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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청권, 대통합 40억 규모 초광역 일자리 프로젝트 전격 가동

인재 유입부터 정착·성장까지 충청권 4개 시도가 전방위 지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광역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이 공동으로 참여한 초광역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기존 각 지자체별 시행하던 일자리 사업을 초광역 단위로 묶어 지역 주력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정착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청권 전체에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충북도는 12.5억 원(국비 10억, 도비 2.5억)을 확보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첨단산업 분야에 총 94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광역이음 기업·인재 동반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권역 내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 연구개발(R·D) 및 비연구개발(R·D)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규 취업자에게는 1인당 최대 180만 원(월 30만 원×6개월)의 경력인재 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광역이음 이주정착 지원사업‘으로 타 지역에서 충청권으로 이주·취업한 근로자에게 300만 원의 이사비 및 물품구입비를 지원하며 이주 초기 안정적인 주거 유지를 위해 전입 후 고용유지시 최대 180만 원(30만원×6개월)을 지원한다.

 

권역 단위의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기업 탐방,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구인·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도 돕는다.

 

이제승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권이 공동으로 산업과 인재를 키우는 초광역 협력의 성과”라며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초광역 일자리 프로젝트는 2026년에는 충청북도가 사업추진단을 맡아 운영하며, 2027년 이후에는 충청광역연합장이 선출된 시·도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충청권 4개 시도는 오는 5월 6일 사업계획을 최종 보완하고 공동 약정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