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5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도내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설 컨설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단은 창업, 마케팅·홍보, 투자, 경영 심화, 관광, 제품디자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춰 인공지능(AI)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대폭 보강해 관광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상설 컨설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면, 화상, 대면 방식 중 원하는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희망일 2~3일 전까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분야별 전문 멘토와 매칭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창업 34건, 경영 심화 31건, 마케팅·홍보 60건, 투자 17건, 관광 25건, 제품디자인 3건 등 총 170건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창업 전략 수립과 경영 개선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대표적인 컨설팅 성과로, 관광 콘텐츠 기업 ‘바다가정원’은 창업 분야 컨설팅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공모 사업계획서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콘텐츠 평가 피드백을 반영해 예비 분야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페르망버터’는 경영심화(특허) 분야 컨설팅을 통해 상표 및 특허 출원 전략을 수립하고, 특허 확보와 디자인 등록을 추진하는 등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밀착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전문 멘토단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상설 컨설팅 프로그램은 도내 관광기업이 현장에서 격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경영 지원 제도”라며 “올해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포함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