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화전 마을학교 아동돌봄공동시설(별별돌봄센터)에서 화전동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관 내부 인원 2명(김예나 팀장, 조수현 사회복지사)과 화전 마을학교 아동돌봄공동시설 대표, 화전동 주민자치회 대표 2명, 통장 대표 2명 등 유관기관 대표 5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간단한 티타임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2025년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내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복지관 사업 운영과 관련해 ▲명절 행사 진행 장소 추천 ▲집중 사례관리 또는 복지 연계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 추천 ▲화전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식 개선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화전동 주민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를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