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업회사법인 더케이야생화(The K Flower)가 네덜란드 유수 육종 회사와 공동 개발한 ‘Sunseeker(썬시커) 에키네시아’ 모종을 공급한다.

▲더케이플라워가 직접 재배해 단독 공급하는 ‘썬시커 에키네시아’ 8종
농업의 질문은 언제나 수익성이다. 기존 채소·과일류 작목의 수익성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 가격 하락, 작황 편차,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유통 구조의 불균형 등 이제는 ‘많이 심는 작물’보다 ‘제대로 팔리는 작물’이 중요한 시대다.
The K Flower가 선보이는 ‘Sunseeker 에키네시아’는 이런 변화 속에서 다년생이면서도 고회전·고부가가치 구조를 갖춘 관상용·약용 식물로, 전문 농가에게 실질적인 대안 작물로 주목된다.
기존 에키네시아 시장은 포화됐지만, 품질이 문제였다. 에키네시아는 북미 원산의 다년생 약용 화초로, 항염·면역 기능은 물론 최근에는 관상용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품종이다. 하지만 기존 유통 현장에서는 반복된 문제들이 있었다. 개체 간 생육 편차로 인한 매대 관리의 어려움, 빠른 포장으로 인한 손상률 증가, 광고 이미지와 실물 간 괴리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그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덤핑 → 마진 붕괴 → 재배 이탈’로 이어졌다. 즉, 수요는 충분하지만 ‘팔릴 수 있는 품질’이 부족했던 것이다.
‘Sunseeker 에키네시아’는 판매를 전제로 설계된 품종이다. 국내 재배·유통 환경을 기준으로 ‘판매 중심’ 품종으로 설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