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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2026 지방자치복지대상’ 광역 부문 수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제도화 및 예산 확대 성과 인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2026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국회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제도화와 안정적인 예산 기반 마련, 현장 중심 복지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경기도 복지정책의 우수성과 선도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지속적으로 제·개정(2023~2025년)하며 인권·안전 보호, 장기근속 지원, 유급휴가 촉진, 신분보장 등 처우개선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도 및 시군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을 확대해 도내 31개 시군 전체에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보수교육비, 상해보험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장기근속휴가·유급병가·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권익지원센터 설치 및 인권보호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현장 중심의 권익 보호체계를 강화했다.

 

재정적 측면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2026년 경기도 사회복지 예산은 18조 8천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7.2%를 차지하며, 처우개선 관련 예산을 지속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일부 시설에 적용하는 등 임금체계 개선도 본격화하고 있다.

 

2026년에는 웰빙보조비와 장기근속비를 신규 도입하고, 처우개선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권익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종사자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360°돌봄, 간병SOS, 스마트 노인돌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복지예산 조정 과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군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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