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12월 17일 마리앙스에서 '2025년 여성장애인 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오태희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과 공유로 자립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는 ▲상주시장 표창에 남미화 님(노래강사), 임재상님(편의증진센터), ▲상주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노미진 님(지체장애인협회),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에는 김억기(후원자)님, 허일진(후원자)님, ▲상주시지회장 표창에는 배명자(회원)님이 수상했다. 2부 행사는 중식 및 작품발표회, 축하공연 등 참여행사를 진행했다.
김진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뜻깊은 시간으로 회원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 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충하는 등 복지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