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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무용가 기무간, 당진서 창작무용 〈낙원을 찾아서〉 무대 선보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오는 9월 13일(토)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무용 〈낙원을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무용가 기무간이 이끄는 프로젝트팀 랑만(RANGMAN)의 신작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문화재단이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낙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철학적 메시지로 담아낸 창작 무대다.

 

연출과 안무를 맡은 기무간은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왕의 기원: 태평성대’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예능과 예술계를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유치 차원을 넘어, 당진시민이 동시대 예술을 경험하며 문화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