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갈매 중앙공원과 갈매천 일대에서 '제7회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갈매천 산책로를 따라 걷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족 체험 부스 운영 ▲주민자치센터 공연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회장은 “7번째 진행되는 이번 축제가 많은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라며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가족 한마음 걷기 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진정한 주민자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소통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