하여, 입양 전문교육 이수 의무화와 사례결정 절차의 전문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캠페인 ‘여흥이네 나눔김칫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특화사업으로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담글 때 조금씩 더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기부문화 조성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으로 후원자에게 빈 김칫독을 배부하여 내용물이 채워진 김칫독을 기탁받아 김치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마음의 온기가 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나눔으로 보다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라고 말했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각 가정 및 단체에서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김치통을 가져가 이웃과 나눌 김치를 담아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7일과 8일 ‘미래형 학생평가 실행연수’와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연수’운영으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의 첫발을 본격 내딛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월과 8월에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10월 21일 제시한‘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의 첫 단추를 끼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화수중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열리는 ‘미래형 학생평가 실행연수’에는 고양, 파주, 의정부, 포천 지역 교사 570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실행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적용하는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19개 과목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이 과목별 개발한 ‘성취평가 표준화 평가 도구’를 연수자료로 활용한다. 참석자들은 직접 논술형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루브릭)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연수로 진행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NH인재원에서 진행하는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연수’는 교사의 논술형 평가 역량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수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4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한 ‘제15회 장애 어르신 합동고희연’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아르딤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예(禮)와 효(孝)를 실천하고, 오랜 시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삶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고희연 대상자 가족을 비롯해 시의원, 내·외빈,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개회 선언 ▲대상자 및 가족 소개 ▲축사 ▲케이크 커팅 및 헌주·선물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케이크 커팅과 헌주, 선물 증정이 이어지는 동안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박수를 보냈고, ‘어버이 은혜’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행사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인생의 일흔 고개를 넘어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인내와 헌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소중한 귀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모든 시민이 존중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아산시는 6일 오전 10시 부시장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에는 김범수 부시장님을 비롯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역도팀과 여자하키팀 선수들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여자 하키팀은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에 올랐고, 역도팀도 다관왕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일동은 “엘리트 체육에 항상 큰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천시장애인선수단이 눈부신 성적을 기록하며 충청북도가 목표했던 종합 4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제천시선수단은 충청북도를 대표해 역도 등 총 11개 종목 31명이 참가해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역도 백경옥, 유우정 선수는 여자 50kg급, 72kg급 데드리프트, 스쿼트 종합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했다. 특히 역도 백경옥 선수는 이번 대회까지 3년 연속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또한 육상 이영애 선수는 여자 원반, 창, 포환던지기에서 3관왕에 오르며 충북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이밖에도 수영, 축구, 역도에서 은·동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장애인선수단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제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제천을 대표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천시 장애인 체육 발전과 더불어 제천시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5일 경기도 복지국장과 간담회를 가져 2026년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도비 전액 삭감 결정에 대해 도민 복지를 후퇴시키는 일이라며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이용욱 의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기관의 운영이 불투명해지면서 250여 명의 종사자와 약 4,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돌봄서비스 중단 위기에 놓였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지원 예산의 공백은 곧 삶의 위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기도는 무엇보다 도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 증진을 우선해야 하며, 복지국은 이번에 삭감된 예산 중 가장 먼저 복구해야 할 1순위 사업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즉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은 숫자가 아닌 도민의 삶을 반영하는 지표”라며, “복지국은 어르신의 식사, 건강, 존엄한 삶을 지탱하는 이 예산의 중요성을 무겁게 인식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예산이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경기도가 복지후퇴가 아닌 복지확대로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