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가산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과 취약가구를 위한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추진하는 ‘사랑의 케이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아동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가산면지역아동센터 13가구와 상록수지역아동센터 14가구, 한부모·조손가정 17가구 등 44가구에 케이크가 전달됐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케이크 나눔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취약가구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이웃 돌봄과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