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혁진 기자 | 오산시가 잰걸음으로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오산시청 전경(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는 2019년 교육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서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고 제출함으로써 시민거버넌스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2020년 최종문화도시 선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조성계획부터 점검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문화도시 센터 설치 운영 등 추진 기구를 보강하는 한편 유관기관 특히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산시만의 강점을 살린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문화도시사무국을 문화도시센터로 승격해 문화도시사업 추진조직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였으며, 이음문화시민협의체를 이음문화시민자치회로 격상해 시민의 문화자치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주체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의 주체적
뉴스다 최혁진 기자 | 올해 3회째를 맞는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게 취지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3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시티문화재단) 8월 31일까지 시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 제한 없이 모든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10컷 이상 순수 창작 단편 웹툰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년별 실력 편차를 고려해 중·고등부 공모가 각각 시행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중·고등부 통합 1명,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중·고등부 각각 상금 100만원) 등 총 5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시상식과 함께 웹툰 작가 특강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 등을 집필한 HUN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웹툰
뉴스다 최혁진 기자 | 모든 행사 과정을 대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조직위원회가 이끌어 나가며, 참가 단체와 공연팀까지 700여명의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했다. 주관은 주식회사 문화사거리,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맡았다.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의 강연 및 무대 콘텐츠.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튜버 ‘쩡대로운 패션생활’의 강연, 유튜버 ‘J2N’·‘MIIT’·‘모르는지’의 ‘모여봐요, 미개봉 중고의 숲’, 유튜버 ‘지윤일기’의 강연, 유튜버 ‘팔레타운’의 ‘아무말 대학교’(사진제공=문화사거리)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차를 맞은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첫 비대면 행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콘셉트인 ‘U-Topia’는 박람회를 통해 청춘들이 각자 꿈꾸는 유토피아의 공간을 채우고,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십 개 부스가 줄을 이룬 행사장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방탈출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현했으며, 대학 생활 관련 50여 개의 참가 단체, 공연팀, 강연자들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빛냈다. 참가 단체는 ‘I-Y
뉴스다 최혁진 기자 | ‘컴뱃 호스피탈’은 전쟁터 한가운데 위치한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야전병원을 배경으로 아군과 민간인 심지어 적군까지도 치료해야 하는 연합군 의료진들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다뤘다. ▲전쟁터 한가운데 위치한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야전병원을 배경으로 아군과 민간인 심지어 적군까지도 치료해야 하는 연합군 의료진들의 고민과 갈등 표현(사진제공=채널더무비) 국내 의학 드라마들이 흥행 불패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니 픽처스가 해외 배급하고 미국 A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명품 의학드라마 ‘컴뱃 호스피탈’이 선사할 짜릿함과 진한 감동이 기대를 모은다. 채널 더 무비(THE MOVIE)는 명작 영화 전문 채널로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방영된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쉽’ 전 시즌(1-5)에 이어서 ‘컴뱃 호스피탈’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해외 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해갈 예정이다.
뉴스다 최혁진 기자 | 경기지역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이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정부 포장 등 유공자 포상을 대거 받았다. ▲경기도 사회적 경제기업 12곳 정부 포장 등 유공자 대거 포상(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에 따르면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정부 포장 ▲드림위드 앙상블(대표 이옥주·성남시 소재),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중기·안성시 소재), 수퍼빈(주)(대표 김정빈·성남시 소재)가 대통령 표창 ▲문보경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장,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주)(대표 홍진이·오산시 소재), 김광자 ㈜고려진공안전(양주시 소재) 대표, 김성래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경기권역 통합) 본부장, 한국국제협력단(대표 손혁상·성남시 소재)이 국무총리 표창 ▲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대표 이부산)이 우수 마을기업 ▲화성시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 대상, 수원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훈장 다음으로 가장 등급이 높은 ‘포장’을 받은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는 김포시 최초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아
뉴스다 최혁진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관내 초·중교 학생들과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를 오는 5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 제 3회 오산시 진로 진학 박람회 포스터(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재)오산교육재단,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꿈을 찾는 행복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멘토링 특강’, ‘분야별 진로체험’, ‘메이커 활동’,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진학정보를 공유하고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개회식은 소리울도서관 3층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녹화영상을 홈페이지에 송출할 예정이다. 코로나역학조사관, 경찰관, 캐릭터디자이너, 공간크리에이터, 제과제빵전문가, 프로파일러 등 16개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하는 진로체험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의 목재와 크래프트를 활용한 메이커 활동 등 23개의 재미있고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해 자신의 적성에
뉴스다 최혁진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9일 국토교통부가「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하면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하면서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최종 반영 (사진제공=오산시) 이번「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2021. 4. 22.),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확정됐다. 그간 오산시는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사업당위성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고, 이를 근거로 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건의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분당선이 연장되면 서울방면 교통난 해소 및 진입시간 단축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인 ‘도리도’를 찾아 묵은 때 벗기기에 나섰다. ▲28일 경기도, 한국어촌어항공단, 백미리 어촌계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경기 바다 만들기’캠페인을 진행(사진제공=화성시) 시는 28일 경기도, 한국어촌어항공단, 백미리 어촌계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경기 바다 만들기’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소 접근하기 힘든 도서지역 섬에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들을 수거하고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취지이다. 앞서 지난 25일 시는 버려진 경운기와 냉장고 등을 우선 처리했으며, 이날 합동 정화활동에서는 경기 청정호를 동원해 쓰레기 1톤을 추가로 수거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과 해안 사각지대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정기적인 연안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정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지난해에만 총 68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뉴스다 최혁진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8일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초평마을 건강이음터’현판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현판식(사진제공=오산시) 오는 7월 1일 정식 개소하는‘초평마을 건강이음터’는 동 단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발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동아리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개소 후 오산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초평마을 건강이음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과 교육, 운동·영양 교육, 금연클리닉, 한방기공체조교실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그에 더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로서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초평마을 건강이음터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처음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으로 초평동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이음터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뉴스다 최혁진 기자 |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 마을복지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오는 7월 13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부모 30명을 대상으로‘도담도담 부모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 도담도담 부모 학교 포스터(사진제공=오산시) 2021년 신장동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인‘도담도담 부모학교’는 올바른 양육방법 학습을 통해 기존의 양육방법을 개선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부모학교의 첫 번째 시간으로 마련된 “부모 감정코칭과 힐링” 교육은 자신의 양육 스타일을 점검하고 건강한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감정코칭 기술을 배우며 부모 자신의 상처받은 내면을 보듬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담도담 부모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https://www.osaned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최근 발생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들을 보며 부모자녀 간 바람직한 양육태도와 건강한 의사소통 관계 형성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부모도 함께 성장해 행복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