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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시,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말 사육농가까지 지원 확대…축산농가 경영안정 도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시는 자연재해·화재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보상해 축산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은 폭염, 한파, 화재 등 각종 재해로 농가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보험 지원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소, 돼지, 닭, 오리,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말 사육농가까지 포함하면서 지원 축종을 6개로 확대했다.

 

제주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해 재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가축재해보험 가입농가 수는 2022년 246농가에서 2025년 285농가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6년 3월 현재 126농가가 가입한 상태다.

 

송상협 청정축산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에 대비해 가축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보험료 지원을 통해 농가의 가입 부담을 낮추고, 보다 많은 축산농가가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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